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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11 23:0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원민)과 금강수계 상수원 수질보전 및 탄소저감을 위한 협약식을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을 비롯한 100여명의 양측 임직원이 참여해 대청호 상류지역에 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Carbon Neutral Belt(CNB)' 식목행사와 함께 열렸다.

CNB란 하이닉스와 정부가 함께하는 탄소 중립화 산림 조성 사업으로, 정부에서 매입한 토지에 하이닉스가 동참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며 상호 협력해 나무를 심고 관리하게 된다.

또한 향후 추가적으로 부지를 확보해 산림을 넓혀감으로써 대청호 주변의 수질개선과 탄소저감의 성과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하이닉스는 지난 4월에도 대덕공원관리사업소와 협력해 대청댐 부근 공원에 1천4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바 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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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