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2022년 상반기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아이디어 △1인가구 지원 방안 △모두에게 유잼(有잼)인 도시를 위한 아이디어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5일까지 청주1번가(https://idea.cheongju.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대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오는 7월 중 발표된다. 이와 함께 시민의 손쉬운 정책 참여를 위한 '한 줄 아이디어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글폼(https://bit.ly/청주시한줄제안)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모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청주시를 위한 생각의 보관함이 될 이번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전면 해제를 재차 요청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40일 이내에 답변해야 한다. 오는 6월 하순께면 조정대상지역 해제여부가 판가름난다. 청주시는 주택법상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에서 벗어나고 주택거래량 감소와 매매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는 등 주택시장이 안정됐다고 판단, 지난 13일 조정대상지역의 해제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청주 오창읍과 오송읍, 동 지역은 지난 2020년 6월 19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국토부는 아파트값 단기간 급등과 투기수요 유입 차단을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유로 들었다. 조정대상지역은 주택법에 따라 직전 3개월간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한 지역으로 △직전 2개월간 월평균 청약경쟁률이 5대 1을 초과하거나 △직전 3개월간 분양권 전매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경우에 지정된다. 당시 청주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것은 2020년 5월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 등 개발호재로 전국서 가장 높은 주간상승률을 기록한 게 원인으로 지목됐다. 청주의 2020년 주간 상승률은 △5월 2주 0.13% △5월 3주 0.60% △5
[충북일보] 청주상당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자동차세·과태료·통행료 등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충북도내 첫 동시 단속을 벌여 15대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당경찰서는 지난 13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대에서 충북경찰청, 청주상당구청,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과 자동차세·과태료 등 상습체납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 상습체납 차량 8대(2천471만 원)를 적발했다. 또한 합동단속 현장에서 무면허(2건), 음주운전(면허취소 2건, 면허정지 3건) 차량 총 7대도 적발했다. 청주상당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의 야간 음주단속 현장에서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 것은 충북 최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음주운전 제로, 과태료 체납 없는 충북교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흥덕도서관이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북큐레이션 '북톡톡'을 종합자료실에서 5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건강'이며 '우리가족의 건강을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도서들로는 '잘 쉬는 기술' 등으로 성인과 청소년 대상 도서 10권이다. 추천도서는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추천도서 서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청주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대출 가능하며 대출 중인 도서의 경우 도서예약이나 상호대차를 통해 빌려볼 수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에 대한 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유용한 도서 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하게 교류하고 싶은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6일부터 6월 3일까지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문화교류 - 온택트(Ontact) 문화이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문화교류'는 청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2015년부터 함께 선정된 중국의 칭다오시, 일본의 니가타시의 청소년들과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며, 지속적으로 우정을 쌓고 네트워크를 맺어온 국제교류사업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는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한중일 3개 도시는 올해까지는 원활한 국제 교류가 여전히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대면'교류 방식을 유지하기로 협의했다. 이들이 선택한 올해 비대면 주 교류무대는 '숏폼(short-form)이다. 청주문화재단은 단순히 영상콘텐츠를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며 새로운 놀이문화로 급성장 중인 '숏폼'을 활용해, 톡톡 튀는 자기소개부터 사진과 영상을 활용한 나만의 청주 핫플레이스 소개하기 등 개성 넘치는 영상 퍼포먼스로 '힙한 글로벌 교류'를 시도하게 될 것으로
[충북일보] 청주성모병원은 지난 12일 올해 51회째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보다 질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청주성모병원 간호사들은 한자리 모여 올해 실천해야 할 주제로 '간호사,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라-글로벌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간호에 투자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성당에서 미사봉헌과 손 축복식에 이어 병동 나이팅게일과 올해의 나이팅게일을 선발 수상했다. 2부 행사로 간호사들의 자축연이 이어졌다. 올해의 나이팅게일은 인공신장간호팀 엄경진 간호사가 선발됐다. 엄경진 인공신장간호팀 간호사는 "더 멋지고, 열심히 일하는 간호사분들도 많은데 부족한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보다 큰 책임감과 부담감이 느껴지지만, 진정한 나이팅게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내수농협은 여성조직회원과 농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3일 문화센터 요가교실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요가교실은 매주 3회(월·수·금) 하루 2회 차로 나눠 연중 실시되며, 청주시체육회 생활체육과 전보미나 강사와 함께 한다. 