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21일 문화제조창에서 진행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주시 아동에게 꿀잼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기존 4월 20일에 운영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21일로 일정이 변경됐다. 연령대별로 이용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4종, 야구와 사격, 양궁을 즐길 수 있는 에어 스포츠, 다트, 컬링,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각광을 받았다. 또 마술 공연, 버블 공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돼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비눗방울, 전통 놀이 체험, 숲 놀이 체험, 아동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PST 인바디 체험, 움직이는 범블비 캐릭터와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7~8월 제외) 첫째ㆍ셋째 주 토요일, 총 8회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천 시에는 일요일에 운영(청주시 누
[충북일보] 청주시가 공동주택 관리 규정을 일원화하고, 재난·재해 긴급복구비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조례는 공동주택 관리 조례로 통·폐합된다. 유사 사업의 추진 부서를 한 데 묶어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노후 공동주택의 지원 기준은 준공 후 10년에서 준공 후 15년으로 상향 조정된다. 단지 규모에 따른 보조금 지원 한도는 500세대 이상 60%에서 50%로 축소할 예정이다. 재난·재해 긴급 복구와 재해 위험시설물 보수·보강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는 근거도 담겼다. 또 층간소음 갈등을 보다 신속히 해결하고자 청주시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의 층간소음 분쟁 조정안 작성 기간을 60일에서 40일로 단축한다. 시는 5월2일까지 시민 의견을 접수한 뒤 청주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2024년 청원구 어린이집 원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143개소의 원장을 대상으로 변경되는 보육사업과 운영지침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영유아 감소, 부모급여의 도입,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유보통합'등으로 인해 양육환경이 커다란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차별없이 받으면서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공동주택 관리 규정을 일원화하고, 재난·재해 긴급복구비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전구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조례는 공동주택 관리 조례로 통·폐합된다. 유사 사업의 추진 부서를 한 데 묶어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노후 공동주택의 지원 기준은 준공 후 10년에서 준공 후 15년으로 상향 조정된다. 단지 규모에 따른 보조금 지원 한도는 500세대 이상 60%에서 50%로 축소할 예정이다. 재난·재해 긴급 복구와 재해 위험시설물 보수·보강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는 근거도 담겼다. 또 층간소음 갈등을 보다 신속히 해결하고자 청주시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의 층간소음 분쟁 조정안 작성 기간을 60일에서 40일로 단축한다. 시는 5월2일까지 시민 의견을 접수한 뒤 청주시의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설공단(이사장 유운기)은 오는 4월 20일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당일 해피콜 전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청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모든 이들이다. 차량의 종류와 횟수 관계없이 20일 0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가능 지역은 청주시(관내)와 인접 지역(신탄진읍·조치원읍·증평읍)이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콜센터(1533-0220)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76대 △임차택시 14대 △바우처택시 50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등록 교통약자의 수는 현재 1만1천 명을 넘어섰다. 유운기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을 기점으로 양질의 이동지원 서비스가 제공돼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께 최상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발맞춰 미동산수목원 내 상록담 주변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목원 상록담 수변공간에 자연생태를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관찰대 △데크로드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 물방물 모양의 생태관찰대는 높이 15m(155㎡, 2층) 규모로 수목원 수변공간을 상층부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수목원 상록담 둘레의 탐방코스를 이어주고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관찰·교육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천연목재를 사용한 데크로드는 생태관찰대와 이어지는 노선길이 243m(폭 2m) 정도 규모의 보행로로 상록댐 주변 주수종인 메타세콰이어의 생육을 관찰할 수 있으며, 생태탐방로는 수목원 기존 숲길과 연결한 노선길이 630m(폭 1m) 규모의 생태탐방로로 수목·곤충 등 산림생태를 근접 관찰하는 체험공간이다. 김태은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미동산수목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가 수목원의 랜드마크 시설로 부응되길 바라며, 수목원 관람객에게 새로운 수변생태 교육·체험공간으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내 소나무숲에 맥문동을 식재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총 3억원을 투입해 올해 5월까지 맥문동 12만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시가 심은 12만본에 더해 이번 식재까지 더해지면 솔밭근린공원에는 모두 24만본의 맥문동이 자리잡게 된다.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여름철(7~8월)에 보라색의 꽃이 피는 식물로 솔밭공원의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솔바람과 보랏빛 향기를 만끽해 지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여름에 꿀잼공간 조성으로 또 하나의 핫플레이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청남대 헬기장 잔디밭에서 '12회 야생화 봄나들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야생화전시회에는 충북야생화연구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 100여 점이 선보여진다. 이번에 출품된 야생화 작품들은 국내 전역에서 자생하는 백화등, 삼지구엽초, 무늬비비추 등으로 우리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야생화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여우연 도 농업기술원 과장은 "봄 향기가 만연한 4월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생활 속 반려 식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꽃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베트남 경제도시 하이퐁시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박닌성 옌퐁현과는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현지시각 17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치 쿠옹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우호도시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했다. 지난해 9월 주한베트남대사관과 베트남 박닌성 정부의 제안으로 청주시 대표단이 옌퐁현을 방문하고, 옌퐁현 대표단이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참관하는 등 교류 인연을 이어온 결과다. 옌퐁현이 위치한 박닌성은 베트남 58개 성 중 경제성장률 1위를 달리는 지역이다. 청주에 소재한 LS일렉트로닉과 오리온을 비롯해 우리나라 여러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시는 청주시 기업과 옌퐁현 기업 간 경제 교류와 산업 투자 등 전반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청주시기업인협의회가 옌퐁현기업인협회와 교류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청주시와 옌퐁현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해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
