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농협수출협의회(회장 김기선·남제천농협조합장)는 지난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충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6년에 결성된 수출협의회는 현재 도내 20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고, 지역농협의 농식품 수출증대를 위한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농협은 올해를 농협수출 대도약의 해로 정하고 수출목표를 800만 달러로 세웠다. 이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하여 충북도, aT,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국제식품박람회참가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자체적으로 신규품목 개발, 수출연합사업 실시, 수출자금 지원확대, 수출비용 지원등의 수출진흥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응걸 본부장은 "지난 해 수출실적은 2014년 대비 60% 성장한 684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신시장 개척활동 등 수출국 다변화로 8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올해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총 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내실 있는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추진되고 있다. 앞서 군은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동부일반산업단지 조성(우진플라임 일괄 분양), 산림문화휴양촌 건립 등의 사업을 완료해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보은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속리산둘레길 조성사업, 속리산관광특구 식공간 연출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5년 차인 올해는 우선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및 전지훈련장의 메카가 될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혁신역량강화사업 1억원 △세중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4억원 △서당골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5억원 △수한·탄부면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에 7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특히 지난 해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원 받는 3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도 균형발전사업에 투입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충북일보] 김태진 충북농협은행본부장이 지난 15일 보은·옥천·영동군을 시작으로 3월중 도내 전 영업점을 방문, 현장소통 경영을 펼친다. 이번 현장경영은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협은행이 일류은행으로 비상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인터넷전문은행 등장, 계좌이동제와 ISA 도입 등 금융환경의 급변에 맞춰 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영업전략을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1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마음을 모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도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LG그룹이 협력사와 상생협력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8천400억원의 자금지원에 나선다. 지난 15일 열린 'LG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LG화학과 LG하우시스 등 9개 계열사와 977개 협력사 간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LG는 협력사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6천495억원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하고 887억원을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서 친환경에너지, 바이오, 뷰티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분야의 중기에 1천5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14일 오후 2시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두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두드림 장학금 2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17일 주가는 전날보다 0.17%(50원) 상승한 2만9천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제약(청주시 청원구·068760)=간 기능 개선 일반의약품 가네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가네진은 셀트리온제약이 간장용제 시장 1위 품목인 자사 전문의약품 고덱스를 토대로 만든 일반약이다. 17일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5천50원에 장 종료됐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570)=세계보건기구(WHO)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와 이월면 사곡리 주민들의 숙원인 금융기관이 설치돼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 될 전망이다. 진천 농협(조합장 정춘영)은 진천읍 장관리부영아파트 인근 주로몰 상가 1층에 진천농협 장관지점(90㎡)을 개설하고 본격 영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천 농협의 이번 지점 개설로 남해오네뜨, 장관부영1·2차, 우주동백1·2차, 이월부영아파트 등 3천여가구 1만 2천여명의 주민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장관지점 개설로 이 지역주민들이 금융 업무를 보기 위해 먼 거리인 진천읍내 까지 일부러 찾아와야하는 불편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 지역은 신흥 아파트 단지로 부상하면서 인구 밀집도가 상당히 높아졌고, 이에 따른 금융업무 불편이 동반돼 주민 숙원이 됐었다. 장관지점은 자동화코너와 고객 상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상의 금융편의 제공하게 된다. 특히 로컬푸드매장(30㎡)을 마련,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유통·금융 복합매장으로 운영된다. 로컬푸드매장은 금융업무 종료(오후 4시 30분)후에도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정 조합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충북일보=청주] 청주 남이농협은 농협창녕교육원과 함께 여성아카데미 교육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15~16일 이틀간 경제사업활성화 핵심리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길웅 조합장은 "농협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성조합원들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성조합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대출심사기준이 강화되면서 최근 건설업체와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키려는 서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는 1금융권의 시중은행들이 건설업체의 집단대출신청을 심사하면서 부결시켜 집단대출이 2금융권으로 넘어가는 등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마저 위축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그대로 두고 있는 가운데 집단대출 금리가 지난 해 10월 2.72%에서 올 2월 3.2% 등으로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대원과 중흥토건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분양에 들어 갔던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의 대원 칸타빌 주상복합아파트와 방서지구 중흥S-클래스와 GS건설 자이가 대출심사기준 강화로 직격탄을 맞았다. A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중은행들의 집단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분양전선에 악영향이 끼치고 있다"며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에 550여가구를 분양했는데 대출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한은행이 주거래은행이었지만 집단대출심사에서 부결처리돼 1금융권 진입에 실패했다"며 "현재 2금융권인 새마을금고와 연결돼 대출금리가 3.5%로 중도금대출이 실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
