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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대, 4개국 해외봉사단 파견

필리핀, 우간다,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에 40여명 출국

  • 웹출고시간2012.01.24 16:19: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꽃동네대가 겨울방학 기간중 필리핀, 우간다,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에 40여 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꽃동네대 사회봉사센터와 교육역량강화사업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해외봉사단 파견은 학생들에게 건학이념인 인간생명 존중사상과 그리스도교 정신을 바탕으로 진리, 정의 사랑, 봉사의 실천정신을 함양하고 다양한 해외경험을 통해 글로벌 의식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꽃동네대 동계해외봉사단은 △필리핀 장기봉사팀 (2011년 12월 27~2012년 2월 22일) 4명 △필리핀 단체봉사팀(1월6~1월 20일) 24명 △우간다해외봉사팀(1월18~2월17일) 4명 △방글라데시해외봉사팀(2월6~2월20일) 5명 △인도네시아해외봉사팀(2월7~2월20일) 7명 등 5개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꽃동네 해외분원 시설 등에 머물며, 현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필리핀 단체봉사팀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꽃동네 해외분원인 소망의 집과 사랑의 집에 머물며, 시설봉사와 한국인의 밤 행사, 지역사회 체험프로그램, 묘지방문, 빈민촌 방문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귀국했다.

해외봉사단 참여 학생들은 학점 및 봉사활동실적, 어학점수, 면접 등을 통해 지난 학기 초에 선발돼 3개월 이상의 준비기간을 가졌다. 학교에서는 참여학생들에게 항공료 전액, 현지 체재비 일부를 지원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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