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사)한국BBS충북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최효진)는 지난2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유아매트 100세트(2천4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충주시지회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성립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을 구성하여 장학사업, 문화체험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지원된 매트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77명에 지원될 예정이며, 접이식 매트로 블록놀이 도구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가정의 층간소음 방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훈 관장은"아동용품을 직접 구매할 경우 부담이 될 수 있을 텐데, 이러한 지원을 통하여 어린 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가정의 자녀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새충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준수)가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행사로 모은 쌀 판매대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새충주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 받은 성금을 연말 '따뜻한 세상 희망나눔 송년의 밤'행사에서 홀로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적립한 저축액에 정부지원금(360만원)을 합산한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근로활동을 차상위 계층의 구성원으로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225만9천601원)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연2회씩 필수적 교육과 상담을 받아야 하며 지원금을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국민연금 미납금 납입, 의료비(미용 목적의 의료비 제외) 등으로만 사용 가능하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최종가입자로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번)나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전화 539-395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저소득층 목돈마련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희망키움통장Ⅱ' 1차 신규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사업'은 '내일의 꿈! 희망키움통장으로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희망지원 프로젝트다. 2014년부터 시행된 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로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으로 정부지원금이 지원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이다. 3년 만기 시 본인 적립금과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자는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4인 기준, 225만원)인 주거·교육급여수급가구과 차상위계층 가구며,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일반 가구라도 소득요건(중위소득 50%이하)을 충족하면 가입 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 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자녀를 둔 교육급여 대상자에게는 학자금과 전세금의 목돈 마련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읍면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8일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시·군구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해 지역공동체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3대 시민운동 실천 캠페인, 양심운전자 찾기, 3R자원재활용품경진대회 및 알뜰장터, 국제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청주지역 수해 당시 응급복구와 방역, 도배·장판 봉사 등에 적극 나섰다. 박연규 회장은 "앞으로도 청주시새마을회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외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다음달 5일부터 말일까지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장애아동 76명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장애아동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장애로 인해 부모 등 가족 부담이 큰 장애아동 개개인의 생활실태와 아동 가족의 복지욕구를 조사하는 것으로, 가정·사회적으로 인권 침해나 차별 행위로 인해 정상적인 삶의 유지가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장기적으로는 체계적인 장애아동 지원 계획 수립을 위해 활용된다. 관내 9개 읍면에서 함께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이 장애아동 거주세대를 집집마다 방문해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하여 사례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용중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아동 일제조사를 통해 그동안 음지에 놓여있던 장애아동 가구를 보호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오는 3월 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를 16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자립하고 목돈을 마련해 빈곤에서 탈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상 60% 이상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8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4인가구 월 소득 165만 원 기준)을 매칭해 3년간 약 2천88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36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간 유지하면 본인저축액에 근로장려금 360만 원을 받아 평균 720만 원(이자 별도)을 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참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 또는…
