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제14회 충주시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계명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충주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채희천) 주최로 26~27일 이틀간 충주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27개클럽 1천500여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대회에서 1위에 계명클럽, 2위에 애플클럽, 3위에 남한강클럽이 차지했다. 또 입장식 시상은 애플클럽이 1위를 차지 5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2위에 삼원클럽, 실버클럽, 3위에 계명클럽, 중앙클럽이 차지했다. 이날 연합회는 삼원초와 충일중, 충주공고 배드민턴 꿈나무 학교에 각각 50만원씩의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했고, 축하 화환으로 각클럽및 동호인 사업장, 외부스폰으로부터 쌀(10kg) 50포대를 받아 개막식장에서 조길형충주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로 전달해 귀감이 됐다. 채희천 회장은 "1966년 창립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50년이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충주시배드민턴이 옛 배드민턴의 메카도시로서의 영광을 되찾을 수있도록 동호인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불정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프로그램의 '줌마렐라'팀이 지난 26일 음성군에서 열린 '제5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생활댄스 페스티벌 댄스경연대회' 라인댄스 장년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댄스팀(강사 이준재)은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수강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금요일 2시간 이상 함께 모여 댄스를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남일면 송암1리와 문주2리에 야외 운동기구 10점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당구는 이달 말까지 낭성면 1곳, 남일면 3곳, 미원면 2곳 등 6개소에 29점의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할 예정으로 운동기구 종류와 설치 장소 등은 주민의견이 반영됐다. 상당구 관계잔는 "앞으로도 상당구 관내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 생활체육 족구 최강클럽을 가리는 '14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26~27일 단양군 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40대부, 50대부, 청소년부, 단양관내부, 임원부로 나눠 치러지며 85개팀 1천여명이 고장과 클럽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 경기방식은 각 부별 예선리그 후 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각 경기는 3세트 15점 2선승제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체육회가 개최하고 충북도족구연합회가 주관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주민들이 탁구 경기로 돈독한 정을 쌓아가고 있다. 승부의 세계는 냉혹한 것처럼 탁구 경기 중에는 긴장감이 감돌지만 경기가 끝나면 땀을 식히며 서로를 다독이고 격려해준다. '우리 이웃이 좋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아이 러브 서원' 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 서원구는 생활문화체육 활성화로 즐거운 도시만들기를 위해 이달부터 주민자치 탁구프로그램 11개팀 간 교류전을 마련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탁구 교류전은 분평동-산남동, 수곡1동-수곡2동, 모충동-산남동으로 총 3차례 진행됐다. 탁구 교류전은 11개 모든 팀이 동등한 기회로 참여할 수 있는 리그전 방식으로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원구는 일회성 경기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전 실시로 유대감 강화는 물론 생활체육종목과 교류대상을 점차적으로 추가해 교류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희 서원구청장은 "11월까지 진행되는 생활체육교류전을 통해 이웃 간 정이 돈독해지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진천국민체육센터가 주민의 건강 파트너로 확실히 자리 매김하면서 주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천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수영·헬스 등록회원 1만5천명, 일일 입장객 2만1천명 등 모두 3만6천명의 주민이 이용해 6억9천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의 여파로 3개월 간 이용률이 저조했던 것을 반영된 수치로 올해는 10억 이상의 세외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진천국민체육센터의 1년 운영비인 9억여원을 충당하는 금액으로 적자에 허덕이는 타 자치단체와 대조적이다. 군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수영 강습 프로그램, 여성과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아쿠아로빅, 헬스장을 운영해 남녀노소가 모두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갖춘 것을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미숙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국민체육센터로 인해 주민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범위가 넓어졌다"며 "시설 관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로 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국민체육센터는 건축 연면적 2천975㎡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12개 지역에서 '생활체육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축구교실은 축구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하고 우수선수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체육회는 각 교실별로 전문축구지도자를 배치해 은퇴선수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전문체육선수로 길러내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자는 각 지역별 20~30명의 학생으로 총 300여명이다. 지역별로 운영되는 교실은 △청주 샛별초, 주중초 △충주 교현초 △제천 명지초 △보은 동광초 △옥천 동이초 △영동 영동초 △증평 삼보초 △진천 만승초 △괴산 동인초 △음성 용천초 △단양 매포·상진·단양초 등 12곳이다. 오는 10월에는 참가 학생들이 기량을 겨루는 17회 꿈나무어린이축구대회가 진천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어린이축구교실은 생활체육을 토대로 전문선수로 성장하는 우수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린이축구교실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오는 25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각 축구교실에 축구공 8개와 유니폼 20벌 등 운영용품을 지원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생활체육회 정종현 회장은 11일 성서동 충주SM새마을금고 지하에 위치한 남한강 탁구클럽을 방문, 체육시설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종현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시 제시한 '일류생활체육 충주'구현을 위해 △전문성과 투철한 사명감을 함양한 충주시생활체육지도자의 역량개발, △종목별 연합회의 대회유치 지원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특히 △동호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체육시설 개선에 적극적인 기부를 해왔다. 이에따라 충주시체육관, 학교체육관 등 공공시설을 활용하고 있는 배드민턴, 축구, 테니스, 배구 등의 종목에 반해 탁구는 개인이나 기업의 시설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많이 하는 관계로 조명, 환풍 시설 등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동호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었다. 