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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의회, 2회 추경예산 5천729억원 확정

기정예산에 2.5% 증가…12건의 조례안도 처리
태풍피해 농가 지원 중점

  • 웹출고시간2012.09.27 15:52: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의회는(의장 이의영)는 올 기정예산보다 140억원(2.5%) 늘어난 5천729억원 규모의 2012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의회는 27일 2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예산을 이 같이 확정하고 12건의 조례안도 원안 처리했다.

이번에 처리한 대표적인 조례는 청원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청원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청원군 장난감 대여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 청원군 제설장비 관리운용 조례안, 청원군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원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안 등 12건이다.

5천729억원 규모의 추경예산 중 일반회계는 186억원이 증가한 4천918억원, 기타 및 특별회계는 46억원 감액한 811억원이다.

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신속한 수해복구 지원과 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 등 경기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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