[충북일보=보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박학순(56·사진)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장이 1일 보은군자원봉사센터장으로 취임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20여년 동안 봉사를 해오며 몸소 느끼고 때로는 아파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배운 봉사정신과 현장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센터장은 1997년 적십자사 보은부녀봉사회에 입회한 이래 보은부녀봉사회 회장, 보은지구협의회 부회장 및 회장 등을 역임한 지역 자원봉사 분야의 기둥이다. 또 1999년 보은읍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한 후 홍보부장, 부대장, 대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안전에도 앞장 서 왔다. 박 자원봉사센터장 임기는 3년이다. 보은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진행한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익활동형 사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청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수행기관 11곳(시니어클럽 6곳, 노인복지관 5곳)에서 위탁 운영한다. 올해는 시민공원 관리, 지역하천 환경관리, 보육시설 도우미 파견 등 4개 사업단에 153명이 참여했다. 청주내덕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노인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 훈훈하게 했다. 협의체는 26일 다문화가정 자녀 중 오는3월 입학하는 예비 초등생 4명에게 외투를, 미취학아동 22명에게는 아이클레스와 파스넷 등 문구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교복구입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아동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예성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체육복을 지원하고 관내 아동센터 2개소 아동들과 숲 체험활동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정 아동 선물은 한국문화 적응과 교육에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승태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명규, 부녀회장 노현숙)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26일 경로당 37개소에 쌀과 화장지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새마을회원들이 지난해 재활용품 수집과 고구마를 심고 수확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저소득층과 홀몸노인들을 위해 매년 쌀과 김장나누기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명규 회장은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좀 더 여유 있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는 오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충북도·한국시설안전공단, 전기·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2018년 사회복지지설 안전관리 지침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형 화재 참사로 안전문제가 부각되면서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27일 남부권(상당구·서원구·보은·옥천·영동)을 시작으로, 28일 북부권(충주·제천·단양), 3월 6일 중부권(청원구·흥덕구·증평·진천·괴산·음성)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소방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이며, 지난해 대규모 시설·취약시설 위주로 진행된 교육에서 도내 전 시설로 안전교육이 확대됐다. 또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을 유인·배포해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 재난복지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도내 재난복지를 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돈석)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갑주)가 23일 설 연휴 후 적적해진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기금으로 마련한 소고기 39kg을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주민자치위원회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어깨안마기 13대를 마련, 각 경로당에 선물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정남 목행용탄동장은 "직능단체에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보은] 한국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는 15년째 '사랑의 장 담그기'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 연합회는 23일 콩 1.5가마(120kg) 분량의 메주로 된장을 담가, 발효를 거쳐 12월 초쯤 숙성된 된장을 읍·면 별로 4가구씩 총44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이러한 선행은 군 연합회 뿐 만 아니라, 각 읍·면 생활 개선회에서도 떡, 고추장, 김치 등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최순옥 연합회장은 "도움을 주어야 할 어려운 이웃은 많으나 충분한 지원이 되지 못해서 안타깝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8대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에 김영석(58·사진) 신임 회장이 취임한다. 김 신임 회장은 충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충북희망복지연구소 대표, 충북도 도민감사관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도민들이 양질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1천100여개소의 시설·기관단체가 충북도민 복지증진 대열에 함께가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이음과 풀림의 모토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신임 회장과 심의보 7대 충북도사회복지협회장의 이·취임식은 오는 26일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강준식기자
[충북일보] (사)한국B.B.S충북연맹 청주청원지회 16대 회장에 최석진(52) 변호사가 22일 취임한다. 수석부회장에는 이승열 ㈜영창 대표가 위촉된다. B.B.S충북연맹 청주청원지회는 이날 오후 6시30분 청주청원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연다. 행사는 정기총회, 결연학생 고등학교 졸업 격려금, 회장 이임 및 16대 회장 취임식, 청소년 육성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된다. 결연학생 고등학교 졸업 격려금은 한현명 외 5명에게 각각 50만 원씩 전달된다. 청소년 육성 유공자 포상에는 BBS중앙연맹 총재 공로패에 이동윤 유광건설 대표, BBS충북연맹 회장 공로패에 최수주 동양메디텍 대표가 선정됐다. 전임 회장인 전병인 태정에너지산업㈜ 대표는 이날을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청주YMCA가 오는 3월 봄학기 프로그램 등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청주YMCA에서 한국어학당 1학기 개강식이 열린다. 한국어학당 1학기 수업은 3개월 간 매주 토요일 10시에 열리며, 초급반부터 고급반까지 수준별로 4개 반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하루 2시간씩 읽기·쓰기·말하기·듣기 등 한국어교재로 강의를 받게 된다. 강의는 9명의 자원봉사자 진행한다. 한국어학당 참여 희망자는 개강식 당일인 3월 3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259-6104)로 문의하면 된다. 이어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학기 프로그램이 개강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3개월 간 프랑스자수·손뜨개·독서치료·정리수납·원예치료·역사기행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청소년 인터넷방송이 운영된다. 봄학기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온라인(goo.gl/ivnyJX)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YMCA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가족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바른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2억2천600여만 원의 사업비로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의 통합사례관리에 중점을 두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4개 분야 24개의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과, 치과,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등 아동의 신체 발달을 돕는 신체건강 프로그램과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 캠프 등 정서행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맞춤 서비스는 심리치료비 지원, 멘토·멘티 프로그램, 유아 정서발달체험 등의 정서행동 프로그램과 사고력 코딩 프로그램, 방문 독서지도, 학습지·학원 지원 등의 인지언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요리교실(영양교육, 생일케이크 만들기), 영어캠프, 부모교육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보은군청 주민복
