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단양팔경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1∼12일 양일간 국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단양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700팀, 1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연령별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11일 오후 4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고 12일엔 종목별 시상식이 마련된다. 또 참가자에게는 지역 농·특산품 제공되고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매년 참가팀이 늘어나 지역경기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임종철 단양군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인기 생활스포츠 중 하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인구 저변확대와 함께 관광단양을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제10회 충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건강한 여성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4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흥덕축구공원 등 7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체육회와 충청북도 청주시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것으로 탁구 등 7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정구, 탁구, 테니스)에 청주시를 비롯한 도내 11시군 1천여명의 여성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다. 시군 간 과열경쟁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을 통해 승패를 떠나 경쟁보다는 동호인들이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친목과 화합에 중점을 둔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확대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여건을 마련하는 뜻 깊은 대회" 라며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 공무원들의 한마음 화합행사인 '9회 도·시·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제천에서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도·시·군 공무원 1천5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3일 오전 11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 축구, 배구, 족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피구 등 7개 종목에 대해 도·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도·시·군 공무원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도민체전이 열린 시·군에서 개최하고 있다. 제천시 단장인 박인용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도·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도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대회가 제천축구센터, 의림지다목적체육관,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 등 7개 구장에서 열려 자연치유도시 제천 홍보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와 음성군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2회 음성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9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시연으로 시작으로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군의회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및 종목별연합회장, 생활체육 동호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고, 개회식 후에는 합기도와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시연이 이어졌다. 특히 개회식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박종훈 대소걷기동호회 회장, 이종원 게이트볼협회 1지회 총무, 심석보 궁도협회 부회장 등 총 20명의 회원이 음성군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올해로 22회를 맞은 생활체육대회가 동호인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군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체육활성화와 동호인 조직 확대로 군민의 건전한 체육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음성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축구, 테니스, 볼링, 배드민턴, 족구, 게이트볼 등 12개 경기종목과 태권도, 합기도,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등 4개 시연종목에서 동호인들이 기량을 펼쳤다. 음성 / 남기중기자 n
[충북일보=괴산] 제4회 괴산군수배 어울림 론볼대회가 지난 27일 국민체육센터 론볼경기장에서 열렸다. 괴산군이 후원하고 충북장애인론볼연맹 괴산군지부(회장 박인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충북도내 200여 명의 론볼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론볼대회는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체력 증진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론볼은 잔디에서 볼을 굴려가며 진행하는 경기로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지만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돼 장애인, 여성, 노약자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날 경기는 대한장애인론볼연맹의 규정에 따라 장애등급과 성별 구분없이 통합3인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인근 충북장애인론볼연맹 괴산군지부 회장은 "론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론볼이 장애인생활체육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26일 난계볼링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17 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가 성공적으로마무리됐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지원으로 열린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 사회의 장애 인식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단체전은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한 팀을 이뤄 오전·오후 경기로 진행하며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땀방울을 흘렸다. 개인전은 5개 부분(시각 부문, 청각 부문, 지체·뇌병변 부문, 지적·정신부문, 기타부문)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볼링 실력을 거뒀다. 장애인, 비장애인 부분 각 최고점수자에게는 특별상이 부여됐다. 한 번의 기회에 스트라이크 성공시 선물을 증정하는 '희망스트라이크'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세복 군수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약속하며 소통과 배려의 행정을 이어갔다. 서은선 관장은 "장애인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2회 단양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8일 단양군 일원에서 열린다.