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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자녀들과 특별한 데이트~'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가족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1.11.07 17:3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워킹맘들이 자녀와 함께 하는 가족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오는 12일 청주시 수동 (주)크레시앙 아카데미에서 여성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세상에 하나 뿐인 우리 가족 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엄마들이 자녀들에게 갖는 정서적 미안함을 경감시키고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가족케이크 만들기는 제과·제빵 기능장인 이종화 대표의 지도로 진행된다.

새일본부는 총 50명을 모집 중이며 이날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새일본부 관계자는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케이크를 만들어보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새일본부(043-217-9195)로 하면 된다.

한편 충북여성새일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기관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하고 있다.

또 패밀리데이, 여성친화 기업환경 개선사업 지원, 여성근로자를 위한 자녀 방학 중 도시락 지원사업 등 일하는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중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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