[충북일보] 청주시는 반환기간으로부터 5년이 경과 한 후에도 별도의 반환청구 의뢰나 기간 연장 요청이 없는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해 오는 5월 말까지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법 82조 규정에 따르면 금전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권리는 시효에 관한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5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되며,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63조 4항에 따라 시에 귀속할 수 있다. 이에따라 시는 세입세출외현금에 장기간 보관 중인 예치금의 원인을 분석해 세입조치 대상 예치금은 즉시 세입조치 할 계획이다. 각 사업부서는 해당 예치금에 대한 미반환 사유를 규명하고, 재예치 할 경우 반환기간을 파악해 보관연장을 의뢰해야 한다. 또 정당한 채권자가 있으면 청구서류를 구비해 회계부서로 반환청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 보관 중인 세입세출외현금의 보관기간 및 보관사유 등을 파악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정당한 채권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그렇지 않은 현금은 시에 귀속함으로써 안정적 재원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시청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조명 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기후변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22일 오전 8시에는 가경동 터미널사거리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소등행사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을면 좋겠다"며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시민 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자원봉사대는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류를 준비해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35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원들은 열무김치와 장아찌, 젓갈, 제육볶음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몸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정옥 자원봉사대장은 "재료 손질부터 각 가정에 배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우리 대원들의 정성이 깃들어 있는 만큼 받으시는 분들도 만족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성 성화개신죽림동장은 "매달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청주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아동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공터 등에서 일시적으로 운영되는 놀이터를 말한다. 첫 시작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축구, 농구, 사격을 즐길 수 있는 에어 스포츠, 꼬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 등 놀이공간이 조성되며, 버블 공연 및 마술 공연 등 무대 공연도 펼쳐진다. 또 가족 단위 미니운동회와 랜덤플레이댄스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비눗방울, 전통 놀이, 숲 놀이 체험, CPR 체험, 아동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PST 인바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팝업 놀이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7~8월 제외) 첫째·셋째 주 토요일, 총 8회 팝업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천 시에는 일요일에…
[충북일보] 청주시는 6월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캐시백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전 금액에 따라 인센티브를 우선 지급하던 선불형 방식에서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 캐시백으로 바뀐다. 캐시백은 구조적으로 부정 유통이 어려워 정부에서 권장하는 지급 방식이다. 청주페이 제한 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이상)에서도 인센티브 적립 없이 충전액으로 결제할 수 있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월 30만원 충전액의 7%다. 30만원을 결제하면 2만1천원이 캐시백으로 적립된다. 상품 결제 시 캐시백을 우선 사용하거나 계속 적립할 수도 있다. 사용 방법은 청주페이 앱에서 설정 가능하다. 시는 캐시백 전환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등 일부 가맹점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캐시백 전환을 위해 국비 1억5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내수경기 활성화에 더욱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는 2019년 12월 도입돼 지금까지 1조7천억원이 발행됐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박원식 흥덕구청장이 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리 소재 못자리 설치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영농 현실의 어려움에도 묵묵히 본연의 역할을 지켜주는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이 꼭 올해 풍년 농사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며 농업·농촌에 더욱 관심을 갖고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4년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청원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와우팟 관계자의 사업 추진계획과 세부 일정 보고에 이어, 올해 라이브커머스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든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지원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4월 말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소상공인(소기업) 25개사를 선정해 총 50회 라이브 방송을 제작·송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청주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마케팅 지원 △상품 특성에 맞는 쇼호스트 매칭 △방송 장비 및 스튜디오 지원 등 라이브커머스 제작·송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업체당 2회씩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 송출을 지원 받는다. 여기에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를 활용해 온라인
[충북일보] 청주시가 베트남 관광의 핵심 도시 하롱시와 교류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베트남 꽝닌성 하롱시를 방문해 응웬 티엔 떵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관광, 기업, 경제 분야에 대한 교류 확대를 타진하기로 합의했다. 이 시장은 "하롱시 인민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 경제, 관광, 문화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도시에 서로 도움이 되도록 많은 것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호 깊은 신뢰 관계가 맺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응웬 티엔 떵 인민위원회 인민위원장은 "청주시와 하롱시가 협력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시는 이번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고 청주에서 하롱베이 간 직항 개설을 검토하며, 청주시 기업들과 현지 기업들 간의 교류, 관광·교육·문화 등 전반적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시장과 함께 베트남 하롱시를 방문한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오는 22일부터 5월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8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규칙안 1건,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7건 등 21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청주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청주시장애인직업적용훈련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이번 회기에선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도 다뤄진다. 