요가교실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19로 미루어졌던 요가교실이 재개돼 건강한 삶을 찾게 됐다"며 내수농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은 "요가교실 개강으로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되찾길 바라며,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으로 조합원이 행복한 내수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로취업 정보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안내하기 위해 단과대학별로 설치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이 인기다. 청주대는 지난 2일부터 각 단과대학 1층 로비에 '찾아가는 상담테이블'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담당 컨설턴트 2인이 1조가 돼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면서 진로취업 정보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찾아가는 상담테이블은 다음달 1일까지 운영된다. 상담에 참여한 김혜빈(치위생학과3) 학생은 "그동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직접 찾아가기가 불편했었다"며 "단과대학에서 컨설턴트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한 것은 물론 교내 여러 프로그램과 행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지원과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진로취업 지원포털,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검색) 또는 인스타그램, 청주대 추천채용(오픈채팅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14일 출범했다. 송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청주 내덕칠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열고 "청주에서도 민주당의 승전보를 반드시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장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서원), 변재일 국회의원(청원), 도종환 국회의원(흥덕), 박문희 충북도의장,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이 맡았다. 하재성, 최충진 전.후반기 청주시의장은 나란히 총괄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당에서도 송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고민정 의원이 각각 축하 영상을 보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송 후보는 청와대에서 정부혁신과 지방자치 혁신을 설계하고 추진한 혁신 행정가이자 시민의 삶을 바꿀 유능한 일꾼, 일 잘하는 후보"라며 송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이번 청주시장 선거는 24년간 지속된 관료행정을 답습할 것인지, 청주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혁신행정으로 변화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서 '청주에 산다'는 말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도록 살맛나는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가 화물차 주박차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이범석 후보는 지난 13일 서원구의 충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 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후보와 민경헌 이사장, 김기영 이사, 김영희 이사, 전경희 감사, 이재수 사무국장 등 충북화물자동차운송사업 협동조합 임원들이 참석했다. 조합측은 간담회를 통해 이 후보에게 남이터미널의 조속한 건설과 시내 외곽지역 터미널 증축 등 화물운송업계의 주박차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건의했다. 조합측은 "청주시내 주차된 화물차에 대한 민원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대안은 부족한 상황인 만큼 이미 예정된 공영주차장의 완공과 외곽지역으로 주차장을 늘리는 등 공용터미널을 확대해달라"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미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었는데 과정이 지지부진한 사안에 있었다면 가능한 부분에서 빠른 시일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청주시장 자리를 놓고 '행정경력' 대 '시민단체 경력'의 맞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6·1지방선거 청주시장 후보로 선출된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는 12일 각각 후보자 등록을 한 뒤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청주시장 후보등록을 한 뒤 청주시청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대 공약' 발표, 변화하는 청주시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청주가 키운 이범석, 청주를 키운 일꾼' 이라는 슬로건으로 변화할 청주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후보의 공약은 '외형적', '내향적'인 청주시의 모습과 함께 중앙정부와 '함께 만들어 갈' 청주시의 모습을 그렸다. 이 후보는 △100만 자족도시 청주시 △글로벌 명품도시 △충청권 메가시티 육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100만 자족도시 청주시를 위해선 공항복합도시 조성, 청주교도소 이전을 통한 스마트생태 신도시 조성,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농촌의 재생사업 대폭 확대, 청주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선 무심천·미호천·상당산성·부모산의 '획기적인' 리모델링을 약속했다. 특히 적극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12일 청주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키·새·틔(마음키움 새싹틔움)' 심리안정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키·새·틔'는 지난달 14일 ㈜메모리얼 그린핑거스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본래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을 키우며 각종 외상 후 스트레스나 불안장애 극복 등을 위해 추진됐다. 청주동부소방서는 더 나아가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호 간 심리안정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키우기와 집집마다 안전키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김상현 청주동부소방서장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심리적으로 안정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안전을 넘어서 더 넓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는 성별영향평가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2021 청주시 성별영향평가 우수개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주시의 성별영향평가 개선사례집은 전국 기초차지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올해로 연속 세 번째 발간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성평등 실현을 위해 모든 정책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 성별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뒤 개선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올해는 사례집을 통해 조례 5건, 사업 7건, 홍보물 10건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개선사례집은 정책의 주요 내용, 성별영향평가 전후 사업내용, 주요 정책 개선 내용과 개선 의의를 담아 공무원과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청주시 체육진흥조례'는 모든 시민이 체육활동에서 성별, 연령, 종교, 신념, 인종, 사회적 신분, 경제적 지위 또는 신체적 조건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체육계 인권침해, 성폭력 및 스포츠 비리로부터 체육인을 보호하도록 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청주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는 노래연습장업자 대상 성평등 교육 실시를 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했다. 