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유소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사업비 1천291만6천원을 투입 20여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만5세~18세 유·청소년으로, 대상자에 선정되면 체육학원 수강료를 매월 7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www.svoucher.or.kr) 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군청 문화체육과로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에게 태권도, 합기도, 검도, 수영 등 체육시설 강좌이용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스포츠강좌 이용권사업 대상자 모집에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시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지난 13일 제천체육관에서 제천시청 탁구단과 렛츠런파크 탁구단이 함께하는 탁구 재능기부 행사가 열렸다. 제천시 탁구동호회 10개 클럽과 장애인동호회 1개 클럽 200여 명의 탁구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제천시청 탁구단과 렛츠런파크 탁구단의 시범경기와 레슨이 진행됐으며 선수들의 다양한 기술과 상황별 전략 등 노하우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현정화 감독이 직접 동호회원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사진촬영)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제천시청 탁구단 김주일 감독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탁구클럽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탁구 재능기부를 실시해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재능기부 행사에 함께해 준 렛츠런파크 탁구단 현정화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정종현)는 지난 28일 탄금대 축구장에서 충주시내 중·고등학교 학생 총 13개 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클럽대항 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은 충주고가, 준우승은 대원고, 3위는 국원고가 차지했으며, 중등부 우승은 충일중, 준우승은 칠금중2학년, 3위는 칠금중 3학년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생활 중에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청소년의 비행 감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더많은 청소년 클럽 스포츠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겨울방학(12월)에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생활체육교실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 도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이 예정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내달 통합 업무를 실질적으로 담당할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도는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통합 체육회 출범 시기를 내년 2월로 앞당겨 달라는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앙 차원의 통합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전국 각 지자체의 통합이 늦어지는 것을 우려한 것이다. 정부의 이런 방침에 충북도와 체육단체는 통합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전국 각 시·도 통합체육회 회장은 시·도지사가 맡는 방안이 유력한 만큼 통합 체육회 조직 구성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우선 내달 중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통합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게 되는 위원회는 11인 내외로 이뤄지며 충북도 체육과, 도체육회, 도생활체육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 구성에 앞서 '통합실무추진단'은 조직 구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다른 시·도의 통합 체육회 조직 개편 방안 등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통합에 따른 갈등으로 '한지붕 두 가족'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무처장 선임과 운영 등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한 명의 사무처장을 두고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충북도민체전을 위해 78억원을 들여 정비한 청주종합운동장을 2년 만에 또 고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낭비문제와 2년전 업무를 담당했던 공무원이 거짓 보고를 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택(우암, 중앙, 성안, 탑·대성, 금천, 용담, 명암·산성동) 의원은 "시는 2년 전 청주종합운동장은 육상 중심이라고 해놓고 이제는 축구라고 말을 바꾸고 축구장 확장과 관련된 예산을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시는 2013년 도민체전 육상 경기 개최를 위해 78억원을 들여 종합경기장 2종 공인인증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하며 축구경기장을 줄였지만 '2016년도 본예산안'에 6억1천400여만원의 시설개선사업비를 올렸다. 시는 2013년 도민체전 육상 경기 개최를 위해 종합경기장 2종 공인인증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했다. 당시 시는 국비 23억4천만원, 도비 16억3천800만원, 시비 38억2천200만원 등 78억원을 들여 경기장 육상트랙을 교체하는 등 2종 공인인증을 위한 시설물(장대높이뛰기 등)을 보강하면서 기존에 있던 축구장 면적을 줄였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테니스클럽 '아우토반'이 전국 최강 클럽을 가리는 '2015 국민생활체육 전국클럽리그 최강전'에서 충북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22일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9월부터 전국 시·군·구 단위 클럽에서 예선전을 치러 1위를 차지한 전국의 도 대표 24개 클럽 선수단 8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로 예선리그를 통과한 청주 아우토반은 16강 토너먼트 본선에서 각 지역 대표팀들을 가뿐히 누르고 결승에 올라 부산 무천클럽을 상대로 전체 스코어 2대2 접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아우토반 최중국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아우토반이 충북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영광"이라며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우토반을 우승으로 이끈 선수는 오진철, 배종철, 권오성, 장병문, 신승진, 박동원, 김창신, 심현준, 박상돈, 최명운, 이종범, 전재만 등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충북 생활체육 테니스의 최강자를 가리는 '24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21~22일 충주시 탄금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충북도테니스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군에서 선발된 부별 대표선수 300여명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경기는 △남자부 30대부, 35세 이상부, 40세 이상부, 45세 이상부, 50세 이상부, 55세 이상부, 60세 이상부 등 7개 종별과 △여자부 30대부, 40세 이상부, 45세 이상부, 50세 이상부 등 5개 종별로 진행된다. 경기방식은 조별 리그전을 통해 각 조 1, 2위 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1세트, 5대5 타이브레이크 방식으로 진행된다. 21일 충주시 목계나루 일원에서는 전국 승마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하는 '2회 충북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승마대회'도 열린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영동] '2015 영동군 노인건강체조 발표회'가 17일 난계국악당(영동읍 부용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동군보건소가 주최한 이날 발표회는 '건강 100세! 건강생활 실천으로!'