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해오름어린이집 원생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기 위해 18일 가경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모은 우유팩 400여 개를 화장지로 교환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남성유치원은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유치원 내에서 '신나는 물총놀이'를 했다. 원아들이 친구들과 물총싸움을 하며 뛰어 놀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옥산유치원은 지난 15일 유치원 운동장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원아들이 물놀이와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원아들이 에어바운스에서 뛰어놀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지난 15일 유치원 다목적실에서 알뜰시장을 열었다. 유아들이 집에서 가져온 물건과 유치원에서 준비한 물건으로 옷가게, 문구점, 서점, 야채가게, 분식가게 등을 구성하고 유아들 스스로 알뜰시장 목록표에 사고 싶은 물건을 계획하고 구입해보는 경험을 했다. 특히, 야채가게에서는 유치원 텃밭에서 직접 기른 감자, 가지, 고추, 오이 등을 사보며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자신이 사용했던 정다웠던 물건들을 다른 사람과 바꿔보며 건전한 소비생활 태도를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단양] 단양유치원이 14일 찾아오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찾아오는 미술관·울퉁불퉁 그림' 행사를 가져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학습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 '박수근'의 질감이 살아있는 작품이 무대에 등장하자 유아들은 신기한 눈빛으로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고 촉각판과 핸디코트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질감 표현방법을 직접 느껴보고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친구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체험했다. 성혜자 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질감과 같은 다양한 미술적 요소를 접하며 미적 감각과 창의성을 발달시키는 발판이 됐다"며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서로 다른 표현방식을 존중하는 감상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중앙동 장엄유치원에서 학부모가 참여하는 물놀이장을 운영해 뜨거운 여름 아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유치원은 지난 8일 이동식 야외 물놀이장(워터슬라이드, 워터풀, 물총)을 개설해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반응이 뜨거움에 따라 이 유치원 학무모 모임인 장엄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을 통해 원내에서 아이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물놀이 행사를 다시 한 번 마련했다. 이날 물놀이 행사에 앞서 학부모들은 자체적으로 어린이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치원 운영위원회 김선일 운영위원장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강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 이번 물놀이 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앞서 기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5월 4일 유치원 교사들에게도 심폐소생술과 안전에 대해 재능기부 형태의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은바 있다. 김 위원장은 "유치원과 학부모가 하나가 돼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와 안전에 대해 힘쓰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있다"며 "이후에도 장엄회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행사를 기획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꿈과 희망을 키울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지난 14일 유치원 앞마당에서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원아들은 물놀이, 물총놀이, 에어슬라이드 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날려 보냈고, 이와 더불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물놀이 체험은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익히며 시원한 즐거움과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달천초 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과 단월초 병설유치원(원장 서인원), 세성초 병설유치원(원장 장사인)은 14일 충주시 대소원 클린에너지 파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원아들은 클린에너지 파크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통해 긴장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즐거움을 가졌다. 원아 권세진은 "매일 매일 수영장에 와서 친구들과 놀이하고 싶어요"라며 즐거워 했다. 김주원 교사는 "여름 방학전 물놀이 체험을 통해 물놀이 규칙을 알려줌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탄금유치원(원장 김숙자)은 13일 중앙경찰학교 교통안전 체험장에서 원아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내 교육장에서는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 등을 퀴즈와 설명을 통해 교육받았으며, 실외 교육장에서는 신호등·표지판·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물에서 미니 자동차를 타고 직접 교통 법규를 체험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으로 원아들은 준법정신을 직접 몸으로 체득,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 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은 13일 독서행사의 일환으로 '독서골든벨'을 실시했다. 이번 독서골든벨은 세 권의 그림책 '내가 케이크 왕이야', '돌아와, 악어새', '이건 내 마음이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책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뿐 아니라 유치원과 가정에서 반복적으로 그림책을 읽으며 친구와 가족과 함께 책을 읽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박정인 유아는 "유치원에서 읽은 책을 집에서 엄마와 읽고 퀴즈도 풀어서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김해실 교사는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을 뿐 아니라 퀴즈를 푸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해 보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영동] 영동유치원은 8일 유치원 강당에서 훌라후프, 줄넘기 대회를 가졌다. 앞서 4일은 만3세 유아들이 훌라후프 대회를 했고, 7∼8일 이틀에 걸쳐 만4, 5세 줄넘기 대회를 실시했다. 줄넘기는 6월 30~7월 1일 동안 예선을 거쳐 본선이 진행됐다. 매일 바깥놀이 시간을 통해 훌라후프와 줄넘기를 연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각 연령별로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 총 9명을 시상했다. 이로써 유아들은 기초체력이 향상되며, 심폐기능과 지구력 등 운동능력이 강화되고, 운동에 대한 관심 및 인내와 끈기가 기대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초등학생(4~13세)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좌는 총 15개, 모집인원은 225명이며 오는 13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j.cheong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종묘에서 들려주는 조선이야기', '유쾌한 경복궁 이야기', '처음 만나는 별난 건축 이야기' 등 건축을 주제로 한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상당도서관은 '시끌벅적 동화세상', '지구 특공대 모여라' 등 2개 강좌, 청원도서관은 '그림이야기 책놀이', '책 읽기 내손에', '영어 멘사 셀렉트 게임' 등 3개 강좌를 각각 마련했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역사북아트', '으랏차차!선사시대', '창의인물역사교실' 등 3개 강좌, 오창도서관은 '꿈틀꿈틀 자연이랑 놀아요', '식물과 함께하는 행복교실', '그림책 속 주제환상극 놀이', '과학이랑 놀자'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방학 특별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별도의 재료비만 본인 부담이다. / 안순자기자
