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농협음성군지부는 음성군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음성군 대표브랜드인 '다올찬쌀'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총력전에 나섰다. 농협음성군지부는 산지출하 농협과 통합RPC·지자체와 협력해 올해 수확기전에 보유재고 전량 판매를 목표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제 값 받고 팔아주기' 실현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강화에 매진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반채운 음성군지부장이 팔을 걷어 부쳤다. 우선 농협계통조직을 통한 판매확대를 위해 지난 11일 수도권 대형유통센터인 창동, 고양, 삼송농협 물류센터와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10t을 납품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반채운 지부장은 "음성군의 대표브랜드인 다올찬쌀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는 생산단계부터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농업인·농협·통합RPC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무엇보다 쌀소비가 급격히 줄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우리지역 주민, 기관, 기업체부터 다올찬쌀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2016주말공예장터'가 오는 9일 낮 12시 옛 KT&G연초제조창 건물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공예산업 육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공예마켓 운영을 위해 공예작가, 아마추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주말 공예장터를 마련했다. 주말공예장터는 오는 9월24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청주국제공예페어 기간인 9월30일~10월9일에는 상시로 운영된다. 조직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생활공예인, 동아리, 학생, 시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참가 모집을 하고 있다. 부스 모집 규모는 30여개이며 자동차 프리마켓도 지원가능하다. 부스 임대료는 무료다. 주말공예장터 참가방법은 방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 주말공예장터 담당자 앞) 또는 이메일(cjicf2016@gmil.com)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말공예장터 담당자(043-219-1146·1025)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주말공예장터가 지역 공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장이 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개막일인 9일 연초제조창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오는 17일까지 4월 봄맞이 세일에 돌입한다. 봄을 맞아 다양한 상품 세일과 사은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세일 첫 주말인 지난 달 31일부터 4월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새봄맞이 페어가 진행된다. △블랙야크 바람막이 9만9천원 △노스페이스 티셔츠 2만8천원 △아이더 팬츠 3만9천원 등 봄 산행은 물론 외출이 잦아지는 계절에 적합한 의류를 제안한다. 1일부터 3일까지 7층 토파즈홀에서는 LF그룹대전이 펼쳐진다. 닥스 정장, 닥스 여성, 마에스트로, 질스튜어트뉴욕, 일꼬르소 등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캐주얼 의류와 정장 의류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층을 가리지 않고 백화점 전관에 펼쳐지는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오는 10일까지를 '핫 프라이스 위크'로 명명해 1층 △제냐 선글라스 12만5천원 △메트로시티 실버팔찌 5만원, 2층 △탐스 실버글리터 3만9천원 △에센셜 블라우스 10만7천400원, 3층 △후라밍고 재킷 7만9천원 △쁘렝땅 코트 38만4천원, 4층 △예작 셔츠 6만9천원, 5층 △삼미 화이트 절구 1만2천원 △ASK주니어 후드집업 3만9천원, U-PLEX관 △지프아웃도어 2만4천500원 △스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로컬푸드직매장(싱싱장터)이 4월 2일 오전 11시~오후 5시 도담동 싱싱장터 앞 광장에서 수공예품, 퓨전떡류, 중고물품 등 40여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 행사를 연다. 싱싱장터 소비자모임인 미쁘미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등 소통과 도농상생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싱싱장터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플리마켓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직접 만든 먹거리, 지역자활센터에서 만든 쿠키, 아마추어 수공예품, 중고물품 등 차별화된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청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31일부터 4월17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한다. 행사 테마는 '明作(명작)'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과 연계된 이벤트다. 