라는 주제로 읍·면 대표 11개 노인체조팀 267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채로운 체조와 율동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만 65세 이상 노인 25명씩으로 팀을 구성해 자신들에게 맞는 건강체조를 개발하고 꾸준히 연습해왔다. 부대행사로 노인 건강생활 집중 홍보를 위한 건강자료 전시도 함께 열렸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건강체조를 개발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1~13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5 충북도생활체육지도자 실기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기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해 지도자의 자질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선 파워스피치 아카데미 이수연 원장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강의와 한국스포츠마사지 박준억 충북지부장의 '운동상해 원인 및 스포츠마사지의 효과'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업이 이뤄졌다. 부대행사로 근력과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을 측정하는 '지도자 체력왕' 선발전도 마련돼 생활체육지도자들이 함께 땀 흘리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2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가 14~15일 청주배드민턴전용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25종목 6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청주시생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 명실상부한 동호인들의 '한마당 큰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를 비롯한 시·군 공무원이 참여하는 '7회 도-시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6~7일 국민생활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시가 주관한 대회는 공무원 1천400여 명이 참여해 축구, 배구, 족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피구 등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청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시군 공무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도민체전이 열린 시·군에서 열리고 있다. 종목별 우승 시·군은 △축구 영동군 △배구 괴산군 △족구 괴산군 △테니스 충주시 △탁구 영동군 △배드민턴 진천군 △피구 충주시였다. 청주시 선수단장을 맡은 청주시 윤재길 부시장은 "체육대회에 협조해준 12개 도-시군 선수단에 정말 감사하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성공적인 체육대회를 계기로 도, 시·군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해 지역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지난 7일 8회 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충주체육관 등 충주시 일원에서 11개 시군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여성!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탁구,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7개 종목과 민속경기 줄다리기 종목으로 진행됐다.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순위 평가·시상은 하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진행돼 승패를 떠나 함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대회로 만들어졌다. 대회에 앞서 참가 동호인들은 생활체육7330실천다짐을 통해 "생활 속에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한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을 나누며, 밝고 건전한 사회를 이루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경기 종목별로 탁구는 청주시가 30대와 40대, 50대, 70대부서 1위를 차지해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배드민턴은 개최지인 충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주시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볼링은 청주시, 게이트볼은 충주시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그라운드골프는 진천군이 우승했다. 테니스와 정구는 증평군과 옥천군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화합이벤트로 치러진 줄다리기는 화합팀(보은·옥천·영동)이 결승에서 건강팀(청주·
[충북일보=보은] 4회 보은군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간단한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으로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정상혁 군수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더불어 잘사는 보은군을 만드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영동] 8회 영동읍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영동체육관에서 1일 지역주민 및 출향인사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동읍 승격 75주년을 기념하고 영동읍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영동읍체육회(회장 최영)가 주관하고 영동읍사무소, 영동읍이장단협의회, 영동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동읍주민자치위원회, 계수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 우리 전통 민속경기인 윷놀이, 투호 경기와 함께 족구경기가 열렸으며, 오후에는 마을별 노래자랑 경연과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해 즐겁고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최영 체육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를 계기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여해 주신 읍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37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3일 보은공설운동장과 보은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족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배구, 공굴려 넣기, 게이트볼, 육상 400m계주, 2인 3각 드리볼 등 군민 누구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12개 정식 종목에서 읍·면 대항전으로 개최된다. 또 올해 처음으로 그라운드 골프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치러진다. 군민체육대회의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각 읍·면을 대표해 나온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져 화합과 즐거움을 더한다. 시상은 종합 1·2·3위와 종목별 1·2·3위, 모범선수단상, 협동상, 응원상, 우정상, 화합상, 질서상, 입장상 등으로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보은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내북면이 종합 2위, 삼승면이 종합 3위를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진천] 2015 생거진천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1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화랑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진천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종근)가 주관하고 진천군, 진천군의회, 충청북도 배드민턴 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의 이미지 홍보와 동호인간의 건강과 체력증진, 친목도모를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천여팀 2천여명이 참가해 연령대 별로 남복, 여복, 혼복 등 60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줬다. 