[충북일보=세종] 20일 조치원읍 세종시 2청사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2018년 정기총회에서 김일호(66·사진) 회장 직무대행이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행정수도지속추진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연기군협의회장, 충남도정평가위원 등을 지낸 김 씨는 유한식 전 시장 시절 세종시 비서실장을 지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세종시지회장, 세종연기로타리클럽회장, 백수문학회장도 맡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의료급여 부정수급 사례 관리를 위해 1:1 가정방문을 통해 의료급제도를 안내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부터 신규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의 전반에 관한 이해와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 안내를 위해 '1:1 가정방문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급여제도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그러나 지원 대상자가 알고 있어야 할 권리나 의무를 소홀히 해 부정수급을 받는 사례가 빈번하고, 복합만성질환을 가진 일부 수급자의 경우 비합리적인 의료이용과 약물오남용 등의 사례가 자주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음성군은 2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연간 과다 의료급여 이용자를 고위험군, 집중관리군으로 지정해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신규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1:1 가정방문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신청방법 및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내용과 자가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충청지방통계청과 2018년 영동군 취약계층 행정통계 개발에 따른 실무협약을 맺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군 관계자와 충청지방통계청 개발지원1팀장 이호섭 등 4명이 참석해 가지고 있는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군내 취약계층의 복지정책의 기초자료 로 쓸 통계자료 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작성되는 통계자료는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아동, 장애인 대상 인구, 재산, 사회복지에 관한 실태를 조사해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은 통계 개발을 위한 행정자료제공 및 경비를 부담하며 충청지방통계청은 보고서 기획, 분석, 작성 등 인력 및 기술적 지원을 담당한다. 충청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영동군 실정에 맞는 취약계층 통계 개발로 지역정책 활용도 제고와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 정책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질 높은 통계자료가 발간돼 복지정책의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영동군 취약계층 행정통계는 노인(65세이상),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 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관련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등록 장애인을 위해 이달 초부터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과 전문기능 습득을 통해 이들의 경제ㆍ신체ㆍ사회적 능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운영과정은 컴퓨터 기초&인터넷교육과 센스리더 2개 과정으로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과정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올해부터 장애인의 개별 욕구 및 장애유형별 맞춤형교육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대상 정보화교육 과정에 화면낭독 프로그램인 센스리더 가능 강사를 위촉해 교육을 진행 중이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정보화교육이 개인별 정보화 능력 향상과 함께 정보격차 해소 및 상호소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은수)는 지난 14일 중앙탑초와 가흥초를 찾아 졸업생 17명에게 펜 세트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이번 졸업선물 전달은 협의체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 사업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 일부를 올해 관내 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아 이뤄졌다. 이번에 전달된 펜 세트는 학생들이 '희망의 펜으로 미래를 예쁘게 설계해 나가라'는 의미를 담았다. 유은수 위원장은 "어린이들이야말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미래세대의 주역인 만큼 작은 선물이지만 큰 꿈을 이뤄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달에도 관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위해 사랑의 모금액으로 다자녀ㆍ장애인ㆍ조손ㆍ한부모가정 어린이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혁신도시 소재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작년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음성군에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는 생활이 어려운 아동 3명에게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등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음성군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이불 100채(77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기익 부군수,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 최충진 의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박건서 총재, 지구 제1부 안형모 총재 등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된 이불은 지난해 수해를 입은 저소득 계층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복합지구는 지난해에도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복구활동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도시락을 전달(700만 원 상당)했으며, 세계적인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