음성군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부모와 함께하는 학교 밖 수업(이하 로봇교실과정)'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3~24일(1기)과 30~31일(2기)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로봇교실과정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과 학부모(조부모도 가능)이다. 수업 내용은 학생과 보호자 1명이 동반 참석해 첫째날은 로봇조립(큐보 1단계), 둘째날은 미니로봇대회로 진행된다. 신청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fe.eumseong.go.kr) 또는 전화(871-3142, 평생학습팀)로 하면 되며, 1기당 학생 25명과 학부모 25명을 선착순 접수 한다. 김정묵 미래전략과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스러운 가족 소통과 인성교육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5월과 6월 2차례 걸쳐 부모님과 함께 하는 학교 밖 수업-진로찾기과정을 운영해 8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으로 군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 창리초병설유치원은 5일 충북유아교육진흥원 학부모 동아리의 재능기부를 받아 원아들을 대상으로 '전통예절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용원초병설유치원(원장 안병호) 원아 8명 및 동락초병설유치원, 주덕초병설유치원 원아들은 30일 충주시 노은면 문성자연휴양림에서 숲속 유치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숲해설사와 함께 '숲에서 가져온 소리' 주제에 맞춰 곤충소리와 새소리 듣기, 열매 만져보기 등 오감체험 활동을 했다. 또한, 숲속유치원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보면서 숲을 이해하고 나무와 풀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경험을 했다. 오후에는 나무를 이용해 나무 피리를 스스로 만들어 보고 직접 피리를 불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숲속유치원 체험활동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발달과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자연속에서 감수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은 30일 충주 학생회관에서 진행하는 도서관 체험에 참여했다. 원아들은 기존에 책으로 읽던 동화를 동화 구연으로 들으며 동화 속 등장인물에 관심을 가지고 만들기, 그리기 등 사후 활동을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유아 손서희는 "동화를 보고 동화 속에 나오는 것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주인공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라고 즐거워했다. 김해실 교사는 "다양한 매체와 실제 주인공의 목소리로 동화를 들으며 동화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은 30일 충주 학생회관에서 진행하는 도서관 체험에 참여했다. 원아들은 기존에 책으로 읽던 동화를 동화 구연으로 들으며 동화 속 등장인물에 관심을 가지고 만들기, 그리기 등 사후 활동을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유아 손서희는 "동화를 보고 동화 속에 나오는 것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주인공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라고 즐거워했다. 김해실 교사는 "다양한 매체와 실제 주인공의 목소리로 동화를 들으며 동화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민간어린이집 원생 보호자가 부담하는 보육료가 7월부터는 현재의 절반으로 줄어든다. 세종시는 "무상보육 강화를 위해 2억3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다음달부터 3세에게는 2만6천원, 4~5세에게는 1만9천500원씩 매월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부담액은 3세는 5만2천원에서 2만6천원, 4~5세는 3만9천원에서 1만9천500원으로 줄어든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육아정책연구소(서울 서초구)와 함께 최근 보육 발전 5개년 계획을 세우기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보육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읍면- 신도시 지역 어린이집 상생 발전 방안 등을 담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확정된 계획은 오는 8월말 발표된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남영우)과 단월초병설유치원(원장 서인원), 수안보초병설유치원(원장 김응환), 수회초병설유치원(원장 최인성), 세성초병설유치원(원장 장사인)은 지난24일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은 책에서만 보았던 다양한 종류의 어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희귀어종을 보며 물고기라는 도식을 재개념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원아 정수환 군은 "신기한 물고기를 집에 가져가서 키우고 싶어요"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김해실 교사는 "이렇게 다양한 민물어류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유아 뿐 아니라 교사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탄금유치원(원장 김숙자)은 24일 도예공방을 방문, 도예체험'나만의 화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원아들은 흙으로 동물을 만들어 화분에 붙이고 도장으로 꾸미는 활동을 통해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며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외에 조성된 자연체험장에서 동식물과 마주하며 친환경적 태도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 산성유치원은 21일 전 교직원과 140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동부소방서와 연계해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원아들이 화재상황에서 대피하는 모습.
[충북일보=충주] 국원유치원(원장 김미옥)은 원아 1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유치원 앞뜰 텃밭에서 감자 캐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감자를 처음 수확해보는 아이들은 흙속에서 주렁주렁 감자가 매달려 나오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수확하는 즐거움을 맛보았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원아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땀의 가치를 깨달았으며, 직접 수확한 감자를 맛있게 삶아 먹어보며 농작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특강은 전문강사의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방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시는 특강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을 통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 등을 위해 40명 미만 어린이집 취사부 인력지원,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증액 지원, 청주우수 어린이집 선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특강은 전문강사의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아동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방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시는 특강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을 통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개선 등을 위해 40명 미만 어린이집 취사부 인력지원,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 어린이집 보조교사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증액 지원, 청주우수 어린이집 선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