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새로 짓는 아파트의 에너지 효율 등급 기준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건축비가 약간 오르면서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8일 "신도시를 친환경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건축물 인허가 협의 때 적용해 온 '이산화탄소(CO2)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가이드라인(지침)'을 개정, 7일부터 적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 지침에 따르면 이산화탄소(CO2) 발생을 줄이기 위해 평균 전용면적 60㎡(약 18평)를 초과하는 공동주택(아파트,도시형생활주택 등)은 에너지 효율 등급이 반드시 '1+ 등급 이상'이 되도록 지어야 한다. 현재는 이보다 1단계 낮은 '1등급 이상'으로 돼 있다. 전용면적 60㎡ 이하 공동주택 등 현재 '2등급 이상'으로 돼 있는 기타 건축물은 '1등급 이상' 으로 강화된다. 하지만 의무 사항인 60㎡ 초과 공동주택과 달리 권장 사항이다. 정부가 정한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은 가장 우수한 '1+++'부터 가장 낮은 '7'까지 모두 10단계로 구분된다. 행복도시건설청 관계자는 "에너지효율등급 기준이 강화돼 신축 아파트 건축비는 약간 오를 것으로 예상된
[충북일보=청주] 청주 테크노폴리스 중심입지에 '지웰 아파트'가 들어선다. ㈜신영은 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1 블록에 공급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을 오는 10일 분양한다고 밝혔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 은 지하 1층 ~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 A 192가구 △84㎡ B 100가구 △84㎡ C 44가구다. 입주는 오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먼저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은 탁월한 입지가 돋보인다. 중심 입지에 조성된 교통 ·상권 ·자연환경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하기 때문이다.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북청주역(가칭) 가까이 위치한 데다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 분기점 KTX오송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또 제 2순환도로와 청주∼오창간 연결도로인 LG로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오창IC는 물론 청주공항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테크노폴리스 중심상권과 근린상권이 조성돼 있어 쇼핑하기에 편리하
[충북일보] 우종찬(성제건설㈜ 대표이사) 11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6일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과 이시종 충북지사,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김영윤 회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가 참여했다. 우 회장은 "지난 4년간 1900여 회원사를 대변해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협회를 만든 이선우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주어진 임기 동안 회원사의 단합과 소통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고와 충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우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대의원과 충북도회 부회장, 충북도교육청 교육정책청문관 등을 역임한 뒤 지난달 회원사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뽑혔다. 임기는 3년. 같은 날 이임을 한 이선우 전임 회장은 "그동안 협회 임원들과 회원사의 성원에 힘입어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인을 발굴하기 위한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올해 7월 1일 이전 청주 지역에 거주하며 건설 분야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다. 공모분야는 △건설경영부문 △건설공로부문 △건설학술부문 △건설기술부문 △건설시공(종합)부문, 건설시공(전문)부문 등 5부문 9명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 증빙서류 등을 청주시청 도시계획과(043-201-2413)에 제출하면 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등 지역건설관련협회 또는 관계기관 및 민간공사 관련 부서에서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청주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상은 내년 1월 각 부문별로 표창패가 수여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충북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최근 감소 추세로 접어들긴 했으나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그 속도가 더뎌질 것이란 전망이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4천927가구로 아직까지 5천 가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도내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3천989가구에서 올해 6월 7천108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7월 6천853가구, 8월 5천435가구 등으로 감소했다. 900가구 이상의 미분양이 발생한 오송2단지 한 아파트가 분양을 취소하고 임대 공급으로 전환한 게 감소의 원인이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646가구로 전달 보다 49가구(7.1%) 줄어드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달 초 청주시와 충주시를 연말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10월, 충주시는 올해 8월부터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됐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오는 7일 소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군청 지적정보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한국국토정보공사, 법무사가 함께 참여해 부동산 종합정보(토지+가격), 조상땅 찾기, 토지이동, 지적측량, 법무상담 등 부동산 분야에 대해 종합정보를 제공한다. 