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군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대회는 12개 종목 1천여 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축구, 검도, 야구 등의 종목 경기는 참가기준 및 경기요강에 따라 진행되며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개회식은 류한우 단양군체육회장과 조선의 군의회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단양군체육회 임원, 선수 등이 참석해 오전 9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장수건강상, 우수회원종목 단체상, 화합상 등 각 분야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동호인들에게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는 전 군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및 동호인 조직 확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쾌적한 정주 여건을 바탕으로 각종 평가 지표에서 1위를 달성하며 충북 최고의 젊고 행복한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 증평생활체육관을 개관과 함께 '증평생활체육공원'을 완성해 생활 여건이 더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송산리 일원에 조성돼 있는 생활체육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시설이 밀집돼있다. 이 지역은 △증평생활체육관 △증평국민체육센터 △야외 운동 구장 △증평 전천후 게이트볼장 △증평종합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종목을 아우를 수 있는 시설이 있다. 지난 9월 총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준공한 증평생활체육관은 증평군체육회에서 운영하는 △다이어트 복싱,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의 생활체육교실과 종목별 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실버탁구,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의 클럽활동을 즐길 수 있다. 군민들을 대상으로 탁구장 무료 개방과 탁구 개인 지도 등 군민들의 생활체육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증평국민체육센터는 1층 수영장과 2층 헬스장이 운영 중이다. 현재 등록 회원은 수영장 626명, 헬스장 124명이며 8월 현재 약 1만5천명이 입장할 정도로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증평 전천후게이트볼장은 전천후
[충북일보=단양] 충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27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호반관광도시 단양에서 23일 개막한다. 단양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에서 하나 되는 충북의 힘'이란 슬로건으로 23∼24일 이틀간 단양문화체육센터 등 1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모두 5천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기는 검도, 게이트볼, 축구 등 17개 생활체육 종목과 줄다리기, 팔씨름, 단체 줄넘기 등 3개 민속경기 종목으로 펼쳐진다. 개회식은 23일 오전 10시30분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이시종 충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해 11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 의장 등이 참석한다. 선수단 입장 등 개회식이 끝나면 민속경기를 시작으로 종목별로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그맨 권영기의 사회로 씨잼과 뉴타운보이즈, 지원이 등 인가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는 경축음악회가 단양수변 특설무대에 마련된다. 주최 측은 친목을 다지는 도민화합을 위해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한다. 게이트볼 등 20개 종목에 341명이 출전하는 단양군은…
[충북일보=증평] 지난 1일 개관한 증평생활체육관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다지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생활체육관은 국비 23억원, 도비 26억원, 군비 26억원 등 총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완공 했다. 증평생활체육관에서는 현재 증평군 체육회가 △다이어트 복싱(월~금, 오전 9시30분~10시30분) △배구(월~금, 오전 10시30분~낮 12시) △배드민턴(월~금, 오후 2시~5시) △탁구(월~금, 오후 2시~5시) 등 총 4개의 생활체육교실을 운영 중이다. 생활체육교실은 수강생 40명 정도로 운영되며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언제나 증평군 체육회(전화 835-4751번)로 신청하면 된다. 또 종목별 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실버탁구(월~금, 오전 9시~11시) △배드민턴(월·수·금·토, 오후 7시~10시) △배구(화·목, 오후 7시~10시) △탁구(월~토, 오후 7시~10시) 둥도 클럽 가입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특히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민이 탁구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연광영 증평군체육회 사무국장은"증평생활체육관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생활체육교실이용 뿐만
[충북일보=제천] 지난 30일 제천 의병광장에서 '12회 제천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제천시 이·통장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권석창 국회의원, 조규룡 충북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제천시 이·통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는 행정 최 일선에서 주민 복지 증진에 항상 힘 써온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통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통장들의 화합 행사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통장들의 소통과 화합, 시민 역량 결집을 통해 14만 시민 모두 하나가 되는 대통합으로 시민이 주인 되는 행복도시 제천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이·통장협의회장과 읍·면·동장이 함께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이색달리기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최고의 가수를 뽑는 화합 노래자랑에 이어 경품권 추첨이 진행돼 한껏 분위기가 고조됐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단양에서 열리는 27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 대진추첨이 실시됐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으로 단양문화체육센터 등 18개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제27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대표자 회의가 30일 단양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운영 협의와 종목별 대진추첨, 경기장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17개 종목과 민속경기 3종목 등 총 20개 종목에 선수 2천651명, 임원 943명 등 총 3천594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대회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류한우 단양군수는 "작년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석중 충청북도체육회 본부장은 "지역간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시·군 종합시상을 하지 않고 지역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대회로서 함께하는 충북 최고의 건강축제로 승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내달 23일 오전 10시30분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시·군별 참가선수단 입장
