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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17 17:3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번 주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에서는 오는 22(금)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7월 중순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주기상대는 오는 21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다가 22일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돼 북상하면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중국 화남지방에서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으로 이어진 장마전선이 우리나라 쪽으로 이동하면서 금요일인 22일 상륙해 본격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번 주말과 휴일 지역에 따라 40mm가 넘는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내봤다.

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이달 말부터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7월전반기에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중순쯤 다시 많은 양의 비가 전망되고 있다”며 “내달 하순경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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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