[충북일보] 지난 해 국내 상장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은 9.8%로 나타났다. 특히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의 영업이익률이 최대 61%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높았다. 15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는 지난 해 12월말 결산 80개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의 잠정(감사보고서·주주총회 공시자료) 영업이익률(개별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분석 결과, 이 기간 영업이익은 1조4천463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910억원) 대비 32.6%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8.4%에서 1.4%p 증가한 9.8%를 기록했다. 이는 1천원 어치를 팔아 98원을 남겼다는 말이다. 영업이익률 1위는 메디톡스로 60.9%에 달했다. 전년 동기(69.5%) 대비 8.7%p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 회사는 주름개선제 '메디톡신'의 제조업체로 해당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셀트리온(48.1%), 휴메딕스(33.3%), DHP코리아(26.8%), 신일제약(23.5%) 순이었다. 분석대상 80개사 가운데 메디톡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의
[충북일보] 농협충북지역본부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서 우리 쌀의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농협은행충북영업부를 찾은 고객과 청주시청 인근을 왕래하는 시민들에게 백설기 떡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또한 충북쌀 애용 홍보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종 경제사업부본부장은 "'백설기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 느끼고 충북쌀의 우수성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 남이농협이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5년 전국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돼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됐다. 충북농협(본부장 이응걸)은 청주 남이농협(조합장 이길웅)이 전국의 1천159개의 농·축협을 60여개씩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해 그룹별 1위를 선발하는데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 남이농협과 같이 그룹별 1위를 차지한 덕산, 백운농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 1대 및 직원 특별승진, 시상금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또 그룹별 2~4위를 차지한 황간, 오송, 내수, 생극, 현도, 옥산, 충주, 충북원예농협에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 트로피 및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청주 남이농협은 4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클린뱅크 인증을 받는 등 4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병국 농협중앙회이사와 임형수 상무는 "농·축협의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농업인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 행복을 실현하기 위하여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
[충북일보] 청주 '메디톡스'가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여성 관련 바이오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9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피부미용 관련 바이오 기업인 '메디톡스' '휴온스' '휴젤'등이 지난해 일제히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디톡스'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점유율 1위인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만드는 바이오기업이다. ◇LG화학(청주시 청원구·051910)=LG화학 청주공장에 연료전지 발전소가 들어선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투자협약을 맺은 LG화학 청주공장과 ㈜서브원이 각각 부지 제공과 발전시설 설치·운영을 담당하고 충청에너비서비스㈜는 발전에 필요한 천연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모두 60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컨소시엄 사업은 조만간 발전 설비 설치 공사에 들어가 빠르면 올해 8월 중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10일 주가는 전일대비 0.34%(1천원) 하락해 29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8일 충북남부보훈지청 및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 및 보청기를 무상 지원하는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충북일보=청주] 청주 강내농협은 10일 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자녀 17명에게 총 1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내농협은 올해 초 초·중학교 학생 14명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지급한 것을 비롯해 2006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376명에게 약 2억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청주] 농협 청주시지부는 10일 회의실에서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지원 추진을 위해 청주보호관찰소, 농협 진천군, 괴산군, 보은군, 증평군지부 담당자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충북일보] 농협상호금융 송재철 강사는 9일 증평소재 농협홍삼 대회의실에서 팜스테이 참여마을 농업인 대표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각종 금융사고 피해사례를 전파하는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8일 증평 농협홍삼 회의실에서 도내 지역농협 농약 판매관리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약관리법규와 제도, 농약등록·유통관리, 농업인 건강보호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농협은행충북본부 임직원들이 7일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이행수칙 결의와 정보보호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충북 단양신협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으뜸·청주상당·오송신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신협중앙회 충북지부(본부장 박종휘)는 청주 명암타워에서 2015년 사업평가 및 2016년 사업설명회을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문철상 신협중앙회장과 충북 신협 이사장 및 간부직원 110여명이 참석, 2015년 경영평가 우수조합과 모범 임·직원에 대한 표창시상 그리고 신협사회공헌재단에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단양신협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으뜸신협, 청주상당신협, 오송신협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마루신협 등 23개 조합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 단양신협, 청주상당신협, 오송신협은 11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미호신협은 10년 연속 우수조합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착한금융을 표방하는 충북 42개 신협은 어려운 이웃들의 자활자금으로 써달라고 1억원의 기부금을 모아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에 전달했다. 현재 충북신협은 80개 조합이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 해말 자산 4조6천억원으로 13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박종휘 충북본부장은 "2016년에도 내실경영을 통한 건전성 강화
