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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9.10 17:57: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체육회는 지난 7일 '51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도내 각 시·군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학생부 452명을 포함해 26종목에 걸쳐 선수 3천242명 임원 1천305명으로 총 4천547명으로 확정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체육회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개최되는 대표자회의에서 대회 개최에 대한 회의를 거친 후 토너먼트 종목 대진추첨을 갖게 된다.

청주시(검도:단체전), 증평군(씨름), 진천군(태권도)은 태권도, 검도(단체전), 씨름 등 3개 종목에서 각각 결승 시드를 부여받는다.

이번 대회부터 비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하는 종목에 한해 개최지에 경기종목별 종합득점에 20%를 가산 채점함에 따라 개최지 종합순위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중심고을에서 도약하는 충북의 힘'이란 대표 슬로건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25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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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