의장 선거 방식을 기존 교황 선출식에서 후보등록제로 변경하자는 내용이다. 시의회는 표면적으로 누구나 의장이 될 수 있는 교황 선출식을 따랐으나 실질적으로는 다수당 최다선 의원에게 의사봉을 맡겨 왔다. 이 개정안 발의에는 시의회 정원 42명(공석 2명) 중 19명, 소관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 10명 중 5명만 서명한 상태여서 가결 여부는 미지수다. 도내에서는 옥천군의회만 후보등록제 방식을 도입하고, 나머지 광역·기초의회는 교황 선출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임봉숙)가 '2024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2024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렸다. P3 25m권총 종목에서 김성희가, R4 10m공기소총입사 종목에서 이명호가, P4 50m권총 종목에서 박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철·김성희(청주시청), 박창수·장재훈(충북일반)이 함께 출전한 P4 50m권총 종목과 P1 10m공기권총 종목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P5 10m스탠다드 권총 단체종목에서도 박철·김성희(청주시청), 장재원·김영윤(충북일반)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R1 10m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는 이장호·석진수(청주시청), 박상태(충북일반)가 함께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P3 25m권총 단체종목에서도 박철·김성희(청주시청), 박창수·김영윤(충북일반)이 은빛 총성을 울렸다. 임 감독은 "선수들이 한 발 한 발 집중해서 경기에 임한 덕분"이라며 "훈련에 더욱 매진해 다음 대회인 2024 창원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에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16일 청주아트홀에서 청주시 직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 팝페라 콘서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기존의 경직된 교육방식을 벗어나 강의와 공연이 어우러진 방식으로 진행됐다. 휴먼브랜드연구소 더인의 박성심 대표가 강의를 맡아 △새로운 친절 트렌드 변화 △다양한 민원사례 및 현장성 있는 응대 전략 △특이(악성)민원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경계 설정의 중요성과 대처 방법 등을 제시했다. 또 전문 가수의 팝페라 공연을 통해 각종 현안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접하는 최일선 부서의 직원들이 시청의 얼굴이며, 항상 시민들에게 친절히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줘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청주시 직원들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자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통합시 출범일 전후 10일 동안 전야제, 기념식, 기념주간 3가지의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기획 문화공연, 유공자 감사패 수여,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될 뿐 아니라 기록 특별전시회, 직거래 장터, 세미나, 토크콘서트, 체험행사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실속 있는 시민 문화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전야제 행사인 피크닉 콘서트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시는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 대중적인 공연예술인, 인기가수 등을 초청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시립국악단·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케이시, 원슈타인, 부활, 박서진, 요요미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록 특별전시회가 '더 커진 청주에서 키우는 더 큰 꿈'을 주제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20여 일 간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통합 청주시의 탄생과정·발전사 △'하나된 청주' 청주시민의 삶과 이야기 △통합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해 99억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은 분평사거리 등 8곳에서 추진된다. 시는 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지점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을 토대로 교통신호기를 이동 설치하고 노면 색깔유도선과 보행자 안전시설을 신설한다. 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수암골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은 연말까지 마무리한다. 보도 신설, 일방통행 정비, 보행자우선도로 설치 등에 22억원이 투입된다. 또 어린이·노인·장애인의 안전한 교통여건 마련을 위해선 보호구역 교통안전표지 신설·정비, 미끄럼 방지 포장, 무인 교통단속 장비 신규 설치, 옐로우카펫 설치 등을 추진한다. 차선 도색은 우천·야간 시인성 저하를 막기 위해 연 1회 융착식에서 연 2회 수용성 방식으로 변경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시설 개선이 교통사고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03-1 청주시,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 적 - 청주시가 추진하는 도로교통안전 개선사업 예시.(사진제공=청주시)…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풍성한 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신 부시장은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잘 치렀고 이제 4월 원도심 골목길 축제와 5월 도시농업 페스티벌, 가드닝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전 축제의 성과를 잘 분석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부분은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고 이제 당선인들의 공약을 철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공약의 실현 가능성 및 사업 효과, 시정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우리 시와 관련된 사업이 있다면 적극 대응해 향후 국비 확보에 활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 계속해서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따뜻해진 날씨로 시민들의 야외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봄맞이 입산객들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찰 활동 및 홍보에 계속해서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5일 CGV 청주성안길점에서 '치매애(愛)안심극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애(愛)안심극장'은 치매 관련 영화 상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충북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 이용자 40명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영화 '오! 문희'를 상영했다. 영화 '오! 문희'는 치매에 걸린 주인공이 기억을 더듬어 손녀를 치고 간 뺑소니 범인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치매 인식개선을 다짐하며 치매예방교육 및 배회·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대처 방법 등 유익한 정보도 배웠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사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친화적인 청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습 정체구역인 월명로를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흥덕구 충대사거리~봉명로 384m 구간을 왕복 2차선에서 왕복 4차선으로 넓힌다.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30억원이다. 공사 구간에 편입되는 사유지 3필지는 이달 중 보상과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매듭 짓는다. 시 관계자는 "도로 확장 후에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