지난 1년간 관계기관과 해당 기업에 클럽회원들이 시설개선 요청을 해왔지만 개인시설이라 제도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많아 정종현 생활체육 회장이 사비 1천만원을 기부, 용산동 남부신협 3층에 있는 남부탁구클럽과 남한강탁구클럽에 LED조명시설, 환풍 시설을 설치했다. '일류시설이 일류체육을 만든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의 학생선수 코치 관리 부실로 인한 선수 유출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도교육청이 학생선수 코치진의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하고 사후처리를 허술하게 해 선수들의 타 지역 유출을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최근 도내 배구부 육성학교인 양청고는 입학 예정이던 배구부원 3명을 타 지역으로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양청고가 지난해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배구부 코치 A씨를 해임하면서 발생한 문제다. A씨가 양청고 코치직에서 물러나면서, 입학 예정이던 선수 3명도 입학을 포기하고 타 지역으로 진학했다. 지도코치에 따라 학교를 옮기는 선수들의 특성이 반영된 현상이다. 양청고 배구부는 올해 신입생 3명과 기존 5명, 총 8명으로 팀을 꾸렸다. 배구부는 출전 선수 6명과 대기선수 6명 등 최소 12명이 필요하다. 선수 유출로 양청고 배구부는 존폐의 위기에 처했고, 학교운영위원회는 도교육청에 배구부 폐지를 요청했다. 양청고 배구부가 해체될 시 학생 선수들의 진로에도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전학은 쉽지 않은 사안이고 전학이 이뤄지더라도 적응의 문제가 남아있다. 도교육청은 문제가 불거지는 과정에서…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유아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11곳에서 16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청주시 4곳, 충주시와 제천시 각 2곳, 군 단위 지역은 각 1곳씩 총 16곳에 유아체육지도자를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아체육지도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파견돼 주 2회 이상, 상·하반기 총 64회의 유아체육 지도 등 유아들의 발육에 맞는 교육활동을 펼친다. 특히 교육활동에선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제작한 유아체육 프로그램과 유아발달에 적합한 유아체육 용품을 활용하고, 사업 종료 후 해당 시설에 기증 할 예정이다. 도생활체육회 김용명 회장은 "유아기 운동습관은 유아의 성장과 건강, 전인적 발달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아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 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도내 11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유아체육지도자를 파견해 연인원 3만1천7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지난 5일 충청대 문예관 아트홀에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에 배치된 토요스포츠강사 258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했다.
[충북일보]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탁구대회가 청주에서 열린다.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전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의 축제인 7회 '충북사랑 전국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도탁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해 일반볼(단체전, 개인전, 혼합복식)과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참가하는 라지볼(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입상팀에게는 상패와 메달, 부상품이 수여된다.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우리도 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자 2016 건강도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도시사업 공모는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에서 공모 신청을 받아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군이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사업을 군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총 지원액은 2천만원으로 5~6개 사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분야는 건강한 생활터 조성, 건강증진 활동, 기타 건강과 관련한 자유주제 등 건강과 관련된 건강도시사업 전반이 해당된다. 신청된 사업은 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적합 여부와 추진일정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 예산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추진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진천군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기관·단체로 신청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www.jincheon.go.kr)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모계획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작성, 군 기획감사실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
[충북일보=청주] 청주 출신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수녕 선수의 이름을 딴 김수녕양궁장이 시설이 개선된다. 청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신청,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주경기장의 선수대기석·경기관람석의 비가림시설 설치와 선수기숙사, 본부석, 매점 등의 시설현대화사업을 오는 3월 착공해 오는 8월 준공할 계획이다. 상당구 용정동에 위치한 김수녕양궁장은 체육진흥기금 15억원 등 4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994년 5월26일 준공됐다. 지난해에는 국·도비 11억원을 확보해 우천 시에도 연습이 가능한 4m 길이의 캐노피를 설치한 선수훈련장이 준공하기도 했다. 체육시설관리과 관계자는 "매년 단계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김수녕양궁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선수 역량 강화와 우수선수 발굴은 물론 국·내외 양궁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할 토요스포츠 강사 306명을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도내 각 시·군생활체육회별로 오는 15~16일까지 진행되며 정확한 지역별 선발인원과 일정은 도생활체육회홈페이지(http://cbcos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사람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군생활체육회 소속 계약직으로 지역 학교에서 토요일 2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3만5천원의 보수를 받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생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학교체육시설 유휴시간개방' 지원 학교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학교체육시설 개방시간은 평일 방과 후(22시까지)와 토·공휴일(09시~18시) 중으로, 매달 최소 72시간(평일60시간, 토·공휴일 12시간) 운영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각 4천여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참가하고자 하는 학교는 내달 12일까지 충북도생활체육회(043-290-7330)나 해당 시·군생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체육회는 25일 생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병현 전임회장과 이양우(사진)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유 음성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생극면 체육회원,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현 전임회장은 2012년 부터 4년간 생극면체육발전을 위한 헌신과 생극면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이 인정돼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제19대 이양우 신임회장은 "주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그리고 생극면체육회의 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내달 12일까지 장애인생활체육사업 신청을 받는다. 