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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4 14:23:55
  • 최종수정2016.07.14 14:23:55

제천시 중앙동 장엄유치원은 지난 8일 이동식 야외 물놀이장(워터슬라이드, 워터풀, 물총)을 개설해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가져 뜨거운 여름 아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중앙동 장엄유치원에서 학부모가 참여하는 물놀이장을 운영해 뜨거운 여름 아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유치원은 지난 8일 이동식 야외 물놀이장(워터슬라이드, 워터풀, 물총)을 개설해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반응이 뜨거움에 따라 이 유치원 학무모 모임인 장엄회는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을 통해 원내에서 아이들의 시원하고 즐거운 물놀이 행사를 다시 한 번 마련했다.

이날 물놀이 행사에 앞서 학부모들은 자체적으로 어린이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치원 운영위원회 김선일 운영위원장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강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 이번 물놀이 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앞서 기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5월 4일 유치원 교사들에게도 심폐소생술과 안전에 대해 재능기부 형태의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은바 있다.

김 위원장은 "유치원과 학부모가 하나가 돼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와 안전에 대해 힘쓰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있다"며 "이후에도 장엄회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행사를 기획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유치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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