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의힘 충주당협은 충북도내 8개 당협 중 최초로 대학생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충주당협은 25일 지역사무실에서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대학생 2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학생위는 충주당협이 그동안 기성세대가 주축이 돼 당원협의회를 꾸렸던 것과 달리 대학생 등 청년세대 지지층을 확장하고 차세대 정치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배 충주당협위원장은 "새로운 정치를 함께하고자 대학생위에 참여해준 학생들의 용기에 감사드린다"며 "미래를 위해서 젊은 목소리를 가감없이 내주고 특히 내년 총선에서 실질적인 정권교체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또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청년정책을 설명하면서 "미래를 위한 대학생들의 주장과 젊은 청년들의 정책이 정치권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발족한 충주당협 대학생위가 정치에 뜻을 두는 청년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학생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주원, 이찬영, 김정균 공동대표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새로운 뿌리를 내리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성장해 충주시와 대한민국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충북일보] 충주시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회사 굿워크랩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손을 맞잡았다. 26일 시에 따르면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회사인 '굿워크랩' 및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 판매 행사 '충주씨샵 사장님이 미쳤어요'를 진행한다. 행사는 12월 14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충주시 수달공무원 '충주씨'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이뤄진다. 라이브 방송에는 굿워크랩 소속 '애주가TV참P'', '흑백리뷰', '홍사운드', '채채' 등 식품 리뷰 전문 콘텐츠 분야 크리에이터가 다수 참여한다. 또 시는 라이브 방송 시간 외에도 언제나 소비자가 쉽게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토어를 개설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주시는 사과, 오메가한우 등 고품질 지역 특산물을 더 넓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굿워크랩은 크리에이터, 지자체 간 동반 성장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유튜브를 활용한 쇼핑연동서비스를 통해 우수한…
[충북일보] 충주시 국원초등학교는 최근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드민턴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우승, 남자초등부 8강이라는 성적을 냈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남녀 초·중·고등학교와 학생들이 출전하는 스포츠 축제다. 각 시·도 교육청과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학교체육진흥회 등과 연계해 치른다. 국원초 배드민턴클럽은 충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남초부, 여초부 모두 우승해 충북 대표로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다른 시도 대표들과의 치열한 경기 끝에 여초부(인우빈, 이다혜, 허지율, 이가은, 장윤영, 김예원, 김지우) 전국 우승, 남초부(권민근, 김태율, 이용재, 이상오, 이규민, 조민준)가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24일 동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주시 한경면 새마을부녀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폭넓은 교류를 통한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나눔, 배려연대의 새마을 정신을 확산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단체는 △지역 간 친선 방문 △선진활동 정보교류를 통한 새마을 자체사업 발굴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김병열 회장은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수사례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해 상호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은 최근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실시한 2023학년도 하반기 객원상담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20년 충주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직업상담사 교류와 원스톱 고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객원상담사 워크숍은 대학과 지자체간 협업 강화를 위한 간담회 진행과 각 기관 상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특강의 절차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민·관·학간 실효성 있는 취업연계를 위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소속 상담사도 참여하는 등 참여 대상 기관을 추가 확대했다. 지역 청년과의 소통 및 공감에 기반한 직업 상담을 위해 MZ세대 소통역량 향상 교육도 실시하는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강본 대학일자리개발원장 구강본 교수는 "각 기관 직업상담사간 공동 워크숍을 통한 일자리 정보 공유와 상담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 및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대소원면위원회는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최근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나부터 실천하자'라는 주제로 대소원면에 소재한 아파트단지와 주변 상가를 돌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내손안의 분리배출' 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권영재 위원장은 "평소 분리배출을 실천하려고 해도 제대로 알지 못해 잘못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대소원면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행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재활용캠페인을 열어 주민들에게 충주시책을 홍보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충주여성문화회관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충주상공회의소의 후원과 300여 명의 여성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특히 수자원공사는 배추 6천 포기와 양념을 제공했다. 이 자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이정범·김종필·조성태 충북도의원, 서원복·정용학·고민서·이옥순 충주시의원 등도 함께 참여했다. 협의회는 김장김치를 수변지역인 금가면, 중앙탑면, 동량면, 목행동의 저소득층과 장애인 단체 등을 전달했다. 차미선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해 주신 회원들과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삼원초등학교와 숭덕학교는 최근 통합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밀알첼로앙상블 공연 관람 등을 함께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원초 한 학생은 "처음에는 숭덕학교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울리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구가 됐다"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삼원초 이재훈 교장은 "이번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충북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 스피치 대회 '2023 충북 청소년 페임랩'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소통 역량 증진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2022년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연구 주제와 관련된 양자역학, 분자합성, 인류 진화에 관한 자신의 생각, 지식, 경험 등을 3분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거친 본선 참가자 18명은 자신이 선택한 발표주제에 대해 창의성을 발휘해 표현했다. 