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지역에 24일 오전까지 우천 소식이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이른 아침에 그치겠다.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간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3도 등 20~2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9도·청주 30도 등 28~30…
[충북일보] 21일 오후 10시 3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 한 도로에서 A(54·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SUV 차량과 부딪혔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B씨와 동승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의 혈…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빌라 40대 여성 피살사건 유력 용의자인 남자친구가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2일 살인 혐의로 남자친구인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빌라에서 B(46·여)씨를…
[충북일보] 23일 충북지역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비가 오겠다. 특히 취약 시간대인 밤 사이 매우 강한 비가 집중돼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4도 등 20~2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28도등 26~29도다.…
[충북일보] 동거하던 남성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3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는 22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빌라에서 자신과 동거하던 B(31)씨를 둔기로 폭행해 숨…
[충북일보]21일 충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22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3도 등 21~2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4도·청주 3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임영은기자 dud796…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공무원이 미성년자와 성매매 혐의로 경찰수사 선상에 올랐다. 충북경찰청은 20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 A(4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서 음주 의심 전동킥보드 단독사고를 낸 경찰관이 적발됐다. 2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본서 소속 A 경위는 지난 17일 밤 11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한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다 넘어졌다. 바닥에 넘어진 A경위는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상당구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빌라에서 A(46)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A씨의 가족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A씨와 며칠째 연락이 되…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납품비리 의혹에 연루된 김병우 교육감 선거캠프 관계자와 납품업자, 전 공무원 등 6명이 추가로 기소됐다. 청주지검은 지난 17일 김 교육감 선거캠프 출신 A씨를 변호사법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납품 관련업체 대표 4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충북일보] 음주운전 차량만 골라 협박해 돈을 뜯어낸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1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충북 청…
[충북일보] 17일 오후 3시 40분께 충북 보은군 탄부면 청주영덕고속도로 속리산IC(영덕방향) 인근을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컨테이너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5t화물차가 컨테이너를 들이받았다. 다행히 화물차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충북일보] 20일 충북지역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무덥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0도·청주 23도 등 19~2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1도·청주 32도 등 31~33도다. 미…
[충북일보] 17일 오후 11시 16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1천400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축사 7개동 1천570㎡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6억9천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영…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납품비리 의혹에 연루된 김병우 교육감 선거캠프 관계자와 납품업자, 전 공무원 등 6명이 추가로 기소됐다. 청주지검은 17일 김 교육감 선거캠프 출신 A씨를 변호사법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 납품 관련업체 대표 4명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
[충북일보] 17일 충북지역은 낮부터 밤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9도 등 13~1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30도 등 27~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
[충북일보] 옥천경찰서는 50대 여성을 둔기로 때린 뒤 도주한 혐의(살인미수)를 받는 A(62)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20분께 옥천읍 한 상점에서 B(57·여)씨를 둔기로 때린 뒤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40여 분 만에…
[충북일보]생후 2개월 아들을 목졸라 살해한 30대 친모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15일 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A(37)씨는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A씨는 청주지법 충주지원에서 재판을 받던 중 국민재판을 희망해 관할 법원으로 옮기게 됐다.…
[충북일보] 16일 충북지역은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7도·청주 19도 등 16~1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충북일보] 최근 충북 청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킨 현직 경찰 간부에게 정직 2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충북경찰청은 14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충북청주흥덕경찰서 소속 A경감에게 주요 의무 위반 사유로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달 29일 밤 9시 7분께…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5도·청주 17도 등 14~17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5도·청주 26도 등 22~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
[충북일보] 14일 오전 11시 3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로 추정되는 A(3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집 내부(10㎡)와 집기류 등을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충북일보] 14일 오전 10시 13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평촌동 왕복 6차로 도로에서 20대 여성이 몰던 SUV차량이 보행자 B씨(80)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B씨는 횡단보도가 없는 길을 무단으로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은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8도 등 14~1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4도 등 19~2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충북일보]층간소음 문제로 윗집에 식용유를 뿌려 불을 지르려 한 2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2부(윤중렬 부장판사)는 13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충북 청주시 흥…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