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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署 '다문화수호 서포터즈 워크숍' 개최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예방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 웹출고시간2011.09.21 17:57: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이동섭)는 21일 오후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 2층에서 '다문화 수호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달 상당서에서 전국 최초로 마련한 다문화가정 수호 치안 프로젝트가 시행됨에 따라 그간의 활동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결혼이주여성의 범죄피해예방 및 정착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해 향후 활동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정착실태 및 문제점, 결혼이주여성 피해사례 등에 대해 외사관들과 서포터즈간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보이스피싱 등 다문화가정 범죄피해예방법에 대한 교육과 외국인 도움센터 안내 등 홍보 자료가 제공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 및 정착실태에 대한 서포터즈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외사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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