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6.25 18:0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사회에 충성하는 공익요원

충북지방병무청 주최 '나는 공익이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한얼씨의 포스터.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이 마련한 '나는 공익(公益)이다' 공모전에서 김한얼(21)씨의 포스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지방병무청(청장 황원채)은 25일 충북병무청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사회에 충성하는 공익요원'이라는 주제의 포스터를 출품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공익근무요원 김한얼씨에게 최우수상을 전달했다.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복무 이야기'란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복무 현장을 상징적 또는 진솔하게 표현한 사진과 포스터 등 3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황원채 청장은 "많은 공익근무요원이 사회 곳곳에서 남모르게 구슬땀을 흘리며 성실히 복무하고 있다"며 "이들이 공익 복무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