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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문화정보 '3D 콘텐츠'로

시, 3억원 들여 스마트폰 앱 개발

  • 웹출고시간2011.06.23 14:49: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향교와 청주동헌 등 청주·청원의 주요 역사문화 자원과 관광정보가 3D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한범덕 청주시장)은 3억1천만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청주·청원의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콘텐츠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는 충청북도와 청주시 지정 문화재 가운데 청주·청원에 위치한 건축분야 문화유산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문산관' '청주향교' '청주동헌' '망선루' '월리사대웅전' 등 31곳이다.

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들 건축물을 최첨단 3D 기술인 증강현실(AR)로 만들어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등 문화체험시설과 공공기관, 청주·청원 초등학교 88곳에 보급할 예정이다.

청주·청원의 문화, 역사, 생태, 숙박, 음식 등 문화관광정보와 이야기가 있는 관광코스 및 카툰 등도 안드로이드폰용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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