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최근 '2017 베이징 국제선물·프리미엄·가정용품박람회'에 도내 10개 수출유망기업이 참가, 437만 달러 127건의 바이어 상담실적과 227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박람회는 중국 전역의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선물용품, 프리미엄제품, 가정용품 종합박람회로, 도내 참가기업들은 기존에 확보한 중국 대리상들을 초청해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레보아미, 아미셀인터내셔널, 자연과인삼, ㈜비엔디생활건강, ㈜제너럴테크놀러지, ㈜제이에스엠, ㈜지엘켐, ㈜지포트리, 한중기술플랫폼㈜, 해사랑 등 10개 충북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도내 참가업체들은 사드 문제로 중국시장 진출에 통관 등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전에 중국인증 및 위생허가를 취득해 이번 베이징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중국시장 수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징 박람회 주최사의 우원치앙(吳運强) 총경리는 충북기업관을 방문해 "올해는 사드 문제로 전년도보다 사전 홍보, 바이어 유치, 관람객 모집, 경비 배치 등을 더욱 강화했다"면서 "향후 중
[충북일보] 충북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차 충북도 청년위원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7천여 개 창출, 취업·창업 역량강화 서비스 3만5천 명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2017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도의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워크숍과 간담회를 통해 수립된 계획으로, △청년정책 기반 강화 △청년일자리 여건 확대 △청년문화·복지 활성화 등 3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17개 과제 78개 사업에 715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보고한 2030충북청년비전 수립 용역은 청년 실업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대안을 제시, '청년이 행복한 충북실현'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이다. 용역은 2030년까지 충북 청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종합계획과 2017~2021(5개년) 충북 청년정책 기본계획으로, 충북대 산학협력단에서 2017년 9월까지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서 박은규 청년일자리분과위원장은 "청년문제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학업·문화·결혼·출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첩돼 나타나고 있다"며 "도뿐만 아니라 대학·기업·유관기관 등 관련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입체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
①충북경제자유구역 ②오송역세권 개발 ③중부고속도로 확장 ④전문가 의견 [충북일보] 경제자유구역(FEZ, Free Economic Zones)은 외국인 투자 기업의 경제환경과 외국인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인을 최대한 보장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을 의미한다. 2003년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등 3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황해, 새만금, 대구·경북 등 3개, 2013년 동해안권, 충북 등 2개 경제자유구역이 추가로 지정돼 8개의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됐다. 도내에는 청주에어로폴리스 1·2지구(0.47㎢), 오송 바이오폴리스(3.283㎢)·바이오메디컬지구(1.131.㎢), 충주 에코폴리스(2.33㎢) 등 5개의 경제자유구역 지구가 지정돼 있다. 에어로폴리스는 동북아 항공산업을 견인할 MRO허브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였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충북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시와 MRO사업을 추진했던 아시아나 항공이 사업성이 낮다고 판단해 MOU를 이행할 수 없게 되면서 사업계획서 조차 제출되지 못하게 됐다. 항공정비단지인 에어로폴리스…
[충북일보] 충북이 대내외적인 경제상황 악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국뿐 아니라 중동·동남아·남미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과 전시회·박람회 중심의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충북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지사와 간부, 시·군 부단체장,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장, 도정정책자문단 등을 대상으로 경제상황 대응 및 미래준비를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혜를 모아 충북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최근의 경제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충북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상전문가인 최원목 이화여대 교수의 최근 대외경제 상황이 충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향 설명에 이어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인구감소·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미래 트렌드와 충북 미래전략 수립 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그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바이오, 화장품·뷰티, 태양광·신에너지 등 6대 신성장 산업과 기후환경산업, 관광스포츠 무예산업, 첨단형 뿌리기술산업 등 3대 유망산업 육성 방안이 거론됐다. 또한 중국을 비롯한 중동·동남아·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2월 구제역이 발생한 보은 등 피해지역 농가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연장한다. 상환기간 연장에 소요되는 정책자금은 지난 3일 도의 지원확대 건의에 따른 농림수산식품부의 결정으로 반영됐다. 지원대상은 구제역 발생으로 반경 3㎞ 이내 이동이 제한된 우제류 농가와 예방적 살처분 농가다. 