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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9 18:31: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교육지원청과 청주교대가 학생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키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청주교대 학생들에게는 청원군 관내 농·산촌 초등학교에서 교육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원교육지원청 관내 교사의 수업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수인력 활용 및 수업보조 지원, 대학생의 교육 재능 기부를 통한 초등학교 학생의 소질 신장 및 학력제고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교대 학생들이 교사임용시 발령을 받는 지역이 90%정도가 농촌임에도 불구하고 교생실습은 대부분 청주 등 도시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또 교육 정보의 공유와 인터넷을 이용한 정보 활용 협력 체제 구축, 학술 행사의 공동 개최, 교육과 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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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