또 본인들이 준비한 소품 등을 활용해 관객과 소통하며 내용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양자역학에 대해 발표한 박준성 학생(탄금중 2년)이 수상했다. 박병준 센터장은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과학기술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대회에 참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지역의 창의적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당 대회 영상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수안보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24일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용산동자유총연맹은 저소득 출산가정에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주덕읍 향기누리봉사회는 충주시 자원봉사단체의 후원을 받아 홀몸노인 4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 음식 후원으로 마련됐다. 칠금금릉동 체육회는 2칠금금릉동 8개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홀몸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에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대회다. 미덕중 전한빈 학생(2년), 최광준 학생(2년)은 충북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하고, 충북 대표로 참가한 전국과학전람회에서도 지구 및 환경 부문에서 특상에 선정되며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이희영 교장은 "방과 후에도, 또 남들 다 쉬는 방학 중에도 성실하게 연구에 임한 미덕중 인재들에게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제자 사랑으로 후학 양성에 힘써 명실상부한 인재 양성의 명문중이라는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연석흠 지도교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매년 전국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기량과 탐구 능력을 보여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특수학교 교사와 특수학급 교사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특수학교 견학과 컨설팅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견학 및 컨설팅은 충주혜성학교 소속 초·중등 경력교사 5명을 컨설턴트로 초빙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특수학교를 견학할 기회가 생겨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간혁신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학생들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전문성있는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혜성학교의 중점활동들이 많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심선보 교육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질 높은 특수교육 현장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4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설립 선포식 및 충북 미래첨단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양기욱 국장,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고등기술연구원은 2019년 바이오융복합충전소 사업을 시작으로 그린수소산업규제자유특구, 특장차 수소파워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22년 12월 산업부 인가를 받아 충청캠퍼스를 설립했다. 또 기업도시 내 1만900여㎡의 부지를 매입해 디지털 기반 첨단소재 개발지원센터 등 화학소재 관련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충청캠퍼스는 기존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인력 14명을 충청캠퍼스 소속으로 전환하고, 교통대 석사 인력 2명을 신규 채용했다. 향후 2025년까지 50명으로 인력을 확대해 전문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예정이다. 선포식에 이어 진행된 협약식에는 충북도, 충주시, 충청캠퍼스가 참여해 미래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수소, 이차전지, 첨단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성서동의 빈 점포 4곳에서 팝업갤러리를 오픈한다. 팝업갤러리에서는 내달 15일까지 '팝업살롱-빈포애프터' 전시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영화관 메가박스 신관이 있던 씨앤씨몰 1층 아케이드 매장이 바로 해당 장소다. 충주시내라는 고유 명칭으로 더 친근하게 불리던 성서동 일대에 연수동, 호암동 등 새 상권의 형성, 최근의 코로나 이슈까지 겹치며 빈 점포 수가 가파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휴공간을 문화대안공간으로 전환해 선보이는 재단의 팝업갤러리 '팝업살롱-빈포애프터'는 전시장 밖 일상속의 미술을 통해 다양한 미술 향유 문화를 전파하고, 문화가 사라진 거리에 신선한 숨결이 번지길 바라며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팝업' 단어에서 연상되듯 국내 팝아트 장르의 인기작가 6인의 작품전을 2인 1조로 각각 '러블리', '유니크', '트렌디' 콘셉트로 꾸며진 세 가지 공간에서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갤러리 옆의 미술체험 공간에서는 '오늘의 운세를 점쳐보는 타로카드 뽑기 컬러링', '나만의 캐릭터 가면 만들기' 등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전시장 입장료는 없으며, 모든 체험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충북일보] ㈜코스위드윈은 24일 장애인거주시설인 충주 숭덕재활원을 방문해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코스위드윈 최영훈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성금, 물품 지원 등 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 대표는 "숭덕재활원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숭덕재활원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코스위드윈에 감사하다"며 "거주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석사과정 김수정 학생이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3 한국도시재생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는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재생·계획 작품 세션을 포함한 7개 세션에서 58개의 논문 및 작품이 발표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수정 학생은 '도시환경이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유배우합계출산율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결혼·출산·가족친화 도시환경요인이 합계출산율, 유배우 출산율, 혼인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서 지도 교수인 김용진 교수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김수정 학생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의 시야를 넓히는 좋은 경험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2023 K+별별상상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했다. 'K+별별상상 스타트업 챌린지'는 지역 내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전국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Local)충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활성화하는 로컬 창업 아이디어, (Tech)충주시 교통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술창업 아이디어로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경진대회는 지역(Local)·기술(Tech) 2개 부문으로 나눠 서면 평가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발표 심사를 통해 총 6개 팀을 시상했다. 부문별로 각각 대상(100만 원) 1팀, 최우수상(50만 원) 1팀, 우수상(30만 원) 1팀을 선정해 상품과 상장을 수여했다. 