방문 고객에게는 고흐의 작품 '해바라기'가 그려진 초코볼(800명)을 증정한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함께하는 '제2의 반 고흐 그림공모전'도 진행한다. 1층 특설매장에서는 여성패션 브랜드 '동광 인터내셔널' 그룹전과 주얼리 대표 브랜드 '로만손' 그룹전이 펼쳐진다. 4월7일까지 진행되는 동광 인터내셔널 그룹전에는 SOUP, 스위트 숲, 비지트인 뉴욕이 참여해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새 시즌 봄 기획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품목은 니트 2만2천원, 블라우스 4만9천원, 원피스 3만9천원·5만9천원 등이다. 같은 달 3일까지 열리는 로만손 그룹전에는 로만손 시계,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이 참여한다. 시계·주얼리가 최대 65% 할인된 7만5천원/9만원, 실버목걸이가 5만원, 14K골드귀고리가 12만원, 핸드백 27만4천원 등에 각각 판매된다. 메트로시티 핸드백 매장은 4월1일부터 3일까지 진열상품 특집전과 10% 할인 판매전을 진행한다
[충북일보] 농협충북유통이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장바구니 물가안정 할인행사'를 한다. 대표 상품은 한우등심(1등급/100g) 5천690원(HN카드 이용시), 사과(5㎏/20내) 1만500원, 햇양파(3㎏) 5천800원, 토마토(4㎏) 1만2천500원(NH카드 이용시), 청견오렌지(1.2㎏) 5천800원, 호박고구마(2㎏) 6천450원 등이다. 또, 요일별 '한 번 더 크게 할인' 행사를 통해 한라봉, 삼겹살, 화장지, 목살, 배, 당근, 방울양배추, 애호박, 활전복, 오징어, 은갈치 등을 신선한 우리 농축수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생필품에서도 간장, 참치, 두유, 만두, 세탁세재, 화장지, 샴푸 등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 이 기간 야외 행사장에서는 '하나로 봄꽃 대축제 행사'가 진행된다. 토피어리, 포토존, 이벤트가든을 운영하면서 묘종, 묘목, 난, 다육, 관엽, 초화류를 5월15일까지 판매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농관원 충북지원과 함께 30일 증평 소재 농협홍삼 대강당에서 도내 지역농협 및 농정지원단 면세유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면세유 부정사용 및 부정유통을 예방하기 위한 '충북농협 면세유 실무교육' 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30일 음성장로교회에서 경로대학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고령의 노인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필요한지식과 소비자문제에 대한 피해를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 경로대학 학생들은 충주YWCA 소비자경제교육강사 표효순씨로부터 소비자 관련 법령·제도 등에 대한 이해와 주요 소비자피해유형과 사례, 소비자피해 예방과 대응방안,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을 교육을 받았다. 또, 방문판매나 온라인 등 전자상거래 피해 발생 시 구제방법에 대해서도 교육 받았다. 한편, 소비자가 피해를 본 경우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c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해부터 시민 편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 배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을 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이나 노약자 등 시민들은 무료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에서 편하게 원하는 품목을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의 서비스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배송에 관한 인건비를 지원해 보다 많은 고객이 전통시장을 활용토록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 무료 배송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은 하루평균 20명 정도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필요한 품목을 정해서 콜센터(자유시장848-3414, 무학시장848-2292)로 전화하면 된다. 장보기 도우미들은 요청품목에 맞게 꼼꼼히 장을 본 후 배송기사에게 인계하고 배송기사가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배송을 해준다. 이용자는 집에서 물품을 받은 후 대금을 지급하기만 하면 장보기는 '끝'이다. 김태성 시장유통팀장은 "장보기 무료 배송서비스가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활용해 편리하게 장도 보고 전통시장도 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농기계 임대 예약을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기계 임대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지만,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교통 불편 때문에 직접 방문이 힘든 농업인은 임대 농기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음성, 서부, 북부 등 3개 권역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본소(871-2353)는 음성읍·원남면·소이면 농업인이 신청가능하고, 금왕읍·대소면·맹동면·삼성면 지역 농업인은 서부지소(871-2371)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북부지소(871-2381)는 생극면·감곡면·금왕읍(일부지역)·삼성면(일부지역)지역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다. 전화예약접수는 농기계 사용일 2 ~ 20일전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휴일을 제외한 월∼금요일 9시∼18시에 예약할 수 있고 농기계 이용시 사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농업인안전공제를 꼭 가입해야만 임대신청이 가능하다. 