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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대 '겹경사'

기관인증평가서 '인증'·간호사 시험 100% 합격

  • 웹출고시간2012.02.14 19:38: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꽃동네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기관인증평가에서 '인증'을 받은데 이어 간호사 시험에 100%합격이라는 경사를 맞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5년간 지속되고 인증 결과는 2014년부터 정부 재정지원사업 평가에 반영된다.

대교협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은 14일 기관인증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31개 대학이 신청을 해 29개 대학이 인증 판정을 받고, 1개 대학이 '조건부 인증'을, 나머지 1개교는 '인증 유예'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인증제는 교과부가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 대학 스스로 실시한 자체평가를 토대로 대학운영 전반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교협의 평가원으로 부터 '인증'을 받은 대학은 해외 대학과의 교류 협약 시 '교육의 질' 보장을 내세울 수 있다.

평가원은 지난해 1월 31개 대학의 신청을 받아 인증 심사를 진행했다. 신청대학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는 총 72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기관평가위원회가 진행했다.

2014년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 선정 평가 시 인증 결과를 반영하게된다.

이번 인증에 통과한 꽃동네대 간호학과는 지난달 치러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해 3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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