조상땅 찾기를 원하는 민원인은 제적등본이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이 절감되고 나아가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정부가 '8·2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이어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한 뒤 전국 아파트 매매시장이 침체되고 있다. 특히 이들 대책의 주요 목표지역이 된 서울과 세종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매매가 상승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간과 정부산하 기관이 각각 발표하는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통계에서 서로 상반된 결과가 나와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세종 상승률,한국감정원이 국민은행보다 낮아 민간 금융기관인 국민은행이 운영하는 KB부동산은 지난 10월 30일 조사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 통계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당 매매가는 '8·2 대책' 발표 이후에도 매주 조금씩 오르거나 그대로일 뿐 내리지는 않고 있다. 조사 시기 별 가격은 △7월 31일 303만 원 △8월 28일 304만 원 △9월 25일 309만 원 △10월 9일 309만 원 △10월 16일 310만 원 △10월 23일 310만 원 △10월 30일 311만 원이었다. 국토해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도 KB부동산과 같은 주기로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통계를 발표한다. 이에 따르면 10월 30일
[충북일보] 충북지역 땅값은 올해 3분기까지(9월 누계) 2.21%(전국 평균 2.92%) 올랐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기별 지가변동률은 0.99%로 2분기 0.76% 대비 소폭 상승했다. 충북에서는 단양군(3.06%)과 진천군(2.63%) 상승률이 높았다.입단양은 남한강 등 관광지 인근 전원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수요가 지속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진천은 혁신도시 성숙에 따른 인구 유입과 송두산단 내 CJ제일제당 유치 효과 등 개발 수요에 힘입어 주요 상승지역으로 분류됐다. 3분기 토지 거래량은 8만6천510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 8만1천668필지보다 5.9%(4천842필지) 증가했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지방(2.95%)이 수도권(2.91%)보다 상승률이 소폭 높았다. 지방에서는 세종은 5.24% 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산, 제주, 대구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80여년간 모아온 건설관련 자료를 나라에 기증한 손광섭 광진건설 회장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손 회장은 2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국토발전전시관 개관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했다. 손 회장은 지난해 선친대(代)부터 건설업을 하며 80여년간 모아온 국·내외 건설관련 자료를 국토발전전시관에 기증한 바 있다. 트럭 16대 분량에 달하는 손 회장의 기증 자료는 한국의 건설역사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료로 손 회장은 더 많은 국민과 후손들이 볼 수 있도록 기증을 결심했다. 50여년간 건설업에 종사해오며 충북건설인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손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으며 한국복지재단을 빛낸 5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한·중·일 세 나라의 옛 다리에 관련된 의미와 역사 등을 소개한 책 '천년 후 다시 다리를 건너다'를 세 권에 걸쳐 펴내기도 했다. 손 회장은 "평생을 모아온 자료들을 개인적으로 소장하는 것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며 "표창까지 받게돼 너무 감사하고 후손들이 이 자료들을 통해 한국 건설의 역사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아파트 주간 매매가가 7개월여 만에 떨어졌다. 반면 대전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세종이 '8·2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및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영향을 많이 받는 반면 대전은 세종의 반사이익(풍선효과)을 얻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감정원이 10월 5주(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 평균 매매·전세가 상승률은 모두 0.00%였다. 1주전에는 매매는 0.02%, 전세는 0.01% 올랐었다. 시·도별 매매가 상승률은 △대전(0.10%) △전북·서울(각 0.07%) △대구(0.06%) 순으로 높았다. 지난주까지 보합 상승세를 보였던 세종은 0.06% 내렸다. 올 들어 세종시 매매가가 떨어진 것은 3월 13일(0.02%) 이후 7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세종은 전세가는 0.33% 올라,지난주(0.25%)와 마찬가지로 전국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 보람동에서 짓고 있는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가 최근 열린 '2017년 대한민국 스마트 건축도시대상'에서 '스마트건축 스마트도시'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지난 6월 국내 공공건물 중에서는 처음으로 '제로에너지 예비인증'을 받은 이 건물은 에너지 자립률이 52.8%로 높게 설계됐다. 