단, 전화예약은 같은 종류의 농기계도 기능이 다양하기 때문에 사용하려는 농기계를 명확히 알려줘야 제대로 임대해 갈 수 있어 농업인이 농기계에 대해 잘 모른다고 판단되면 해당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해서 담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농축산물 직거래 협의회는 지난 25일 흥덕구청 주차장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직거래 장터는 흥덕구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하는 것으로, 소비자는 싱싱한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장터에서 판매되는 주요품목에는 채소, 잡곡, 과일, 가공류, 축산물 등으로 흥덕구 농축산물 직거래 협의회는 오는 11월25일까지 매주 금요일 흥덕구청 주차장에서 장터를 열 예정이다. 조성수 흥덕구 농축산경제과장은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매주 금요일 흥덕구청 주차장에 판매할 수 있는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쌀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인천항을 통해 중국인들의 식탁에 오른다. 시는 25일 오후 4시 오창읍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인천항을 통해 수출할 청원생명쌀 수출 선적식을 갖는다. 이번 수출품은 지난달 1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수입업체인 구진당과 계약한 물량(80t) 중 1차분이며 고품질 기능성 청원생명쌀 가공제품 180상자, 7천200만원 상당이다. 선적품목은 기능성 청원생명쌀로 △청원생명쌀눈 △청원생명쌀 발아현미 △청원생명쌀 배아선식 등 총 3가지 가공제품이다. 시는 WTO, FTA 등 시장 개방에 대비해 청원생명쌀을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했고 최첨단 친환경 특수미 생산을 위한 시설 증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이번 수출 성과를 얻었다. 원예유통과 관계자는 "지난 8~11일 청원생명농협쌀법인 관계자와 중국 심양 한국상품박람회에 참가해 청원생명쌀을 홍보하고 중국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오는 5월 초에는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제품 등을 엄선해 중국 우한시에 홍보· 판촉을 계획하는 등 중국 수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옥천] 사통팔달의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옥천. 옥천은 말 그대로 경부선철도, 경부고속도로, 국도 등이 통과하는 국토중심의 요충지다. 교통의 발달로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옥천을 찾는 외지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특히 옥천은 금산, 영동, 보은 등과 연결돼 있고 대전과도 가까워 근교농업을 하고 있는 농민들이 많으며, 그래서 대전의 농수산물시장은 옥천과 무관하지 않다. 이처럼 옥천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옥천공설시장. 5일장뿐만 아니라 상설로 장이 설 수 있도록 현대식 시장을 만들어 옥천주민들이 언제나 장을 볼 수 있도록 건물에 주차장까지 갖춰 편리하게 꾸며져 있다. 비록 상인회 규모는 35명 정도에 불과하지만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장을 지키고 있다. 난장을 할 때부터 시장을 지키고 있는 만두집, 생선국수집, 보리밥집 등 터줏대감서부터 가까운 대전에서 평생 하던 일을 접고 옥천으로 옮겨온 신참 등이 한데 모여 어제와 오늘이 공존하며,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옥천시장은 삼양리에 개설되고 있는데 이전엔 구읍에 장이 섰다. 구읍은 옥천의 소재지였다. 철도가 들어서면서 삼양리 일대 발전으로 1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오는 30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플라스틱아일랜드' 여름 인기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품목은 티셔츠, 원피스, 재킷, 점퍼 등으로 가격은 3천800원부터 5만5천800원까지다. 같은 기간 무크 남성화/여성화 6만9천원 균일가전도 열린다. 3층 행사장에서는 블랙야크/K2/아이더 라이벌전이 펼쳐진다. 봄 이월 인기상품을 최초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한다. 2층 팝업 행사장과 3층 팝업 행사장에서는 각각 블랙야크기즈 미입점 행사와 블루마운틴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청원생명쌀과 가공식품을 알린다. 전국에서 엄선된 농축수산물과 향토식품의 국내외에 알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청원생명쌀과 가공식품 홍보 전시관,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참관객들에게 홍보용 청원생명쌀과 홍보책자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쌓은 청원생명쌀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쌀눈, 발아현미, 전통주, 선식류 등 청원생명쌀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들을 연계 홍보해 판로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역 내 우수 가공식품들을 전국에 선보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 청원생명쌀 마케팅을 강화해 쌀 소비 촉진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진도모피 그룹전'을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 연다. 