단, 구제역 양성농가와 방역의무 미이행 농가는 제외된다. 정책자금은 농업자금이차보전사업 중 농축산경영자금, 사료특별구매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축사시설현대화자금 및 농업종합자금, 축산발전기금의 융자사업, FTA기금의 축사시설현대화 융자사업 등이다. 지원내용은 이동제한 조치일로부터 1년 이내 원금상환이 도래되는 정책자금에 대해 상환 도래일로부터 2년간 상환기간 연장과 해당 기간의 이자 감면이다. 신청은 시·군을 방문해 이동제한농가 확인서를 받은 뒤 융자 받은 은행으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청렴 1등 도 충북 달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에 대한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금융기관, 정부시스템, 지방재정, 세외수입, 인사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청백-e시스템, 인허가·보조금 등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기진단제도, 공무원 개개인의 윤리실적 관리를 위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대 정보통신 시스템을 운영하는 제도다. 공직자 스스로 업무태만이나 오류·비리 등을 상시 점검해 행정의 투명성·효율성·청렴성을 확보하고, 모든 부서의 업무처리 과정을 실무자와 관리자가 협업해 상시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사전 비리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15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 CEO 50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충북의 산업기반 인프라 등을 비롯한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수도권 기업들의 신·증설을 충북으로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고속도로·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과 청주국제공항, 인근 평택항 등 물류수송에 편리한 지리적 입지조건, 저렴한 분양가, 권역별 산업단지 현황, 투자 인센티브 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바이오와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신교통·항공, ICT융합산업 등 6대 신성장동력산업과 3대 미래유망산업(관광·스포츠, 기후·환경, 첨단형 뿌리기술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육성 전략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도와 11개 시·군, 충북개발공사는 홍보·상담창구 15개를 설치, 충북에 관심 있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화된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이시종 지사는 "충북에서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하는 데 최대한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좋은 투자환경을 갖춘 충북으로 많은 기업이 올…
[충북일보] 충북도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ICT 융복합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ICT 융복합기술은 축사 내 온·습도, 화재 등의 감지 시스템을 이용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 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사료부패와 허실을 방지해 사료효율 향상, 개체별 급이·급수 자동화로 노동력 절감 등 전산시스템을 이용한 축산농가의 생산·경영관리를 할 수 있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도는 한우·낙농, 양돈, 육계농가 등 9개 농장에서 16억 원 상당의 예비신청서를 접수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했다. 향후 사업성 컨설팅 결과와 예산사정을 고려해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2019년까지 50여개 농장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북부출장소는 14일 출장소 세미나실에서 '2017년 환경관리 멘토링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멘토링 사업은 환경관리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멘토)이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멘티)에게 환경시설 운영·관리 노하우를 전수, 멘티사의 자율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아세아시멘트㈜ 등 4개 멘토 기업은 유사업종 멘티 기업 4개사의 환경관리 실태를 진단해 기술지원 멘토링을 추진하게 된다. 북부출장소는 환경분야 법정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 멘토링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1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 탄핵 이후 대외적인 도정 현안과 갈등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지난 4~5개월간 탄핵 정국으로 인해 국력이 소모되는 사이 미국은 사드 배치를 서두르고 있고, 중국은 본격적인 경제 보복에 들어서고 있다"며 "군사전쟁에 대비하는 명분으로 시작된 사드 문제는 결과적으로 중국과의 경제전쟁을 초래했다고 할 정도로 노골적인 보복이 가시화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이제는 대외적인 문제에 올인해야 한다"고 언급한 뒤 "경제를 다시 살리고 중국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방안 마련과 알게 모르게 수십년 간 정치·경제·사회·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간극이 벌어져 온 기득권층과 소외계층 간의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가뭄 대책과 관련해선 "가뭄을 대비해 식수와 농업용수, 산불진화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개념의 소규모 저수지를 농촌지역에 건설하는 것을 논의한 적이 있다"면서 "우선 도내 1~2개소에 소규모 저수지를 설치할 수 있도록 올해 1회 추경예산안에 관련 예산을 반영하고, 성과가 좋으면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1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도내 지역농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계열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충북농협 