도내 장애인에게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생활체육사업 공모에는 시·군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장애인시설과 복지관 등 장애인관련단체라면 어디든 참여 가능하다. 교실형(청소년·교실·동호인클럽)과 대회형(어울림·동호인) 사업으로 나눠 신청 가능하며, 선정 땐 생활체육전국대회 출전, 전국대회 유치, 유형별어울림행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http://www.cbsad.or.kr/)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12일까지 충북체육회관 4층 도장애인체육회에 제출하면 된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생활체육사업 관련 설명회를 갖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 6억원을 들여 연면적 497㎡규모로 조성한 신백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을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제천시가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신백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을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시는 기존 신백 게이트볼장이 1998년 설치된 동현과선교 밑 유휴지를 활용해 사용해 왔으나 2014년도 동현과선교 철거와 함께 게이트볼장도 철거됨에 따라 지난해 말 모두 6억원(국비 1억8천만원, 도비 2억1천만원, 시비 2억1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497㎡규모의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장애인체육관 부지 인근에 건립했다. 이 자리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노인건강생활체육시설인 게이트볼을 통해 노인분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체육관 부지 내에도 게이트볼장 2면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제천시는 2016년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곳곳에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의림지 다목적 체육관, 장애인체육관,…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생활체육회(회장 정종현)는 겨울방학을 맞은 유·청소년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60명, 중학생 1~3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동계생활체육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동계생활체육교실은 피구, 플라잉디스크, 티볼, 핸들러, 프리테니스, 인디아카, 스피드 스택스 등 뉴-스포츠 종목과 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해 아이들의 건강에 활력소를 심어줬다. 이에앞서 충주시생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28∼30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관내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스키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키캠프에는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실시되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캠프를 통하여 또래 친구들과 친밀감을 높이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시·군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지도자를 배치했다. 12일 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일부터 도내 11개 시·군생활체육회에 각 10~24명씩 총 138명의 지도자를 배치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지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도 가능한 일반지도자 74명과, 노인 지도자 64명으로 해당 시설과 지역주민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 지도자 8명이 증원됐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 등으로 경로당과 요양원 등 노인시설은 운동용품이 지원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노은면과 앙성면, 중앙탑면 등 3개 면 이장들의 화합 체육대회가 29일 중앙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3개면 이장 및 초청인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와 족구 등 체육경기로 열렸다. 대회를 주관한 장재호 중앙탑면 이장협의회장은 "인근 면 이장들이 함께 모여 체력단련 및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엄태호 중앙탑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충주발전을 선도하는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16 생활체육 스키교실' 회원을 2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모집한다. 이번 생활체육 스키교실은 체육활동이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건강증진·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며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일반인까지 스키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강원도 평창의 보광휘닉스파크에서 내년 1월17~19일 2박 3일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80명, 참가비는 개인당 20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청주시생활체육회에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 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cjsports.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66-7330)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23일 생활체육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오전 10시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 2층에서 열리는 충북도생활체육유공자 시상식에서는 53명이 수상한다.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청주골드밸리댄스 팀의 밸리댄스 공연과 가수 김길환씨, 장유정씨의 공연이 계획돼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언구 도의장, 김용명 충북도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생활체육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생활체육회는 16일 올 한해 충북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2015 충북생활체육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예의 '충북생활체육 대상'은 보은군생활체육회 이종환 회장과 충북도배드민턴연합회 박주열 회장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충북도생활체육회 김진혁 주임과 충북도탁구연합회 김연희 회장, 충북도궁도연합회 장일우 사무국장이 수상한다. 국민생활체육회장상 수상자는 증평군생활체육회 연기정 이사와 괴산군생활체육회 이정연 지도자로 결정됐다. 도지사상은 청주시생활체육회 이상민씨와 제천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 류인배 회장을 비롯한 12명이, 도의회 의장상은 영동군생활체육회 김영민 지도자 등 3명이 받게 됐다. 우수동호인클럽에는 충주시강변파크골프클럽(회장 권혁진)과 옥천군정구클럽(회장 김병기), 청주내덕해오름국학기공클럽(회장 김옥자), 청주느림보마라톤클럽(회장 임사일)이 각각 뽑혔다. 우수회원단체장에는 영동군생활체육회 김석열 회장과 충북도축구연합회 김관섭 회장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단양군생활체육회 박찬호 지도자 등 우수현장지도자 8명과 종목별동호인육성유공자로 음성군씨름연합회 강영훈 회장 등 13명이 각각 '충북도생활체육회장상'을…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