진도모피, 엘페, 끌레베 등 진도의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밍크재킷 150만원대, 밍크하프코트 250만원대, 아더퍼베스트가 50만원대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카드 구매 시 6개월 무이자, 100만원~1천만원 구매 시 100만원 구간별 5% 상품권 증정, 300만원 이상 구매시 5%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구두 브랜드 세일을 한다. 탠디, 소다, 미소페, 세라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1층 행사장에서는 탠디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탠디 여성화/남성화 각 10만8천원, 남성 스니커즈 11만8천원, 여성스니커즈 13만8천원 등이다. 바로 옆 장소에서는 아웃도어 바람막이 특집, 스트리트 6대 초특가전, 선글라스 등 봄맞이 할인 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매장 2층에서는 에고이스트, CC콜렉트 기획/이월 상품전이 펼쳐진다.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친구 추가 후 7만원 이상 구매할 땐 해피바스 바디워스를 증정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장에 이승진(53·사진)씨가 취임했다. 이씨는 22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상인과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씨는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상인들 간 화합이 가장 절실하고 필요하다"며 "시장 내 모든 일을 회원들과 함께 논의하며 즐거운 상인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는 6월 말까지 예정된 골목형 시장 관련사업을 상권활성화 재단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사업비만 확보한 채 아직 해결하지 못한 주차장 사업을 위해 전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64년 이후 30여 년간 누렸던 청주의 대표 전통시장으로서의 위상을 되찾기는 힘들겠지만 전국 유일의 삼겹살거리를 통해 서문시장이 전국적인 명소로 부활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봄을 맞아 본격적인 운동에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는 때에 발맞춰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올 2016년 S/S 시즌 새롭게 론칭한 언더웨어 브랜드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가 최근(8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매장은 '휠라 언더웨어' 단독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매장이다. 휠라 언더웨어는 이외에 브랜드 휠라(FILA)의 대형 매장인 광주 충장로점,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휠라 언더웨어는 속옷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기능성에 감각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20~30대 초반을 대상으로 새로운 퍼포먼스 언더웨어를 제안한다. 화이트나 블랙의 기본 컬러를 기본으로 밝고 선명한(비비드한) 오렌지, 옐로우 컬러나 그래픽 패턴을 적용해 눈에 띄게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크로스 코디와 믹스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빠르게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속건 기능이나 큰 움직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를 더해…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는 무심천 벚꽃개화기를 앞두고 무심서로변 불법노점 발생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노점행위 금지에 관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사전 홍보와 순찰에 들어갔다. 서원구에 따르면 벚꽃은 오는 4월1일부터 개화하기 시작해 10일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서원구는 벚꽃 구경을 나오는 시민을 상대로 한 불법노점상이 산발적으로 발생, 시민통행에 불편을 줄 것으로 보고 오는 26일부터 4월16일까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불법 노점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구간별로 책임구역을 정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장병구 건축과장은 "벚꽃 개화기 전 사전 홍보와 순찰 활동을 벌여 노점이 불법행위라는 것을 시민에게 알릴 방침"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농협은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지역 쌀과 잡곡 소비촉진 데이를 시민회관 광장에서 24일 오전 10부터 오후 2시까지 갖는다. 이날 행사는 제천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늘뜨레오대쌀(5·10·20㎏)과 지역에서 생산한 잡곡(25종) 등 지역 우수농산물을 판매와 시민 홍보를 겸해 진행한다. 또 판매와 홍보는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고주모)와 제천농협 미곡처리장 직원과 교육지원과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지역농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제천농협 미곡처리장(장장 고도환)은 해가 갈수록 쌀 소비가 줄고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돼 농업인의 고통이 가중됨에 따라 제천시민들에게 지역 쌀에 대한 사랑과 지역 쌀 팔아주기를 시민들에게 호소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지역농산물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는 홍보용 쌀 500g을 전달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중국 우한시로 수출되는 청주지역 공산품과 농특산물이 늘어날 전망이다. 