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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30 09:15: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본부의 사업 추진 주안점은.
△우리농업을 경쟁력 있고 튼튼한 농업으로 전환시켜 나가는데 총력을 다해 새로운 변혁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 기존에 수행하던 농업 인프라 구축 중심의 기능을 농업, 농촌, 농업인을 포괄하는 종합기능으로 전환해 우리의 농·산·어촌이 ‘쾌적한 생활공간, 효율적 생산공간, 안정된 복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농촌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특징은.
△무엇보다 농업·농촌을 위한 기관이다 보니 농촌지역의 저소득층 등 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농업의 다원적인 기능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서 타 기관과 비교해서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고 생각한다.
-타기관에 비해 사회공헌활동 시작이 늦은 감이 있는데.
△지금 기업은 업종특성과 전략을 고려하는 전략연계형 사회공헌활동으로 변화중이다. 전략적 사회공헌은 단순한 자선적, 시혜적 차원의 기부·봉사활동이 아닌 ‘기업과 사회의 상생’이라는 인식하에 사회 모두의 이익을 도모하는 관점에서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공사도 그동안 기부금 집행이라는 기부활동 중심에서 전략적 사회 공헌활동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기본계획 수립 배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되는 추세에 따라 지역사회와 신뢰구축 및 임직원 자아실현을 위한 올해 사회공헌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주요내용은 사회공헌활동의 비전과 전략, 활동체계, 활동실적관리 등 세부추진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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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