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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2 10:02:24
  • 최종수정2016.03.02 10:02:24
[충북일보] 충북도가 저소득층의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오는 4일~10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 대상은 중위소득 40%의 60%이상(4인 가구 기준 105만3천944원)인 생계·의료급여 대상으로 일하는 수급자다.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가구 당 월평균 29만원 지원해주고 3년 만기시 지급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의 60%이상(4인 가구 기준 131만7천430원)인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다. 본인이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매칭해 주고 3년간 통장 가입을 유지하면 만기시 지급한다.

최근 1개월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는 내일키움통장 가입대상이다. 본인이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 1대 1 매칭분과 내일키움수익금(월 평균 8만원), 내일키움장려금(월 평균 10만원)을 지원해주고 3년 이내 취·창업시(탈수급 시) 정산 지급한다.

희망키움 통장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내일키움통장 가입 희망자는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시·군 복지정책과(주민복지과)와 각 읍·면·동, 내일키움통장 가입 희망자는 소속 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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