[충북일보=괴산] 20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볼링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괴산군 괴산읍 소재 주성볼링장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볼링협회·괴산군 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300여명이 참가해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여자부 개인전을 시작으로 남자부 개인전, 직장부, 장년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종합시상은 부별결과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총점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현대인의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생활체육인 볼링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내에서 생활체육대회가 풍성하게 열린다.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주에 도내에서 도지사기 볼링 족구대회와 협회장배 골프 사격대회, 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 가족 및 여성탁구대회, 가족사랑 그라운드골프대회가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제10회 충청북도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내 직장축구클럽 22개 700여명이 참가해 1부(6팀), 2부(16팀)로 나뉘어 조별 예선리그 후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같은 기간 '제20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와 '제15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개최된다. 괴산주성볼링장에서 열리는 볼링대회는 도내 300여명이 볼링동호인이 참가해 남여 3인조, 직장3인조, 장년3인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족구대회는 도내 85개팀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충북일반부, 40대부 등 6개부로 나뉘어 한판 승부를 펼친다. 24일에는 '제1회 충청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진천아트밸리CC에서 개최되며, 26일에는 외천꿈돌이탁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충청북도생활체육 가족 및 여성탁구대
[충북일보=제천] 1회 충청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및 학생 배구대회가 12일부터 13일까지 2일 간 제천체육관, 제천여중체육관, 남천초체육관에서 32개 팀 1천200여 명이 참가해 열렸다. 제천시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배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배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제천시 배구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제천 배구 발전과 생활 체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일상 제천시배구협회 상임부회장이 공로패를, 신교종 제천시배구협회 이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은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배구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희 제천시배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 동호인들의 기량 발전 뿐만 아니라 서로 화합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 이번 대회는 일반부(클럽부, 장년부, 여성부)와 학생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각 부별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지급됐다. 제천시는 앞서 53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
[충북일보=충주] 탁구 국가대표 오상은·주세혁 선수가 충주를 찾아 시범경기를 갖는다. 대표적인 공격수인 오상은(40) 선수와 수비수인 주세혁(37) 선수의 시범경기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충주세무서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탁구 매니아로 알려진 권승욱 충주세무서장이 초청하고 두 선수의 스승인 충주 출신 양기호 전 탁구국가대표 감독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권 서장은 각종 탁구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등 탁구실력이 아마추어 수준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무팀 감독과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양기호 전 감독은 현재 충주시 목행동 서울식품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탁구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시범경기를 갖는 주세혁 선수는 지난해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크로아티아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수비에 능한 수비형 선수로 이름나 있다. 국가대표와 플레잉코치를 겸하고 있는 오상은 선수는 2012 제30회 런던올림픽 남자탁구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의 간판선수다. 대표적인 공격수로 특히 백핸드 드라이브는 세계 최고
[충북일보=영동]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3일 게이트볼 회원들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영동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게이트볼협회과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회원 건강증진과 화합,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군내 게이트볼 회원 500명중 350명이 참가해 읍·면별 단체 대항전으로 진행돼 소속팀의 승리를 위해 열전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주는 한편, 서로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영동군육회장배 이름을 걸고 열린 게이트볼 첫 대회라 많은 군민들의 격려와 관심이 이어졌다. 통합체육회장인 박세복 군수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고 멋진 경기를 관람하며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갈고 닦은 게이트볼 실력을 겨루며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체육기반시설 확충과 생활체육대회로 건강한 영동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단양]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호반관광도시 단양을 찾아 금메달을 향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국가대표팀은 2017년 아시아주니어 카뎃 탁구선수권 대회 출전 선수단과 중학교 순위에 따라 선발된 탑 랭커 등 남녀 모두 30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양희석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5명과 함께 지난 4일 개관한 단양 매포체육관에서 기량점검을 실시하고 자체평가전을 치른다. 자체평가전에서 최종 선발된 남녀 선수 12명은 해외에 열리는 탁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탁구 메카로 알려진 단양군은 전지 훈련지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영동] 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15일 영동체육관에서 6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동군배드민턴협회 주관·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군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영동군 통합체육회장인 박세복 군수도 경기장을 찾아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을 격려하며 멋진 경기를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 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편성돼, 25점 단세트로 배트민턴 최강자를 가렸다. 