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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22 17:29: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고법 청주제1형사부(재판장 양현주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K(5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용,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수사기관에서 범행을 모두 자백하고 다른 마약범죄 수사에 도움을 준 점, 피고인의 건강상태가 좋지 못한 점 등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이 있긴 하지만 동종의 전력이 다수 있고 누범기간 내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등 제반의 양형조건을 종합해 보면 피고인에 대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6월5일 충주시 문화동 한 여관에서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추징금 65만원이 선고되자, '수사기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도움을 줬는데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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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