건물 바깥 구조가 하나로 연결돼 계절별로 일사량 조절이 가능하고,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력을 자체 생산· 활용토록하는 시스템을 갖춘 점 등이 이번 대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건축학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상은 △스마트업 창조경제 타운 △스마트건축 스마트도시 △스마트도시 재생사업 △과학기술 구현공간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건물에 준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서 정부 규제가 강한 아파트 시장은 죽는 대신 규제가 거의 없는 토지 시장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올 들어 9월까지의 땅값 상승률과 거래량 증가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정부 부처 추가 이전 계획으로 도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데다,정부가 아파트 등 주택시장에 대해 규제를 강화한 데 따른 '풍선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세종 올해 상승률 사상 최고 기록할 듯 국토교통부는 2일 "올해 1~9월(3분기까지 누계) 전국 평균 땅값은 2.92% 올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기준으로 작년 상승률(1.97%)보다는 0.95%p 높으나, 소비자 물가 상승폭 1.29%p(0.81%→2.10%)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올해는 전국 17개 모든 시·도의 땅값이 올랐다. 지방(2.95%)이 수도권(2.91%)보다 상승률이 조금 높았다. 특히 세종은 5.24%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4.84%), 제주(4.06%), 대구(3.38%), 광주(3.34%), 전남(2.98%) 순이었다. 하지만 세종을 제외한 충청권의 경우 △대전(2.44%) △충남(2.14%) △충북(2.21%) 모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일 심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는 군청을 방문해 처리해야했던 주민생활과 밀접한 토지관련 업무를 읍·면에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상담하고 처리해주는 민원업무 제도다. 이날은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운영해 토지이동, 조상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지적측량, 도로명주소, 지적재조사 등의 부동산 분야 종합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관련 0건, 조상땅찾기 0건, 지적공부열람 및 등본교부 0건, 도로명주소 민원 0건 등 총 0건의 부동산민원을 상담·처리했다. 명쾌하고 정확한 민원상담으로 상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을 적극 추진해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세종] 오는 2020년까지 세종시 조치원읍 중앙공원 예정지에 들어설 복합커뮤니티센터(조치원읍 신흥리 231)의 밑그림이 나왔다. 세종시는 1일 "센터 건립을 위해 최근 설계 공모를 한 결과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서울 강남구)가 응모한 '위클라우드(WE COULD)'를 당선작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작품의 주제는 '자연과 도시를 엮어 만드는 시민소통의 공간(Weaving Cloud)'이다. 대지 1만3천373㎡, 건물 연면적 8천㎡에 총 4개 층으로 구성된다. 이 업체는 지난해 진행된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추가 건립 분) 설계 공모에서도 '솔마루' 란 작품으로 당선된 바 있다.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45억 원을 투입, 오는 12월 착공돼 2020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에 들어설 주요 시설은 △수영장(헬스장 포함) △아동복지시설 △문화의 집 △도서관 △경로당 △복합용도실(알파룸) △지하주차장(면적 851㎡) 등이다. 수영장은 25m짜리 6레인 규모로,유아풀도 갖추게 된다. 센터가 문을 열면 조치원읍 내 수영장은 2개로 늘어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2천88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에 결정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올 1월 1일~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다. 시는 이들 필지에 대해 토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접수 과정을 거쳐 공시지가를 확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충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toji.chungju.go.kr)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인터넷,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종합민원실 지가관리팀(850-54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아파트 분양권 전매시장이 투기판으로 전락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충북지역에서도 5천20명이 2회 이상 아파트 분양권 전매거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수요 목적이 아닌 사실상의 투기 거래인 셈이다. 세부적으로는 2회 거래가 3천548명으로 가장 많았다. 3회는 837명, 4회는 356명이었다. 5회~10회 전매거래를 한 사람도 260명이나 됐다. 11회~20회와 21회~50회 거래자도 각각 18명, 1명이었다. 이 기간 전국의 2회 이상 전매거래는 23만4천205건이나 됐다. 부산이 4만38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와 경남이 각 2만8천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동산 규제가 강한 서울은 오히려 1만5천여 명으로 타 광역시 보다 적었다. 분양권 전매행위를 1회 이상으로 확대하면 그 심각성은 더해진다. 충북의 경우 2010년 345건(1천130억원), 2011년 821건(2천220억원), 2012년 2천191건(7천349억원), 2013년 1천612건(4천240억원)에서 2014년 3천19건(7천86억원), 2015년 3천869건(9천849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 2014년 청약조건 완화를 골자로 한 9·1부동산