여기저기서 강스매싱이 이어지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해 탄성을 자아내는 수준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박세복 군수는 "배드민턴은 많은 군민들이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체육회장배 이름을 걸고 첫 대회를 열게 돼 의미가 깊다"며 "군민들이 활발하게 교류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도내 11개 시·군 볼링 동호인들의 향연, 24회 충청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시군대항 볼링대회가 내달 22∼23일까지 이틀간 영동 난계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볼링을 대표하는 대회로, 도내 볼링동호인의 친목도모와 함께 최고 실력의 동호인과 팀을 가린다. 대회 참가자격은 프로, 실업선수, 학생엘리트선수 등을 제외한 순수 생활체육 볼링동호인으로서 만 18세 이상 각 시·군 볼링협회에서 인정하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는 남자3인조, 여자3인조, 실버부4인조, 직장3인조, 혼성4인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전체 종목의 순위를 합산해 개인전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인원은 각 시군별로 25명씩(임원3명, 선수22명) 3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외부 선수단의 방문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동군과 영동군체육회 및 영동군볼링협회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물 안전점검, 각종 편의시설 확충, 지역 위생업소 지도점검 등 많은 준비를 해 왔다.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안전하고 완벽한 마무리로 성공적인 대회가 진행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2곳에 실내 게이트볼장을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청원구 북이면 내추리 7-11번지와 상당구 남일면 가산리 757-23번지며, 연면적 500㎡ 규모로 지어진다. 북이면 실내 게이트볼장은 6월 중 공사에 들어가 10월 안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남일면 실내 게이트볼장은 올해 안 행정절차 및 토지매입 등을 마무리 짓고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휴식처이자 소통의 장으로 게이트볼장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실내 게이트볼장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충북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올렸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충북선수단은 대회 하이라이트인 입장식과 4일간의 경기를 통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위상을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에게 널리 알렸다. 충북은 이번 축전에서 그라운드골프 종합1위, 줄다리기 종합3위, 탁구 라지볼 종합2위, 배드민턴 일반부 종합2위 등 각 종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9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입장식에서는 전국의 17개 시도와 해외동포가 각각 다양한 홍보물을 이용해 볼거리를 연출했다. 전국 시도중 13번째로 입장한 충북선수단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만장기와 대형 현수막과 전국체전을 홍보하는 부채 350개를 들고 입장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4일간의 경기에서 충북선수단은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부 남자 2위, 여자 1위, 장년부 남자 2위, 여자 2위, 일반부 남자 2위, 여자 2위 그리고 각부별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차지하며 지난해 경상남도에 빼앗겼던 종합우승을 되찾아왔다. 줄다리기에서는 여자부와
[충북일보]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북선수단 850명이 참가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8~11일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해 44개 종목(정식종목 36개, 시범종목 8개)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종목별로 시상하나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는다. 선수 800명, 임직원 50명 등 850명으로 구성된 충북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참가한다. 충북 선수단은 지난해 국학기공 어르신단체전 1위, 농구 대학부 1위, 그라운드골프 종합2위, 줄다리기 종합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탁구·야구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은 9일 오후 5시30분부터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7개 시·도 선수단이 각 지역을 상징하는 노래에 맞춰 입장한다. 충북 선수단은 대축전의 취지에 맞게 화려한 입장식이 아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오는 9월과 10월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98회 전국체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충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18일오전 10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6회째인 이날 체육대회는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시장·시의회의장·국회의원 표창장과 기관장 감사장이 전달됐고,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충주시장 표창장을 수상한 김춘자 자원봉사자는 "복지관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 그 고마움을 보답하고자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렇게 표창장까지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고 말했다. 최성진 관장은 "봉사자와 함께 웃으며, 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봉사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소속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개관한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천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경로식당 무료급식과 재가결식어르신 도시락배달, 제빵봉사, 사례관리, 우리이웃지킴이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옥천군이장협의회는 이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오는 16일 옥천체육센터에서 '7회 옥천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 군은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 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9개 읍면 이장 및 가족, 주민 등 6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공굴리기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220명의 이장들이 지역별 특산물과 특징을 살린 팀명을 짓고 이를 구호로 내걸며 행사에 참가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정지용 생가가 있는 옥천읍은 '향수', 포도가 많이 생산되는 동이면과 이원면은 '포도', 옥수수와 감자의 고장 안남면과 안내면은 '옥수수'라 이름 지었다. 또 인삼밭이 많은 청성면과 청산면은 '인삼', 깻잎과 쌈 채소의 고장 군서면과 군북면은 '채소'라 팀을 명명했다. 박범규 자치행정과장은 "밤낮없이 마을 주민들의 안위를 살피는 이장님들이 이날만큼은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