교육교재에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는 12일 전응석 청주시체육회장과 정회원단체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청주시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심의해 원안 승인했다. 주요 내용은 총회운영방식의 예외조항 추가와 임원회 구성의 자율성 확대 부분 등이다. 총회운영방식의 경우 기존에는 감염병이나 자연재해 시, 서면심의나 원격통신을 통한 심의가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이번 총회에서 코로나 등을 감안해 서면심의나 원격통신도 가능하게 예외 조항을 추가했다. 임원 구성 자율성 확대의 경우 기존에는 동일 대학 출신자 및 재직자는 20%로 제한했었다. 이번 개정으로 임원 구성 비율을 40%로 완화시켰다. 또한 전문체육·생활체육관계자는 구성원을 30% 이상 채워야 했지만, 20%까지 완화돼 다양한 구성원이 유입될 수 있게 됐다. 현재 청주시체육회 임원은 총 35명이다.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비대면 관련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보급과 우수선수 발굴·육성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항상 전국 최고의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
[충북일보] 청주가로수도서관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3~24일 오전 10시 30분에 청주가로수도서관 문화교실 2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으로 스마트폰 설정과 이메일 계정 활용, 모바일 뱅킹, 모바일 서비스(교통앱, 금융앱, 정부복지서비스)사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전화신청(043-201-4236), 방문접수,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도서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가로수도서관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가속화되면서 각종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시민들이 많아졌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과 전자도서관 이용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 곳곳에서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가운데 '1회 청주시 도시농업박람회'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12일 개막한다. 청주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농업으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치유농업'을 중심으로으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산업복합단지(상당구 남일면 단재로 480)에서 21개의 전시관과 18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전시관은 △도시농업 주제관 △기능성 텃밭 △아이디어 정원 △한 평 텃밭 △야생화·풍난·분재 전시 △친환경 복합 힐링공간 △생활개선연구회 작품 전시 △곤충전시관 △국내 육성 버섯 전시관 △알록달록 누에 전시 △한국화 작품 전시 △아열대 식물원 및 채소원 등이 준비됐다. 행사장에선 개막행사와 2030 콘서트, 삐에로의 요술풍선, 트로트 무대(가수 노수영) 등의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농업인대학 동문 리더십 교육, 도시농업 춘계심포지엄, 마스터가드너 전국 콘퍼런스,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워크숍 등 4개의 학술행사를 진행된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 티켓 예매를 12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공연은 오는 6월 12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여진다. 이번 기획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발레극으로 주인 '마스터'와 조수 '토토'가 살고 있는 상상속의 미술관인 '춤추는 미술관'에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루하기만 하던 클래식음악, 발레, 명화보기를 아이들의 눈높이로 제작돼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미순 청주시 문예운영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충북일보] 청주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 청주독서대전'의 주제를 공모한다. 지난해 '책이 문화 U'라는 주제로 개최된 바 있는 청주독서대전은 정체성과 차별성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독서 축제 문화 형성을 위해 격년제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동부창고와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구호 형태의 짧고 간결한 문구(한글, 영문, 각종 기호 사용 가능) △청주독서대전(북페스티벌) 행사 취지와 특징이 함축적으로 잘 표현된 문구 △독특하고 차별화된 신선한 주제로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문구로 청주독서대전의 정체성과 비전을 잘 함축한 주제로 제안하면 된다. 이달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주시·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okay33@korea.kr), 우편발송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 심사 평가를 통해 선정된 제안은 오는 6월 29일 청주시 홈페이지에 결과 발표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3명(팀), 장려상 5명(팀)에게 총 200만 원의 상금과 청주시장상이 주어질 예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범석 6·1지방선거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11일 택시 업계 지원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 서원구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충북지부에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정책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엔 이 예비후보와 전일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한준희 청주시개인택시지부장을 비롯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조합은 간담회를 통해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과 대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택시승강장 개선 및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 방안 등에 대한 검토를 제안했다. 또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통합콜 등 택시 이용 승객의 지역화폐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과, 심야시간 조정 및 심야시간 부제해제를 통해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노후된 택시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설치 지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지원 △지역콜 및 통합콜 통신비 지원 △업무용 택시 도입 및 장애인 운송차량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전 이사장은 "이 후보는 청주시 부시장과 시장 권한대행 시절에도 청주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택시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