[충북일보] 충북도가 개별공시지가 3만1천509필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사유로 변경된 토지를 특성 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등의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이번 결정·공시된 지가는 소유자에게 송부되는 개별공시지가결정통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도 홈페이지와 각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31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필지는 적정여부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해 오는 12월 28일까지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고, 이의신청이 타당할 경우 개별공시지가를 조정·공시한다. / 조성현기자
[충북일보=세종] 정부가 잇달아 발표한 '8·2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과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에도 세종시 집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하지만 상승폭은 8월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 세종은 서울,과천 등과 함께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2017년 10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9월 11일 대비 10월 9일 기준)를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종시의 10월 매매가 상승률은 0.10%로, 전국 평균(0.13%)보다 0.03%p 낮았다. 월간 매매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아진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올 들어 세종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 6월 1.67%로 최고를 기록한 뒤 △7월 0.69% △8월 0.54% △9월 0.17% 등 계속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전세가는 매매가와 반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 들어 7월까지는 전국 최고 수준 하락률을 보이다가 8월 이후에는 상승률 최고로 반전됐다. 월 별 상승률은 △7월 -0.27% △8월 0.30% △9월 0.44% △10월 0.38%였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군북면 항곡리 156의3 일대 항곡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 국비 포함 총 8천1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월 착수에 들어가고 1년 10개월만이다. 이번 항곡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기존 502필지, 61만3천612㎡였던 것이 431필지, 61만9천175㎡로 정리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경계 분쟁 등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에 맞춰 지적도면의 경계를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한다. 현재의 지적제도는 100여년 전인 일제강점기 때의 낙후된 기술과 장비로 측량된 도면을 기초로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지적도는 정확도가 떨어지고 소유관계를 나타내주는 지적도와 실제 지형 간 경계가 달라 주민들 간에 소유권 분쟁이 적지 않게 일어났다. 하지만 본 사업이 완료되며 토지의 이용가치는 상승하고 그간 발생했던 주민들 간의 불필요한 분쟁도 확연하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재조사 결과에 따라 면적에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 산정 후 내년도 4월까지 징수하거나 지급한다. 군 관계
[충북일보] 부동산 냉각기를 맞은 충북지역에 '전세형 임대'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각각 미분양 리스크와 집값 하락을 우려한 건설사, 수요자의 궁여지책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그동안 도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전세형 임대는 일반 임대와는 유형을 달리 한다. 매월 임대료를 내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세보증금 형태의 임대보증금과 합의보증금을 납부한 뒤 몇 년 후 감정평가액 이하 가격으로 분양 전환을 받는 식이다. 일정 기간 거주 후 우선 분양 전환되는 공공임대 및 민간 분양임대와는 월 임대료 납부 여부에서 차이가 난다. 최근 충북지역에서는 지난해 말 증평 송산지구에 702가구 규모의 전세형 임대아파트가 공급됐다. 최대 8년간 전세로 거주한 뒤 분양 전환된다. 충북혁신도시에는 우방 아이유쉘 498가구가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세보증금 임대와 월 임대료 납부 임대, 2가지 방식을 혼용하던 기존 민간 임대아파트와 달리 모든 세대가 전세형 임대로 공급된다.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제2생명과학단지)에서 지난 6월 청약 참패를 맛본 동아 라이크텐도 분양 공급을 취소한 뒤 전세형 임대 전환으로 돌아섰다. 당시 이 아파트는 오송지역 첫 800만 원대(3.3
