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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3 17:20: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중앙도서관(관장 이경자)이 주5일수업제 시행에 맞춰 자녀와 함께 문학여행을 떠나는 '신나는 독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탐방은 오는 28일 경북 안동시에 소재하고 있는 '이육사 문학관'을 방문해 작가의 삶과 문학, 숨겨진 이야기들을 감상한다.

이육사 문학관에서 열리는 문태준 시인(시집 '가재미' 저자) 낭독회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문학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하고,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cbjalib.go.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lsdyd@cbe.go.kr) 또는 팩스(276-4591)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사항은 중앙도서관 영유아자료실(전화 267-4594)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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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