현장農談 대회'를 개최했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위해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농민 속으로 들어가 농업인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에 힘써야 한다"며 "복숭아, 수박, 애호박 등 충북지역의 농산물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여기에 태양과 생명의 땅인 충북이 농업 외 소득 향상 방안으로 농가 태양광 보급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전국 최초로 열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도내 조합장들은 농촌형 농협에 대한 도·농상생 지원, 판매사업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으며, 김 회장은 적극적인 검토를 통한 중앙본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특강을 한 이시종 충북지사는 "최근 AI와 구제역 방역에 농협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현재 경제가 어렵지만 비천도해(飛天渡海)의 정신으로 충북도와 충북농협이 함께 협력해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응걸 본부장은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조직역량을 총결집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의 미래비전과 세계화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충북미래비전2040 도민비전단' 발대식을 열었다. 앞서 도는 11개 시·군에서 자원 신청을 받아 최종 184명을 도민비전단으로 선정했다. 도민비전단은 청소년·대학생 등 10대와 20대 연령이 전체 참여자의 약 36%(66명)를 차지해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도민비전단은 공식적인 출범행사로 발대식을 연 뒤 1차 활동으로 충북의 미래를 논의하고 도전과제와 핵심가치를 도출하는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도민비전단 원탁회의는 '내가 설계하는 우리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회의진행 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충북의 미래에 관한 3개 주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 관계자는 "도와 충북연구원은 도민비전단 원탁회의를 통해 논의된 충북의 미래상과 핵심가치 등을 충북미래비전 2040 연구진에게 제공해 미래비전계획 수립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도의 정책 수립과정에 도민들이 희망하고 염원하는 충북의 미래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결정된 지난 10일 시·군 부단체장들과 영상회의를 열고 각종 현안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고 부지사는 "헌정사의 한 획이 그어진 상황에 맞게 지자체와 부단체장의 빈틈없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대선 체제가 앞당겨진 만큼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복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세대간 갈등 해소 등 사회적 통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서민생활을 저해하거나 사회 기초질서를 무너뜨리는 각종 위법행위에 대해 엄격한 법집행을 통해 도민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는 등 지방의 행정력을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중국 관련 전문가와 수출·관광·농산분야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들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차 국내외 정치경제상황 대응 TF팀 회의'를 열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는 사드배치 문제로 인한 대중국 수출입 관련 관광·농업분야 동향과 중국 수출 피해사례 및 국내외 경제상황 동향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대외 상황의 불확실성 증대와 내부적으로 극심한 내수 부진 등으로 경제여건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지만, 오늘의 위기를 미래의 충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현명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대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해외시장 다변화와 수출전략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시장구조를 세계화·미래화에 걸맞도록 재편해야 할 것"이라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대중국 수출 강화를 위해 중국 위생허가 인증지원 기업 확대와 전시회·박람회 중심의 기업체 참여 수출지원 활동, 중국 내 권역별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기존에 구축돼 있는 대중국 교류기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시책을
[충북일보] 충북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시·군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정책 집행에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2기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위촉식을 열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 16개 시·도 민간전문가 464명을 안전관찰단으로 위촉했다. 충북에서는 11개 시·군 각 2명씩 모두 22명이 구성됐으며, 임기는 2018년 말까지 2년간이다. 안전관찰단은 △국민안전처가 선정한 월별 활동주제에 대한 추진방법과 절차, 내용 정보 제공 △시·도별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정책과제 등 현장집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설명회, 토론회 등 참여를 통해 현장의견 제시 △현장점검, 교육, 훈련, 캠페인 등 현장참여 및 아이디어제공 △생활 주변의 위해요서 및 수범사례 신고·제보 △주요정책 홍보(SNS·블로그·카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의 활동결과를 시·도의 검토를 거친 뒤 국민안전처로 제출하면 정책에 반영되는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은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파수꾼으로서 재난안전분야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들이 '재난 없는 안전충북 건설'에 버팀목이…
