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9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 많겠다. 일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올라 더운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3도 등 21~2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1도·청주 32도 등 30~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충북일보] 18일 충북지역은 흐리고 비소식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3도 등 21~2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9도·청주 30도 등 29~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일부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로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3도 등 20~2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0도·청주 32도 등 29~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6~17일 아침 기온은…
[충북일보] 청주지역 경찰 지구대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동료 여경을 강제추행한 전직 경찰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4)씨에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성폭…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후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남부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3~25도이고, 낮 최고기…
[충북일보] 진천 초평저수지에서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오후 6시 15분께 진천군 초평저수지에서 낚시객 A(54)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진천소방서는 드론을 띄워 수색작업을 벌이다 이날 오후 7시 51분께 초평면 화산리에서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
[충북일보]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교육생이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중앙경찰학교 교육생 A(25)씨에게 범칙금을 발급했다. A씨는 지난 10일 휴가 중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경찰…
[충북일보] 13일 충북지역은 중국내륙에서 정체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새벽에 시작된 비는 아침에 도내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2도·청주 24도 등 21~24도이…
[충북일보] 12일 충북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5도 등 21~2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1도·청주 32도 등 29~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지난 10일 오후 8시 48분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 중앙고속도로 부산방향 280㎞지점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부딪친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40대 버스 운전자 A씨가 반대차선으로 튕겨 나가며 끝내 숨졌다. 승객 2명은 팔과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충북일보] 자신에 대한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11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밤 12시 18분께 술에 취한 채 충북 제천시 한 회사 기숙사에서 50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충북일보]충북 청주에서 술에 취해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단독사고를 낸 경찰관이 직권 경고 처분을 받았다. 청주상당경찰서는 11일 본서 소속 A경위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 직권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직권 경고는 경미한 사안에 대해 기관장이 직권으로 경고하는 처분이다. 징계위원…
[충북일보] 다량의 필로폰을 밀수하려 한 30대 태국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는 지난 9일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혐의로 기소된 태국인 A(34)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 시가 5억…
[충북일보] 11일 충북지역은 비가 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는 저녁까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3도·청주 25도 등 22~2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9도·청주 30도 등 28~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
[충북일보] 지난 9일 오전 8시 39분께 충북 옥천군 죽향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 소방서 추산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발생시킨 뒤 4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영…
[충북일보]8일 충북지역에는 비소식이 있겠다. 새벽사이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6도 등 23~2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1도·청주 33도 등 30~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
[충북일보] 청주서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20대 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2부(윤중렬 부장판사)는 7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9)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치료감호와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4일 오전 1시께 청주시…
[충북일보] 함께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같은 국적 지인을 살해한 러시아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2부(윤중렬 부장판사)는 7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1일 오전 3시께 충북 증평군 증평읍 다가구주택에서 지인 B씨…
[충북일보]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무더위가 이르게 찾아왔다. 한밤중까지 무더운 날씨로 인해 밤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는 도민들이 늘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이 발표한 '충북 2022년 6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6월 충북 평균기온은 22.5도로 평년보다 0.9도 높다. 이달 평균기온은 1973년 이후 역…
[충북일보] 말다툼을 하다가 친척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외국인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김유진 부장판사)는 7일 살인혐의로 구속기소된 카자흐스탄인 A(27)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충북일보] 공사 납품업체에게 가로등을 무상으로 받아 자신의 집에 설치한 충북도 공무원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0년 도 산하기관인 산림환경연구소에 근무하며 조령산 휴양림 보완사업 공사를 관리감독했고, 이 과정에서 A씨는 납품업체로부터 100만원 상당…
[충북일보] 7일 충북지역은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오전부터 밤 사이 가끔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6도 등 23~2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2도·청주 33도 등 31~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
[충북일보] 6일 오전 7시 43분께 충북 영동군 양산면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B씨가 몰던 경운기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B씨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
[충북일보]충북 보은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은경찰서는 6일 살인미수 혐의로 A(6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2시 50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 한 주택에 침입해 자고 있던 B(56)씨를 흉기로 찌르…
[충북일보] 6일 오전 10시 20분께 단양군 매포읍의 한 시멘트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56)씨가 공장 내부에서 배출된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뒤 쓰러졌다. 119구조대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시멘트와 연탄 가공작업 도중 의식을 잃었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