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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9 17:1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경실(사진)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 샌프란시스코 프란시스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여성기업인세미나(APEC-WES)'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전세계 21개국 여성기업인 대표들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올해 16번째로, 한국에서는 여성가족부·여성경제인협회·여성발명인협회 관계자 20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중소기업 실무그룹 세미나에 이어 파트너 정책 토론, 창업여성 분과회의 등이 열렸다.

대회 마지막날인 16일에는 힐러리 미 국무장관이 나와 '리더의 일부는 여성으로 태어난다'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에는 '고위급회의'에 이어 '정상의 여성들의 리더십', '여성과 혁신' 등의 굵직한 주제의 총회가 열려 대회 의미를 더해줬다.

한편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참석한 이 회장은 13일 출국,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세미나에서 얻은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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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