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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7 10:36: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캐나다 온타리오주 남부에서 일하는 목공 20명이 거액 로또복권에 공동당첨돼 1인당 96만9천676 달러를 거머쥐게 됐다.

6일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3천86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또 한 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이들의 상금은 절반으로 줄었으나 20명이 균등하게 나눠도 1백만 달러에 가까운 상금을 받게 된다.

이들은 다음날 복권공사에 가서 당첨확인과 축하행사를 한 뒤 곧바로 일터로 돌아갔다.

20명의 행운아 가운데 한명인 데이브 롤링스(48)는 "우리가 맡은 온타리오주 전력공사 일을 계속해야 여러분이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차분하게 말했다. 스티븐 베니모어(33)는 "좋은 집을 마련하고 트럭을 한대 구입할 계획"이라며 "동료들 모두 재정적인 안정을 얻었지만 일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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