이종근 회장은 "매 경기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접전을 펼치는 등 참가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자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참가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용탄동체육회(회장 박재완)는 10월31일 목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6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탄금대, 계명산, 충주호, 중앙탑 등 4팀으로 나눠 배구, 단체줄넘기, 계주,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팀별 경쟁을 펼쳤고 노인들을 위한 번외경기로 낚시, 제기차기 등을 진행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도모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문화체육활동을 통한 농협이미지 제고를위한 제5회 영동군농협기 차지 게이트볼대회를 29일 영동천게이트볼장에서 개최했다.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게이트볼 대회는 농협영동군지부와 관내 4개 지역농협(영동,학산,황간,추풍령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영동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강야득)가 주관해 관내 11개 읍면에서 40개 팀이 참가,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대회는 영동군게이트볼 연합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박세복 군수, 여철구 영동군의장, 각 읍면지역 기관단체장 및 영동군생활체육회 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남기용 농협영동군지부장은 " 장소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게이트볼은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좋은 최고의운동"이라며 "원로 조합원과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관내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옥천]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지역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1회 옥천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27일 오전 10시 옥천공설전천후게이트볼장(옥천읍 동부로)에서 개최한다.9개 읍면지역 19개팀 201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닦은 기량과 노익장을 과시한다. 이들의 평균연령은 75세다.15×20m의 크기의 면이 6개가 있는 게이트볼장에서 한팀에 5명씩 2팀이 한면에서 경기를 치른다.1게임당 30분정도 소요되며, 19개팀이 예선 리그전을 치르고 난후 14개팀이 토너먼트로 본선에서 시합을 한다.우승(1팀 20만원), 준우승(" 15만원), 장려(2팀 각 10만원)로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임계호 지회장은 "오래전부터 노인들이 게이트볼대회를 열어보자고 제안했다"며 "100세 시대에 생활체육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오늘부터 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23일부터 25일까지 영동대 체육관에서 23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열린다.충북 도내 탁구동호인 1천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 단식·복식으로 나눠 치러지며 연령에 맞춰 일반볼과 라지볼 경기로 구분된다.단체전 일반볼 경기는 단식 5게임(11점 5세트), 라지볼 경기는 단식 2게임과 복식 1게임(각각 11점 3세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인 단·복식은 모든 경기가 11점 5세트다.개회식은 24일 낮 12시에 열린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1회 청주시장기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오는 24일 청주시내 4개 테니스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상당구보건소테니스장, 청주테니스장, 분평테니스장, 주성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75팀 550여명이 출전한다.예선리그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신인부, 국화부, 개나리부로 나뉘어 클럽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이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충주지역 곳곳에서 시민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성내충인동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16일 오전 11시30분 수안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발전, 변화, 화합, 행복 등 4팀으로 나눠 과자 따먹기, 승부차기, 풍선 터트리고 달리기, 탁구공 튀기며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동민이 하나되는 계기가 됐다. 또 제3회 신니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잔치가 17일 용원초등학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마을별 13개팀으로 나눠 진행된 체육대회는 승부차기, 윷놀이, 힘자랑,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또한 번외경기로 75세 이상 노인들이 참가하는 새끼꼬기와 공굴리기는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경로잔치는 용원초교 강당에 별도로 마련됐으며, 노인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위문공연을 관람했다. 체육대회와 경로행사가 종료된 후 신니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이어져 더욱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생활체육회는 군민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옥천공설운동장에서 '40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다수의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육상, 배구, 족구, 게이트볼, 공차고 돌아오기, 바구니 공넣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투호 등 9개 종목이 운영된다.게이트볼, 줄다리기, 족구, 배구는 토너먼트로 운영되고 게이트볼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에서 결승전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그 외 경기는 기록경기로 열린다.각 읍면별 경기를 위한 출전선수는 600여명으로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로 1,2,3위에겐 트로피와 부상으로 생활용품이 주어진다.이날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향토를 빛낸 별 시상식도 개최된다.군 관계자는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군민화합과 옥천군의 발전을 추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보은] '함께하는 건강창조! 행복창조!'란 주제로 열린 25회 충북생활체육대회가 11일 이틀 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생활체육회와 충청북도(보은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17종목과 줄다리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 3종목 등 총 20개 종목에 11개 시·군에서 5천500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대회는 식후 행사로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및 시군 생활체육 노래자랑이 열려 화합 한마당이 마련됐다. 특히 시·군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실시해 생활체육인의 친목 도모는 물론 도민 화합에 중점을 두고 개최됐다.대회기간에는 각 시군 선수단과 임원들이 보은군 지역에 머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보은군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기관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및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원숙한 시민의식을 선보이는 등 원활한 종목별 경기 진행을 도왔다.보은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로 다시 한 번 스포츠 메카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축제의 분위기를 2015 보은대추축제 16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