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코로나19에 맞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24일 윤현우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충북체육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당국 관계자,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존경" 수어 동작 및 카드섹션으로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윤 회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하시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체육회는 코로나 19 종식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도체육회는 덕분에 챌린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를 지목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0년도 옥천 춘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옥천군 중앙공원 소프트테니장에서 열린 실업 전국대회 결승에서 옥천군청은 문경시청을 상대로 첫 복식에서는 점수를 내주고, 두 번째 단식에서 이수진 선수가 김유진 선수를 상대로 7대5로 승리, 마지막 복식에서 주슬기·조혜진 선수가 송지연·박다솜 선수를 5대3으로 이기며 최종스코어 2대1로 문경시청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2003년 창단한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충북 여자일반부를 대표해 각종 전국대회 및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체계적으로 선수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주정홍 감독의 열정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금년 도내에서 열린 첫 전국대회로 옥천군은 경기장 출입구부터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성공적으로 경기를 치러내며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단체전 우승을 하는 쾌거까지 이뤄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 전응식 회장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뜻하는 수어로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 회장은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충북도체육회 윤현우 회장을 지목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청이 '38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일반 단체전에 김우진, 임동현, 배재현, 신영섭이 출전해 총점 4천105점으로 4천94점을 기록한 현대제철을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남자 리커브 70m에서는 배재현이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나란히 345점을 쏘며 공동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동현, 신영섭은 344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국가대표 1위에 선발된 김우진은 50m와 30m 경기에서 동메달 2개를 땄고, 배재현도 3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남녀양궁부는 오는 7월 6~8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37회 올림픽재패기념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지난 19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체육회장 출범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충북체육회 기본현황과 비영리사단법인 전환 추진계획, 101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 등 3건의 보고사항과 주요 안건으로 2020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제 규정 제·개정(안), 고문 위촉 동의(안) 등 총 11건을 심의·의결 하였다. 이날 의결된 2회 추가경정예산은 총196억 650만 5천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에 따른 사업기간 축소로 감액 조정된 기금지원 사업비와 신규사업 확보에 따른 증액 사업비를 포함하여 기정예산 대비 총 3억 607만 3천원이 감액되었다. 규정 개정 사항으로 시군체육회 규정 개정안을 비롯해 전문체육 유공자 포상금 지급규정안, 대회참가 개최지원금 지급규정안, 전임지도자 임용규정안, 도민체육회 규정안 등 모두 11건을 원안대로 의결 하였으며, 최동식 원로 등 4명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신임 임원, 감사, 법률자문(변호사, 노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체육회는 규약에 명시된 임원선임 기준과 비율을 지키면서 민선체제 출범
[충북일보] 청주시청 김우진이 남자부 최종순위 1위로 2020년 양궁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0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김우진은 배점합계 35점으로 현대제철 오진혁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당초 대회는 지난해 1, 2차 선발전에서 뽑힌 남녀 각 20명이 도쿄올림픽 출전 티켓을 두고 지난 3월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와 올림픽 연기로 인해 이번에 열렸다. 청주시청에서는 1, 2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20명에 김우진, 임동현, 배재현, 정수라, 홍수남 등 5명이 3차 대회에 출전해 김우진만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남녀 각 국가대표 8명은 올해 하반기 예정된 현대양궁월드컵과 아시안컵에 출전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2021년 국가대표는 오는 9월 초 1차 선발전, 10월 말 2차 선발전, 내년 3차 선발전과 최종 평가전을 거쳐 남녀 각각 3명씩 뽑는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관광호텔에서 제14차 이사회를 가졌다. 시 체육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회의장 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실시 후 입장해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강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 40명이 참석해 보고사항과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차 추경 예산(안) △제천시체육회 사무국 사무규정 개정(안) △상임위원회 구성(안) △인사위원회 구성(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임기 동안 제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새롭게 선임된 신임 부회장 및 이사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회장은 "민간 체육회장의 시대로 변화를 시작한 체육회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제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모든 참석자는 이사회를 마친 