[충북일보]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충청대학교와 초정행궁 관광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초정행궁뿐만 아니라 청주 관광지의 전반적인 홍보를 위해 공동마케팅과 관광상품·프로그램 개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범덕 청주시장과 오경나 충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는 충청대 재학생들의 기발한 재능과 아이디어를 관광활성화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창의성을 활용해 초정행궁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정행궁은 세종대왕이 눈병 치료를 위해 1444년 내수읍 초정리에 행차해 행궁을 짓고 121일 동안 머물렀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토대로 조성된 청주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이다. 초정행궁은 실록을 바탕으로 재현한 수라간·독서당·편전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과 야외 족욕체험장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초정행궁 일원에서 3년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14년 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청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6월부터 8월 말까지 안전사고 집중예방 기간으로 지정 안전관리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시의 물놀이 관리지역은 △미원면 청석굴 △용소계곡 △천경대 △옥화대 △금봉 △금관숲 △가마소뿔 △어암계곡 △현도면 노산배터 등 총 9개소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사전조사를 실시해 위험구역을 설정·공고했다. 위험구역 출입금지 통제선, 안내표지판, 부표,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물 14종 530여점을 재정비하고 확충했다. 안전관리 대책기간엔 기획행정실장을 중심으로 안전정책과 6개반 31명으로 구성된 전담 TF팀이 시설물 상시 점검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위험지역(용소계곡, 천경대, 옥화대, 어암계곡, 노산배터)을 포함한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36명을 집중 배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예년보
[충북일보] 청주시가 공공형 어린이집 재지정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청주시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유효기간(3년)이 도래하는 어린이집 23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필수항목, 공통기준, 자율평가 세 가지 기준의 24개 항목이다. 특히 놀이터 설치기준,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 현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관리 현황 등 현장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재지정 통과점수 표준안은 필수항목(8항목, 총 20점)과 운영항목(공통기준 7항목·자율평가 9항목, 총 80점)의 배점 합산 결과 총점 80.0점 이상이면 재지정 통과, 미만이면 미통과다. 단, 필수항목은 1개 항목이라도 충족하지 못하면 미통과다. 공공형어린이집 제도는 일정한 평가기준을 통과한 우수 어린이집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지정될 경우 지정서와 현판이 제공된다. 청주시는 10일 현재 전체 어린이집 607개소 중 64개소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지역별로는 상당구 13개소, 서원구 15개소, 흥덕구 12개소, 청원구 24개소다. 김남희 아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국유재산 사용허가 1천508건에 대한 1억9천317만5천 원의 2022년 정기분 사용료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용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진출입로, 배수관로 설치, 건축부지, 농사 등 사용목적에 따른 정기분 부과다. 부과금액은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 장소는 금융기관, 우체국, 가상계좌(농협), 지방세입 계좌다. 사용료를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된 사용료의 100분의 3에 상당하는 가산이 징수된다. 특히 사용료가 30만 원 이상이면서 체납된 사용료를 납부하지 않았을 땐 납부기한이 지난날부터 1개월이 지날 때마다 체납된 사용료의 1만 분의 75에 상당하는 중가산금이 가산금에 더해 징수된다. 중가산금이 가산되는 기간은 60개월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사용허가받아 사용하는 사용자는 납부기한까지 납부해 가산금 징수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유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많이 왕래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정문과 후문, 대회의실 등에 청렴문화 확산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수막 설치는 지역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도매시장 청렴문화(원산지 표시, 바가지요금 안 받기 등)를 준수해 시장 유통 질서를 확립,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이다.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청렴 문화 확산 현수막 문구는 △바가지 없는 가격·부패 먼지 없는 청렴한 도매시장 만들자 △정직한 원산지 표시와 부패 없는 청렴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가 앞장서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청렴 문화 준수 확산 현수막을 통해 전국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제일 청렴한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렴 문화 정착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2년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은 횡단보도 인접지나 교통섬 등에 그늘을 제공할 수 있는 느티나무를 식재해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 강한 햇빛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부족한 녹지 확충을 통해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그늘이 필요한 용암동 3679 대로변 횡단보도 인접지 등 총 10개소에 대해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18그루의 느티나무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녹음 공간이지만 그늘목 식재를 통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기여하고 여름철 폭염 속 온열질환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