[충북일보] 충북도는 축산농가의 질병·화재·자연재해·사고 등으로 인한 경영과 소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가축재해보험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는 농가당 지방비 지원 금액(35%)을 최대 14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예산도 32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확대됐다. 가축재해보험은 소·돼지·닭·오리·사슴·꿀벌 등 16개 축종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해당가축을 사육하는 축사와 관련 부대시설 또한 특약 형태로 가입할 수 있다. 보장 내용은 풍재·수재·설해·화재·질병 등으로 인한 사고 시 시가의 60~100%를 보상해주며, 보상내역은 보험회사별 약관내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예산한도 내 계약자 기준 연1회 선착순 지원하며, 가입문의는 관할 농·축협으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에 36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은 농산업 및 향토식품·특산품 가공 등 농촌형 제조업 육성과 기업투자 유치, 농촌 체험·휴양서비스 제공 및 도·농 교류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제천 한약재자원을 활용한 복합화 인프라 조성 외 7개 사업에 국비 18억2천만 원, 도비 3억6천만 원 등을 투입,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향토자원 활용형 제조·가공업체와 식품산업체의 제조·가공분야에 시설과 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차·2차·3차 복합 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과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기회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옥천군 묘목테마공원 조성사업에 이달 1억3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올해 국·도비 6억5천 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옥천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도부터 6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돼 2018년도 준공 예정인 사업으로, 묘목을 테마로 한 숲속전망대와 묘목전시장, 새싹마당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올 연말까지 농촌자원을 활용한 테마공원 8개소를 조성, 농촌주민과 도시민에게 여가활동 및 체험·휴양공간을 제공하는 등 농촌 힐링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옥천군 묘목테마공원 등 도내 농촌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타사업과의 연계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시·군별 홍보·운영계획 수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내외 안팎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한 경제상황을 언급하며 이를 타개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지사는 "중국발 사드보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의 대한국 경제제재 여파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대외무역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 지사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보호무역주의 장벽과 외국인 노동자 점유,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등 경제상황의 4중고를 언급했다. 이 지사는 "그동안 도정이 정상적인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춰 균형발전, 균형배분 등에 주력했면 이제는 비상상황이라는 인식 아래 모든 역량을 경제회복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주 중 전문가, 경제단체장, 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경제를 되살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1회 추경은 경제 회복을 위한 수출 지원과 기업 사기진작책 위주로 예산을 대폭 세우는 방향으로 검토하라"며 "내년도 정부예산 또한 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화해 중앙정부에 요구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또 나경원 의원이 스페셜 올림픽 청주 개
[충북일보] 가창오리 등 주요 철새가 고창 동림지에서 금강호, 삽교호로 이동하는 등 야생조류의 본격적인 북상이 시작되자 충북도가 철새 예찰·방역활동을 강화한다. 도는 지난달부터 전국적으로 철새에서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2건 검출됐고 강진, 익산, 고창, 고양 등 최근 서해안 영역에서 발생한 19건의 AI 중 13건도 H5N8형으로 밝혀지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머물고 있는 북방철새의 이동과 AI가 무관치 않다고 보고 있다. 철새는 4월 초까지 주로 서해안을 경유해서 이동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는 무리를 이탈해 충북 내륙을 경유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도는 이 기간 동안 고병원성 AI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7일부터 4월 초까지 야생조류 분변 검사지역을 기존 무심천(청주 정하동), 미호천(진천 백곡지), 보강천(증평 사곡리) 등 3곳에서 무심천(청주 외남동), 미호천(진천 칠장천), 보강천(증평 화성리)를 추가해 총 6곳으로 늘린다. 기존 발생지역 주변 하천에 대한 모니터링검사를 강화해 지역 내 AI 위험예측 평가를 늘리는 한편, 도내 주요 가금농장에 대한 공수의사 지정 관리, 취약농가에 대한일일 전화예찰 및 주 1