청주시는 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의 대형유통회사 관계자를 초청해 21~23일 팸투어를 추진한다. 팸투어는 중국 호북성내 유통회사 중 각각 1위와 2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우상그룹과 중바이그룹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한시 투샨펑 부비서장을 비롯한 경제·관광 관계자를 포함한 9명이 2박 3일간 아이앤에스, 좋은술세종, 사임당화장품 등 청주지역 주요기업과 농특산품관련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오창미곡종합처리장(RPC) 등을 방문한다. 특히 청주시,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우상그룹, 중바이그룹은 방문 첫날인 21일 오후 5시 시청 접견실에서 '청주시 공산품·농특산품 판매촉진 업무협약'을 했다. 청주시와 3개 단체는 이번 협약에서 청주시 생산 공산품·농특산품에 대해 호북성과 우한지역 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청주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청주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중국에 수출함에 있어 실질적 동반자를 만난 것 같아 기쁘다"며 "우한시와의 경제·우호교류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강화되고 가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충북대학교 병원과 함께 '지역 상생, 생명 나눔 바자회'를 21일부터 24일까지 대학 병원 서관 입구 내부와 서관 입구 앞 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듀퐁셔츠 3만원 △라푸마 티셔츠 3만9천원 △소다 여성구두 4만9천원(한정수량) △비너스 팬티 6천원 △더샘 알로에수딩젤 3천300원 △푸마 운동화 3만원 △게스 선글라스 7만9천원 △비비안스타킹 10족 1만3천원 △아이리스 아사 차렵 이불 3만9천원 △오렌지(9입) 1만원 등 의류·잡화·생식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무료로 고객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관심을 모은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두 기관 업무 협약에 따라 지역 상생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신현준 현대백화점 충청점 판매기획팀장은 "충북대학교 병원은 우리 지역 내에서 가정간호, 자원봉사 등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병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며 "지역 내 6개 사회복지기관에 매월 고객봉사단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을 나가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뜻을 같이 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5년산 자체보급종 씨감자 260톤이 15일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괴산군 씨감자는 강원도산 씨감자와 비교했을 때 생산단계가 짧아 순도가 높고, 자체종자관리사의 철저한 보증관리를 거쳐 바이러스 없는 고품질 작물로 강원도산 씨감자는 20㎏에 3만740원이지만 자체 생산한 씨감자는 2만9천원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주문이 많이 증가했다"며, "특히 경남 밀양, 경북 상주에서 주문이 많아 새로운 소비처를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군 농업연구소는 채종포 선정에서부터 감자 바이러스에 감염위염성이 낮은 최적 조건의 포지만을 선정하고 있으며, 채종단계별로 자체 종자관리사에 의한 철저한 포장검사 및 ELISA검정을 실시하여 각종 이병주를 제거하는 등 고품질 씨감자 생산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는 공급할 씨감자를 늘리기로 하고 씨감자 생산에 적합한 20ha의 채종포를 선정, 철저한 재배관리를 통해 400톤의 생산량을 목표로 확대보급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씨감자를 생산·보급 할 계획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신선농산물 수출현장을 방문하고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해 수출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18일 에덴농장 및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신선농산물의 수출현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에덴농장은 파프리카 전문 생산단지로서 3ha 5농가로 구성돼 생산량의 80%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군은 대림농장과 더불어 향후 군의 신선농산물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은 14.8ha 21농가로 구성돼 수출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장미 수출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시관으로 선정된 여세를 몰아 올해는 2천만불 수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 권한대행은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농업의 활로를 찾고 앞으로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에 필수적인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