[충북일보=음성] 음성 다올찬쌀이 유럽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오는 12월이면 시장반응이 나온다. 반응이 좋으면 매월 정기적으로 수출을 이어갈 수 있어 그동안의 판매부진을 털면서 판로개척과 브랜드가치까지 크게 향상되는 새로운 활로를 여는 계기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이 공급과잉과 소비부진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쌀시장에서 해외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음성의 대표쌀 브랜드인 다올찬쌀 22t을 싣고 부산항을 떠나 다음달 27일께 프랑스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미 타지자체에서도 중국, 호주 등 쌀 수출을 시도하고 있지만 유럽시장에 도전장을 낸 것은 흔하지 않는 일이다. 음성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새 선장인 안성기 대표가 유럽시장 진출을 시도한 장본인이다. 안 대표는 직전에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로 있으면서 국내 최대·최고의 복숭아 브랜드인 햇사레를 이끌었다. 이 곳에서의 경험을 살려 다올찬쌀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음성군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으로 자리를 옮겼다. 안 대표는 "햇사레에서도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서 프로모션을 해본 경험이 있다"며 "이번 수출은 1주일만에 이뤄진 것으로
[충북일보=청주] 주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토지 7천116필지(상당구 1천597필지, 서원구 1천117필지, 흥덕구 2천453필지, 청원구 1천949필지)를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된 토지, 형질변경이나 용도변경으로 지목이 변경된 토지 등이다. 개별공시지가는 4개 구청 민원지적과나 청주시 개별공시지가열람서비스 (http://gongsi.cheongju.go.kr:808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토지의 소재지 구청에 제출하거나 청주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한 재검증을 실시한 뒤 12월 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상당구 043-201-5128, 서원구 043-201-6124·6125), 흥덕구 043-201-7123·7125, 청원구043-201-8126·81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북일보=세종] 정부가 발표한 '8·2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전국 아파트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정부는 특히 서울,세종,과천 등 3곳을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중복 지정, 단계적으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투자 전망이 밝은 세종은 정부 발표 이후에도 단위면적 당 매매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내에서는 최근 입주가 본격화된 세종시청 주변 보람동이 가장 많이 올랐다. 기자는 국민은행(KB부동산)이 매주 단위로 발표하는 전국 아파트 시세 자료 중 올해 '7월 31일'과 '10월 16일'의 시·도 별 평균 매매가 자료를 비교 분석했다. ◇세종 규제 따른 주변지역 '풍선효과' 없어 지난 2개월 16일 간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매매가는 307만 원에서 310만 원으로 3만 원(0.98%) 올랐다. 시·도 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이었다. ㎡당 303만 원에서 310만 원으로 7만 원(2.31%) 상승했다. 2012년 7월 1일 시 출범 이후 5년 3개월여 만에 전국 평균 수준이 됐다. 전국 매매가 순위는 △서울(621만 원) △제주(356만 원) △경기(318만…
[충북일보] 정부의 대출 조이기 정책이 자칫 출산 기피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는 물론, 대출 실행된 상품의 거치(이자만 납부) 기간마저 사라지면서 맞벌이를 하지 않고서는 대출 원리금(원금+이자)을 갚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청주시 흥덕구에 사는 주부 김모(37)씨도 이 같은 처지에 놓였다. 1년 전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입주를 했고, 돌 지난 아이를 둔 김씨는 당장 내년부터 직장을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됐다. 돈을 벌지 않고서는 LTV(담보인정비율) 70%까지 받은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을 갚을 수 없는 탓이다. 김씨 부부가 받은 대출금은 정책 모기지론 중 하나인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 정부가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인 상품이다. 시중 은행의 일반 주택담보대출 보단 저렴한 금리로 최장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다 거치기간을 1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신혼부부들이 이용하는 편이다. 다른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경우 거치기간을 3년에서 5년까지 설정할 수 있었으나 정부의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이 지난해 5월(수도권은 2월)부터 시행되면서 거치기간 자체가 없어
[충북일보=청주] 청주 테크노폴리스 신영 지웰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830만 원으로 결정됐다. 청주시는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개최, 시행사 측이 산출한 3.3㎡당 913만 원에서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분양가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세 가지 타입(84A·B·C) 모두 1천2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신영 지웰 아파트는 336세대(84A·B·C형)로 오는 11월 중 분양예정이다. ㈜신영이 시행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흥덕구 외북동 315번지(청주테크노폴리스 G3-1블럭)에 오픈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