지역(Local)부문 대상은 '얼음 숙취해소제'를 주제로 한 교통대 팀 'ALL ROUNDER'의 김승주(국제통상전공 4년), 김은수(국제통상전공 4년) 학생이 수상했다. 심사위원 구본혁 이사는 이에 대해 아이템의 시장확장 가능성이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술(Tech)부문 대상은 '이동형 교통제어 장치'를 주제로 한 교통대 팀 'HUMA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롯데시네마 충주점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비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나눔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관은 표창패,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상식과 영화관람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무비데이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 줘 고맙다"며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본 행사에 참석해 주신 많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각계각층에서 보내오는 나눔 실천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충주 남한강MJF라이온스클럽과 애플MJF라이온스클럽은 24일 충주시 문화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4천 장을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칠금신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칠금금릉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노은면 수룡리에 위치한 시골교회는 노은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 170포를 노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했다. 시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231127 사랑나눔 실천으로 추위 녹이는 - 남한강MJF라이온스클럽과 애플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충주시 문화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4천 장을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 231127 사랑나눔 실천으로 추위 녹이는 - 칠금신협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을 기탁하고 있다. 충주시…
아이파크 6단지는 평균 평당분양가 1천280만원이며, 발코니확장비용은 84㎡형 기준 1천800만원이다.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은 서원구 분평동 343-16번지(분평사거리 남부터미널 인근)이며, 아이파크 6단지 견본주택은 흥덕구 강서동 574-1번지(가경 아이파크 5단지 인근)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양가는 계속되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원가 상승 및 고금리 영향 등의 영향에 따라 2023년 상반기 청주지역에서 분양한 공동주택보다 1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고 말했다. 입주자 모집 청약일정은 당첨자 발표일을 제외하고 힐데스하임과 아이파크 6단지가 동일하다. 특별공급은 12월 4일, 일반공급은 12월 5일 진행된다. 당첨자 및 동호수 발표는 힐데스하임의 경우 12월 13일, 아이파크 6단지는 12월 12일 이뤄진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구 원봉근린공원 내 힐데스하임과 흥덕구 가경홍골2지구 내 아이파크 6단지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힐데스하임은 모두 17개동, 지하 4층, 지상 29층으로 승인됐다. 84㎡A 476세대, 84㎡B 160세대, 84㎡C 38세대, 1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24일 충주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 90여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권익증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권익증진의 날'은 종합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정한 날로 발달장애인(1)과 비장애인(1), 둘(2)이 만나 친구(7)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4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작품전시 △발달장애인 권익발표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승한 관장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응, 통합과 권익증진을 위해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한 '2023 충북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 군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포상제 운영 우수성과 지속성, 코로나19 상황 속 청소년활동 대응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14년부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해 동장 18명, 은장 5명, 금장 1명을 배출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2018년부터 운영해 동장 20명, 은장 8명, 금장 4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동장 1명, 금장 1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동장 29명을 배출할 예정이다. 청소년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만14~24세)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7~15세)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활동 영역에서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24일 학교 급식소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본교 학과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직접 만든 김치가 소외 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보람과 봉사에 대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종식 교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를 함으로써 인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진로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통해 만든 김장 김치는 홀몸노인과 6.25 참전 용사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전동킥보드(PM) 안전모 씌워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청주대학교, 청주청원경찰서, 청주시 교통정책과, 충북일보가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전동킥보드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주 이용층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온라인 서약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안전모 미착용자 경찰 계도 △안전모 씌워주기 등으로 진행됐다. 유경선 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장은 "이번 캠페인 계기로 충북 도내 안전한 PM 이용 문화가 조기에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전동킥보드 탑승 시 반드시 면허 취득과 안전모를 착용하고, 2인 이상 탑승을 절대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24일 인허가 민원처리 개선과 시민이 공감하는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건축사, 측량사, 공인중개사,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개발행위허가 세부운영방침 개정 사항과 최근 법령개정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 안내, 인허가 대행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청취, 시정홍보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손현배 허가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대행사가 민원인들과 허가 기관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며 "민원인들의 다양한 요구와 그에 따른 해결방안들을 함께 모색하자"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인허가 대행사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민 만족 인허가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