후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16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3차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실무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2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 감독, 지도자 등 46명이 참석해 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요추진 일정 및 참가요강, 세부종목 변경내용 안내를 시작으로 선수단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또 선수단의 코로나19사태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및 출입자 관리 강화와 각종 안전사고 및 식중독 대비 사전교육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도장애인체육회 고행준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더 좋은 조건에서 훈련하고 대회에 출전 할 수 있도록 각 경기단체 임원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많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최근 이슈화가 되고 있는 체육관련 법률 개정과 관련해 국내 체육정책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학술지인 '한국체육정책학회지 5월호'에 등재됐다. '지방체육회 자율성 확보와 재정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법 제도 개선 방안'을 논제로 발표된 이번 논문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시·도체육회 20% 정률 배분 △지방체육회 공공체육시설 운영권 확보 △지방체육단체 후원 활성화 △지방체육회의 법정법인화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체육회 보조 의무화에 대한 법률 개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이번 논문이 임의단체에 불과한 지방체육회의 환경(PEST)분석과 SWOT 분석으로 법적인 제도 개선에 대한 당위성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하며 기존의 체육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지방 체육 중심의 정책 필요성을 공감했다. 더욱이 이러한 법적인 제도 개선 중에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시·도체육회에 20% 정률 배분해 안정된 예산 반영으로 기금사용의 주 목적인 국민 건강 증진 등 자율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최근 한국체육사에 굵직한 체육 정책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정작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외면
[충북일보] 청주시가 강내생활체육공원 축구장 내 원활한 경기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인조잔디를 교체했다. 지난해 7월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국비 등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축구장 정비를 추진해 이달 완료했다. 인조잔디·충진재 교체 면적은 축구장 5천300㎡, 게이트볼장 374㎡, 족구장 672㎡ 등 모두 6천346㎡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주에 국내 유일의 무예전용 경기장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7월 '전통무예진흥시설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간다. 기간은 오는 10월까지 4개월이며, 용역비는 2억 원이다. 도는 오는 2023년까지 충주시 금릉동 세계무술공원 내 4만㎡ 터에 전통무예진흥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이다. 이 시설은 무예 전용 경기장, 전통무예 지도자·수련자 훈련시설, 복합문화시설 등으로 꾸며지며, 340억 원(체육기금 136억 원, 지방비 20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6면의 무예경기장과 국제경기가 가능하도록 관람석도 3천석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국내에서 국제 경기가 가능한 무예 전용 경기장과 훈련시설 건립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세계무술공원 내 세계무술박물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전통무예진흥시설이 건립되면 충주가 국내 무예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무예 도시로 인지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충북일보] 충북도내 11개 시·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코로나 19로 활동이 중단된 생활체육인들을 위해 기초체력증진 동영상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들은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해 왔으나, 코로나19로 해당 사업이 잠정 중단돼 답답해 하는 생활체육인들을 위해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학교, 집, 직장에서 유아, 일반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과 설명, 자막으로 구성해 기초체력증진과 유연성 강화, 전신 스트레칭 및 근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시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시군체육회별 매월 3개 이상 제작해 홈페이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도민에게 생활체육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증평군체육회 이영미 지도자는 "동영상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지도자들과 협의하는 과정이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민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도자들이 제작한 동영상은 더 많은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북체육회 홈페이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체육 행사들이 취소, 연기됨에 따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시책 사업 개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진천군보건소와 함께 '뚜벅뚜벅(Do Walk Do Walk)'사업을 공동 추진 한다. 위 사업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운동사업으로 걷기운동을 권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또한 사업기간 동안 매월 걷기왕, 홍보왕, 스탬프 투어 등 각종 챌린지로 리워드를 제공,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모바일을 활용한 "뚜벅뚜벅" 걷기 사업은 종료전까지 수시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워크온)을 다운받아 진천군으로 위치를 설정해 가입하면 매일 본인의 활동기록, 걸음횟수, 칼로리 소모량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충북체육회에서 제공하는 올바른 걷기방법, 가벼운 운동법, 걷기 좋은 길 등 생활 속 다양한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 가입이 불편한 군민은 진천군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가입할 수 있으며, 보건소로 방문할 경우 신체 계측 장비를 통해 다양한 건강 정보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충북일보]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을 선도해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충북을 만들어 나아갈 열정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지도자를 공개 채용한다. 