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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21 17:46: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에 대해 쉽고·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FTA 상담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충북 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발효된 한·EU FTA와 더불어 지난 15일에 발효된 한·미 FTA 등 대외 무역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FTA 활용과 특혜관세 혜택을 위한 원산지 증명 등 앞으로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FTA 상담의 날'로 지정된 매주 수요일에는 관세 전문가가 비즈니스지원단에 기본적으로 배치되고, 수출지원센터 FTA 전담자 및 수출전문가가 상시 대기하는 등 FTA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의문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게 된다.

비즈니스지원단은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해결해 주기 위해 각 지방중소기업청에 설치된 경영지도사, 관세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의미한다.

FTA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지방중소기업청에 설치돼 있는 비즈니스지원단으로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상담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원산지 증명 및 인증수출자 지정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세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단기간(3일 이내) 컨설팅(현장클리닉)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정책정보 포털사이트인 비즈인포(www.bizinfo.go.kr)에서는 'FTA 자료' 코너를 신설해 매일 10여 건의 신규 정책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FTA 활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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