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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6 17:4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세관과 수출입 관련 유관기관이 26일 총 15명으로 구성된 '한미 FTA 특별지원 TF 발대식'을 갖고, FTA 특별지원 프로젝트 실시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은 26일 한미 FTA 총력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한미 FTA 특별지원 T/F 발대식'을 갖고, 향후 한미 FTA 특별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태스크포스에 참여한 기관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청주상공회의소, 무역협회충북본부, 한국관세사회충북지부 등 4개 기관 총 8명이다.

이번 TF는 수출기업의 FTA 원산지 관리능력 향상 및 중소기업 FTA 멘토링 시스템(Mentoring System) 구축, 충북 FTA실무지원단 사업 공동추진, FTA 활용·검증사례집 발간, FTA컨설팅 및 활용 설명회 등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FTA 원산지관리프로그램(FTA-PASS)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1대 1 밀착형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다.

방 세관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팀원들에게 "올해는 어느 해보다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해 기업의 철저한 준비와 세관·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지원이 중요한 해"라며 "TF팀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합심해 한미 FTA 특별지원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세관은 또 청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미 FTA 집행지침 활용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충북 FTA 실무지원단 및 충북FTA활용지원센터(청주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관내 수출업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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