[충북일보=옥천] 옥천 청산농협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신두영(49·사진·전 감사) 후보가 새 조합장으로 3일 선출됐다.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 위탁으로 실시된 이 농협 조합장선거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한 투표에서 선거인 2천38명 중 1천635명(80·2%)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결과 신 후보가 574(35·32%)표를 얻어 3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새 조합장이 됐다. 신 후보는 △선심성 예산절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특산품개발육성 △직원 다면평가 통한 역량 강화 △수익구조 다양화 통한 흑자실현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소통 강화 △투명경영 실현 △이용고 우선 배당 조합원 전 이용 구현 등을 공약했다. 이번 이 농협 보궐선거는 전임 조합장이 신상문제로 지난달 중도 사퇴로 이루어졌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12월 결산법인들의 정기주주총회 공시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의 '서흥' '삼익악기' '써니전자' '에버다임' 등도 각각 정기주총 날짜를 공시했다. 상장폐지 기업이 결정되는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인 만큼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충북에서는 자본잠식률 50% '파캔OPC'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한 '백산OPC'가 관리종목에 포함돼있다. 제5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들에게 훈포장이 주어졌다. 충북에서는 '아세아시멘트'가 산업포장을, 'SK하이닉스'가 고액 납세의 탑으로 국세 칠천억원 탑을 수상했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3일 박성욱 SK하이닉스대표가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제10대 협회장에 선임됐다. 주가는 전일대비 3.23%(1천원) 상승한 3만1천950원에 거래 종료됐다. ◇셀트리온제약(청주시 청원구·068760)=지난달 29일 39만5천569주에 해당하는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1.9%고, 상장예정일은 15일이다. 3일 주가는 전날보다 0.65%(100원) 오른 1만5천550원에 장 마감됐다. ◇일양약품(음성군 금왕읍·007570)
[충북일보=청주] 청주농협은 3일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몸의 비결은 음식 속에 답이 있다'란 주제로 음식치유 건강대학을 개설했다.
[충북일보=괴산]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건영)가 지난 2일 군지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은행으로 거듭나고,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발휘 조기사업추진을 통한 손익목표를 달성키 위한 사업추진결의대회를 열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농협이 2015년 전국 농협판매대상 우수상 수상과 하나로마트 판매 2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2012년부터 종합시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농협은 지난해 375억원의 산지 농산물을 판매해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응걸)으로부터 전국 농협판매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음성농협은 소비지 판매에도 주력해 2015년 20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하나로마트 200억 달성탑도 동시에 수상했다. 음성농협 반채광 조합장은 "산지 판매와 소비지 판매를 동시에 확대하는 것은 관내 농산물을 농업인에게는 제 값으로 판매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농협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로서,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의 실익 증진을 위해 더욱 농산물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음성군지부 반채운 지부장은 "음성농협의 농협판매대상 우수상 및 하나로마트 200억 달성탑 수상을 매우 축하하며, 농산물 판매확대는 지역농업 발전 및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음성군지부도 관내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저소득층의 자립과 목돈마련 돕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마련을 지원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희망키움통장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4~11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가입대상은 일을 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가구로서 근로·사업소득이 4인 가구 기준 105만3천944원 이상인 가구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할 경우 소득에 따라 최대 월 59만원(4인 가구 기준)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된다. 또 3년 만기 후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벗어날 때 본인적립금과 정부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층 가구로서 근로·사업소득이 4인 가구 기준 131만7천430원 이상인가구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매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된다. 3년 만기 동안 연 2회의 재무교육과 사례관리에 참여해야 한다. 자격여부 등 가입 요건을 심사한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주민복지과(740-3352, 3578)나 읍면 주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저소득층의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오는 4일~10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의 60%이상(4인 가구 기준 105만3천944원)인 생계·의료급여 대상으로 일하는 수급자다.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가구 당 월평균 29만원 지원해주고 3년 만기시 지급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의 60%이상(4인 가구 기준 131만7천430원)인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다.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매칭해 주고 3년간 통장 가입을 유지하면 만기시 지급한다. 최근 1개월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는 내일키움통장 가입대상이다. 본인이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 1대 1 매칭분과 내일키움수익금(월 평균 8만원), 내일키움장려금(월 평균 10만원)을 지원해주고 3년 이내 취·창업시(탈수급 시) 정산 지급한다. 희망키움 통장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내일키움통장 가입 희망자는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
[충북일보=제천] NH농협 제천시지부 전명재 지부장은 지난 29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 제휴카드 기금 적립액 4천249만280원을 전달했다. 이 제휴카드는 제천시청과 농협의 협약에 따라 공무원과 각종 단체 보조금 제휴카드 이용실적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한다. 이날 전명재 지부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민족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