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응시원서를 접수 하는 이번 채용은 럭비 지도자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에 관한 응시자격 및 결격사유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신규 전임지도자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심층면접심사 순으로 진행한다. 합격자는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 하며 최종합격자 임용은 7월 1일 예정이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가 최근 서울관광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 총회를 가졌다. 체육회는 지난 2월 정기 총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 후,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방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이강윤 회장 취임 후 첫 정기 총회를 열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회의장 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을 실시 후 입장하여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32명이 참석해 보고사항과 △2019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제천시체육회 임원 선임(안) △제천시농구협회 정회원 가입 승인(안)을 심의안건으로 의결했다. 이강윤 회장은 "민간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시대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천시와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종목단체 및 읍·면·동체육회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 마지막 순서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응원을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동호인의 운동 참여 시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는 28일 청주시 봉명동 나경한정식에서 전응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0년도 사업에 대한 보고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추가경정예산(안), 청주시체육회 규정 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임명동의(안)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전 회장은 "전국에서 제일가는 체육회였던 만큼 민선 체육회장 체제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우수선수 육성과 회원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전국 최고의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충북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0월 7일 괴산군에서 개최되는 '14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대표자 회의를 27일 괴산군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차영 괴산군수, 고행준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시·군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대표자회의에서 당일경기로 치러지는 대회 일정 변경에 따른 대회 운영개요를 설명하고, 경기요강과 종목별 및 경기장을 실사했다. 이번 대회는 17개 종목(정식15, 시범2)에 3천 여명이 참가해 괴산군문화체육센터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도민체전을 통해 도민이 하나 되는 사회통합의 장과 장애인체육의 효율적인 균형발전이 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도내 최대 장애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행준 사무처장은 "참가 시군에서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며 "위생청결에 만전을 기해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고, 감동의 명승부가 곳곳에서 연출 될 수 있도록 경기단체 및 시·군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했다. 청주체력인증센터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된 영상은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들을 가르쳐준다. 동영상은 28일 청주시체육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청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청주체력인증센터와 함께 콘텐츠를 개발하고 홈트레이닝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청주시민들에게 유용한 스포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26일 강원도체육회를 찾아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우종찬 충북육상연맹회장, 최선근 강원육상연맹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는 충북과 강원도가 중심이 된 강원,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충북과 강원도의 마라톤 신인선수 발굴 및 경기력향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윤현우 회장은 "이번 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강호축 8개시도 참가대회 및 전국대회, 미래 통일마라톤대회로 대회가 이어져 나가길 바라며, 대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강원도체육회와 양 도육상연맹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호축 상생 충북·강원 마라톤대회는 오는 11월 강원도 춘천에서 출발해 충북 청주까지 3일간 30여개 구간을 중·고·대학·일반부 남,여 선수들이 달리는 대회이며, 대회의 세부사항은 충북도와 강원도 운영위원들이 대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정하게 된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에 대규모 실내 빙상장이 건립됐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 사천동 밀레니엄타운 내 1만5천670㎡에 연면적 6천697㎡,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청주실내빙상장을 준공했다. 시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사업비 275억 원을 투입해 빙상장 1면, 컬링연습장 2면, 관람석 1000석, 휴게시설 등을 조성했다. 빙상장은 엘리트 선수의 훈련장과 일반 시민의 동계 스포츠 여가 장소로 쓰일 예정이다. 