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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여중 카누부 전국 최강 재확인

전국대회에서 금 3, 은 3개 획득…5년 연속 전국최강 자리 올라

  • 웹출고시간2012.08.20 17:3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6회 국민체육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낸 진천여중 카누부원들이 20일 교내에서 교사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천여중(교장 김갑숙) 카누부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충남 부여 백제호에서 열린 '6회 국민체육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 전국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진천여중 카누부는 지난 2007년 도지정 지정종목으로 창단된 짧은 기간에도 5년 연속 전국 카누 최강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조민지(3년)는 이번대회 K1 500m, K1 200m, K2 200m에서 각각 우승해 3관왕에 올랐다.

조혜림(3년)은 K2 200m, K4 200m, K4 500m에서, 조유진(2년)은 K2 500m, K4 200m, K4 500m에서, 송은영(1년)은 K4 500m에서, 이예지(1년)은 K4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적으로 학교와 충북 카누를 빛내고 있다.

지난해 최연소 국가대표를 배출한 진천여중은 올해 3학년 조민지, 조혜림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그동안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들의 관심과 응원이 일궈낸 쾌거로 특히 지역업체인 (주)면사랑(사장 정세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힘이 됐다.

김태봉 감독은 "앞으로 선배들이 일군 성과와 더 큰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내년 소년체전을 대비해 지금부터 집중강화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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