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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지침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8.02.25 13:57:57
  • 최종수정2018.02.25 13:57:57
[충북일보]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는 오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충북도·한국시설안전공단, 전기·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2018년 사회복지지설 안전관리 지침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형 화재 참사로 안전문제가 부각되면서 안전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일정은 27일 남부권(상당구·서원구·보은·옥천·영동)을 시작으로, 28일 북부권(충주·제천·단양), 3월 6일 중부권(청원구·흥덕구·증평·진천·괴산·음성)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소방법 등 안전 관련 법령이며, 지난해 대규모 시설·취약시설 위주로 진행된 교육에서 도내 전 시설로 안전교육이 확대됐다.

또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을 유인·배포해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화정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 재난복지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도내 재난복지를 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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