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4~15일 이틀간 원수산·전월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에 나선다. 세종시는 전문포수 등 44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동원해 도심지에 출몰한 멧돼지나 읍·면지역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는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다. 세종…
[충북일보] 전국 미술교사들로 구성된 한국미술교육연구회가 '미술로 미래 교육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7일부터 21일까지 '2023 한국미술교육페스티벌 세종대회'를 세종시 비오케이 아트센터와 세종예술고에서 개최한다. '한국미술교육페스티벌'은 미술교과 영역에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하고…
[충북일보] 자율·공정·연대·희망의 가치를 실현할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세종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1기 위원 20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67조에 따라 분권…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절임배추연구회에서 지난 4일부터 선착순으로 김장용 '친정맘 절임배추'를 사전주문 받는다고 5일 밝혔다.절임배추연구회는 농자재와 소금값 등 원자재 가격이 올라 올해 절임배추 20㎏(8~10포기)들이 1상자(택배비 별도)를 4만 원에 판매한다.'친정맘 절임배추'는…
[충북일보] '2023 세종축제'가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이응다리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 메인공연 '호수 위 우주'를 비롯해 세종한글놀이터, 세종과학놀이터, 예술이 흐르는 세종호수 초록동네, 세종뮤직피…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회의·전시동 4층 중연회장에서 2023년 세종권역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종시 보건의료 수요·인프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필수…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취임 전 구상했던 세종시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이 하나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며 "자신감을 갖고 세부적인 부분을 구체화해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최 시장은 4일 긴 추석연휴 끝에 열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제2의 수도, 정치·행정의 중심, 한글문화수도, 정…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시민의 비만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세종 명소 찾아 자율적 걷기' 활동에 참여할 동아리 40팀을 오는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3~6명으로 팀을 구성해 자율적 걷기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걷기 동아리에 참여한 경우를 제외하…
[충북일보] 세종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4일부터 10주간 나성동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 초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을방과후(더 자람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성동과 어진동 복컴 마을방과후 교실은 주민센터 개청 이후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컴 리모델링…
[충북일보] 세종시가 5~9일 시민소통과 시정참여 수단인 '세종시티앱'을 통해 '세종축제'와 연계한 한글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577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이미지를 높이고, 세종축제 관련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는 순우리말…
[충북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주민발의 세종시 교육활동보호조례(안)에 서명하고, 교권4법 국회통과에 따른 후속조치와 세수감수 대응책 마련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4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
[충북일보] 세종지역에서 내년도 공립중등학교 교사 109명이 선발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도 공립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을 통해 4일 공고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22과목에서 △중등 교과 95명 △비교수(보건·…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본예산 대비 470억 원을 증액한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2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일반회계 기준 47억 원 증액한 1조7천794억 원, 특별회계 기준 423억 원 증가한 4천751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시는 부동산경기 위축 영향…
[충북일보] 내년도 세종지역 학생들에게 지원될 무상교복비 33억4천300만 원이 편성된다.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4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유인호 세종시의회운영위원장, 김동빈 의원,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법정전출…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시설개선 공사를 위해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을 오는 12~18일 휴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은 휴장기간 노후배관·조리실·안치실 바닥 교체공사, 휴게공간 조성 등 시설환경 개선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은하수공원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는…
[충북일보] 세종시가 캐나다 국제평가기관으로부터 국제정원도시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한 세계 속의 정원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포트맥머리에서 열린 커뮤니티즈인블룸(Communities In Bloom·C.I.B) 주관 '국제…
[충북일보] 세종시 소속 홍성찬 선수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단식과 복식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98위인 홍성찬 선수는 지난 27일 개최된 남자단식 8강전에서 홍콩의 웡착람(세계랭킹 458위)을 2-1(4-6·6-4·6-3)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이…
[충북일보] 세종시민들의 추석연휴 후유증을 털어낼 '세종축제' 연계 문화제와 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가 4일부터 잇달아 열린다. 세종시는 창업의 꿈이 열리는 미래전략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해 4~9일 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 20곳이 참여하는 창업박람회 '세종 스타트업 위크 2023, 세종 스타트…
[충북일보] 세종시가 읍·면지역 주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일부터 두루타 버스를 추가 투입해 서비스지역을 확대했다. 두루타 버스는 읍·면지역 교통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 체계다. 현재 20대의 버스가 9개 읍·면 지역에서 1시간 전 사전…
[충북일보] 다음 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계속 진행될 세종 청년취업박람회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청년취업박람회가 지난달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구직청년 628명과 대기업·중견·중소기업 등 지역대표기업 90곳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350건의 채용상담이 이…
[충북일보] 세종소방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케이(K)급 소화기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축산품질평가원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축산품질평가원은 지역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K급 소화기 22대를 기증했다. 소방서는 기증 받은 소화기를 6일까지 지역 주간보호센…
[충북일보] 세종시 해밀동이 한빛공원 꿀벌놀이터와 거미줄놀이터 앞쪽에 소규모 그늘막 벤치 3개를 설치했다. 그늘막이 설치된 놀이터 앞쪽은 강한 햇살이나 비·눈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던 곳이다. 이런 주민불편을 해소한 데는 한 초등학생의…
[충북일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7일 이틀간 고운동 세종누리학교 뒤편 도시농업실습교육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반려식물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도시지역 시민이 가정 내 반려식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컨설팅 기본교육과 체계…
[충북일보] 577돌 한글날을 앞두고 순우리말 이름이 붙은 행복도시 세종의 다양한 다리가 주목받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10월 현재 세종시를 흐르는 금강에 건설된 교량(橋梁)은 기존 금남교를 비롯해 '이응다리', '학나래교', '한두리교', '햇무리교', '아람찬교' 등 6개다. 여기에 '…
[충북일보] 세종 늘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학생 돕기에 나섰다. 최혜미 늘봄초 학부모회장은 26일 유은미 늘봄초 교장, 박선영 학교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찾아 성금 13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늘봄초 학부모회는 이 학교 학생이 희귀병…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