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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인터뷰 - 윤진식

선우후락(先憂後樂)

  • 웹출고시간2012.04.11 22:5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누리당 윤진식 당선자(오른쪽)와 부인 백경애씨가 당선 확정소식에 당원들이 걸어준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사진 왼쪽에 이종배충주시장과 부인이 함께 축하해주고 있다.

"시민 여러분 감사하다. 시민 여러분의 근심을 먼저 살피겠다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 이번 4·11 선거 결과는 충주의 변화와 도약을 소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중단 없는 충주발전'을 이뤄달라는 간절한 염원이 담긴 것이다. 그 뜻에 부응해 열심히 발로 뛰는 정치를 하겠다"

"국책사업 유치에 온 힘을 쏟겠다. 유치가 곧 지역발전으로 연결된다. 그동안 쌓은 경륜과 중앙 인맥을 총동원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부내륙선 철도를 복선화하고 고속화하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 충주경제자유구역 개발과 만남의 도시, 컨벤션시티 충주를 만드는 등 충주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와 지역 개발을 촉진시킬 국책사업을 더 많이 유치해 지역발전을 이루겠다. 충주의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

"충주의 인구를 30만명으로 늘리고 20대와 30대의 젊은이들이 고향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충주발전 2030 플랜'을 적극 가동하겠다. 서민·농민·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의 민생문제 해결에 두 팔을 걷어 부치겠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농, 축산농을 위한 피해보완대책도 확실히 챙기겠다. 지켜봐달라"

"2010년 보궐선거로 당선시켜 준데 이어 이번에 압도적 표차로 또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충주 시민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통해 충주시민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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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