[충북일보] 충북도의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여성참여율이 42.4%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6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여성참여율 조사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충북의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성별 비율은 42.4%였으며, 통계지표지수는 52.8%를 기록했다. 도내에서 운영 중인 위원회는 지난해 기준 96개로, 위촉직 위원 1천299명 중 여성위원은 551명(42.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33.9%보다 월등히 앞서는 데다 정부가 양성평등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촉직 여성위원 40% 이상과 대비해도 2% 이상 앞서는 수치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충북 여성계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아직도 멀었다'는 반응을 보였고, '남성이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 섞인 일부 남성계의 반응도 있었다. 도는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대표성 제고를 위해 여성발전센터가 주관하는 여성인재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여성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변혜정 여성정책관은 "각종 위원회 여성참여 확대를 위해 수시로 위원회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
[충북일보] 충북도는 5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2천500만 명을 유치하는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2천61만 명 보다 21% 증가한 수치로, 신규 전략사업을 장착한 1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도의 구상이다. 도는 봄 여행주간인 오는 4월29일부터 5월14일까지 충북관광의 붐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도내 유동인구 밀집지역뿐 아니라 타 시·도를 방문해 홍보하고, 관광포털사이트 '충북 나드리'와 모바일 '충북톡톡'을 통해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충북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억이 담긴 사진전과 동영상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와 연계 월별 이벤트를 열어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 '호수'하면 '충북'이 떠오를 수 있도록 하는 이미지 광고 마케팅도 추진한다. 관광자원인 충주호와 대청호를 테마로 한 '내륙도 호수여행'이라는 대표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종사자를 파워블로거로 육성한다. 여행 작가들과 협력해 충북관광을 스토리텔링으로 디자인해 도심지역 매체인 지하철·KTX·전광판 등을 이용한 홍보와 국내외로 발품을 파는 '찾아가는 충북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청년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참가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 청년단체 활동지원사업은 청년의 경제활동과 사회공헌, 문화예술, 복지증진, 청년발전 등 5개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을 주된 구성원으로 하는 5인 이상의 법인 또는 단체다. 진흥원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청년단체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충북지방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ba.ne.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예산서, 단체소개서 등을 갖춰 청년희망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충북청년포털(http://young.cb21.net) 공고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청년희망센터(043-230-9782)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충북도 통합방위지방회의'를 열었다.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김정남 암살에 따른 북한정세와 대남도발 전망, 2016년도 통합방위 주요성과와 '17년도 통합방위태세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기관별 '통합방위 작전태세 확립', '테러 대비 경찰 안전 활동 계획'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이시종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열린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이 지사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김정남 암살 등으로 복잡해진 국제정세에 국익을 위해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북한의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안보의 모든 요소를 통합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전방위 총력안보 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운영협의회가 지난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아동·여성 보호기관 및 각 기관·단체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운영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아동·여성보호 관련 기관간 협력을 통해 폭력피해를 예방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아동·여성 폭력피해자를 지원하는 보호시설과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 교육청, 경찰청, 검찰청, 법률구조공단, 의료기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신규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아동여성 안전증진사업인 2017년 지역안전프로그램 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사업 대상 지역인 음성군 음성읍에 대한 정보교류와 안전진단·환경개선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아울러 도내 범죄 취약지역이나 여성이 불안을 느끼는 지역에 위치한 편의점을 여성안전지킴이집(반딧불편의점)으로 지정·운영하는 반딧불 편의점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향후 확대 운영방안도 발표됐다. 운영협의회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된 아동여성 폭력 피해예방 방안과 다양한 안전증진사업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연대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