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18 14:35:57
  • 최종수정2015.10.18 14:35:57

[충북일보=충주]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충주지역 곳곳에서 시민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성내충인동 화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16일 오전 11시30분 수안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발전, 변화, 화합, 행복 등 4팀으로 나눠 과자 따먹기, 승부차기, 풍선 터트리고 달리기, 탁구공 튀기며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동민이 하나되는 계기가 됐다.

또 제3회 신니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경로잔치가 17일 용원초등학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마을별 13개팀으로 나눠 진행된 체육대회는 승부차기, 윷놀이, 힘자랑,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번외경기로 75세 이상 노인들이 참가하는 새끼꼬기와 공굴리기는 참가자는 물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경로잔치는 용원초교 강당에 별도로 마련됐으며, 노인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위문공연을 관람했다.

체육대회와 경로행사가 종료된 후 신니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이어져 더욱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