운영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맡아 코로나19 사태의 추이에 따라 개관 여부를 결정할 참이다. 앞서 2016년 도내 유일의 사설 빙상장이 폐쇄된 후 충북도와 청주시는 실내 빙상장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차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실무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2개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 감독 등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3위 달성을 위한 전력분석'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전반적인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 강화와 행정운영 능력 향상에 대한 공지사항 전달과 코로나19사태 감염예방에 대한 추후 훈련 대책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해 서울에서 개최된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 경기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라 명실 공히 장애인체육 위상을 드높인 충북은 철저한 분석과 관리를 통해 이번 대회 역시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고행준 사무처장은 "코로나19사태로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 하고 있는 선수들이 매우 안타깝다"며 "성공은 준비된 자들의 전유물이라는 말이 있듯 안전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 달성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여자 마라톤 국가대표 선수단이 청정지역 제천에서 '2021 도쿄올림픽' 여자 마라톤 최초 메달 획득을 목표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최경선(제천시청)과 안슬기(SH공사) 선수는 장동영 국가대표 코치 지도하에 지난 12일부터 훈련을 시작했으며 오는 7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의림지 등의 자연지형을 이용해 전문기술 습득 및 지구력 강화 등을 꾀할 예정이다. 최근 제천을 찾은 선수단을 격려한 이상천 시장은 "대표팀이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제천에서 훈련을 이어가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곳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한껏 향상된 경기력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여자마라톤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국가대표 최경선·안슬기 선수는 '2021 도쿄올림픽' 여자 마라톤 기준시간을 통과한 유일한 선수들이자 마라톤 대표 유망주로서 이번 제천에서의 합동 훈련을 통해 기량 상승효과를 누려 올림픽 메달 전망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검도회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검도관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청주시 공인 검도관 15곳에 7백5십만원의 긴급운영지원금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과 훈훈함을 전했다. 긴급지원금은 코로나19로 수련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운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소속 공인도장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분담하고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긴급운영지원금은 청주시검도회 이사회를 거쳐 사업변경 및 예산변경을 통해 대회 취소 예산과 임원 출연금 등 각 사업비 부분에서 예산을 줄여 긴축 편성했다. 청주시검도회 윤양택 회장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금액이지만 격려와 응원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다는 걸 알아주길 바란다"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조금만 더 참고 이겨내자"고 말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여성 아마추어와 프로골퍼를 위한 '4회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이 다음달부터 충북 보은과 전북 익산, 경기 파주 등 전국에서 개최된다. 서원힐스와 이도(YIDO)가 운영하는 골프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가 공동 주관한다. 클럽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이전과 대회와 달리 규모·방식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예선전은 다음달부터 8월까지 스트로크 방식으로 파주 서원힐스(200명)와 보은에 위치한 클럽디(CLUBD) 보은(80명), 클럽디 속리산(80명), 익산 클럽디 금강(80명) 등 4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서원힐스(100명)와 클럽디(CLUBD) 금강(60명)에서 결선을 치른다. 이번 대회 시상금은 국내 골프장 주최 여성 대회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4억 원에 이른다. 통합 왕중왕전 최종 우승팀에는 3천만 원 이상의 상금과 시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결선 우승자에게 최대 1천800만 원, 예선 우승자에게 최대 215만 원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원힐스(www.seowongolf.co.kr)와 클럽디(www.clubd.co.kr) 홈페이지를 통해…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13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101회 전국체육대회 종합5위 목표달성을 위한 도내 실업팀 감독자 회의'를 개최했다.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관련 선수단 훈련장 및 이동 간 안전대책과 선수권익보호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감독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실업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 훈련방안 및 지방체육진흥 기금의 사용, 실업팀 활성화를 위한 법률개정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내 40여개 실업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 기금 사업인 지방체육 진흥사업비로 8억278만원의 기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선수들의 각종 대회참가비와 전지훈련 및 훈련에 필요한 장비 구입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월 8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10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경쟁상대인 인천, 대구, 부산, 충남 등과 종합순위 5위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충북선수단은 3만8천점을 획득해 종합순위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체육회는 하계강화훈련이 시작되면 선수들의 훈련장을 직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