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입자 치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의 세종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이 열렸다. 세종시는 9일 시청 세종실에서 '중입자 암치료센터 세종시 설립 포럼'을 열고 관계 분야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우윤 충북대 방사선종…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지난 7일 대구광역시 EXCO에서 개최된 2023 전국회원대회에 참가해 이재경(사진) 부회장이 대통령 국민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김주현 부회장과 새롬동위원회 강영운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장, 연기면위원회 이은재 위원장, 한솔동위원회 신연분…
[충북일보] 대통령 제2집무실(세종집무실) 건립 연구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운영위원회 소속 홍성국 의원은 지난 7일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지난 5월 종료됐어야 할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연구용역이 11월인 지금도 '관계기관…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지난 7일 오후 교육청 대강당에서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진로교육원에 따르면 공신닷컴의 대표이자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대표가 이날 중·고등 학생과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맡아 관심을 끌었다. 강성태 대…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조례제정 등을 통해 '이상동기범죄 예방과 대응방안 마련에 나선다. 여 의원은 지난 7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자치경찰위원회·정책기획관·안전정책과·보건정책과 등 세종시 관계부서 공무원, 세종경찰청,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11일 세종중앙공원에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교육 한마당'을 펼친다. 이날 행사로 △탄소중립 교육·골든벨 이벤트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기후변화 교육 한마당 등 저탄소 생활실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탄소중립 골든벨…
[충북일보] 세종시 종촌동 주민자치회가 4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가 주관하는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은 마을기반의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충북일보] 세종시 출신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주) 대표가 지난 7일 세종시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임 대표는 강원도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강원도 기부왕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고향 모교인 세종시 연양초에 장학…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8일 전동면 조치원농협 노장창고에서 진행된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출하농가와 매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세종시는 지난 7일 전동면 포대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에 나선다. 이날 조치원농협 노장창고에서는 조…
[충북일보] 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 들어선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네이버 '각 세종'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네이버㈜는 지난 6일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장, 행복청 김홍락 도시국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 클라우드㈜ 대표 등…
[충북일보] 세종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자원순환가치 확산을 위해 내놓은 소중한 기증품이 4년째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는 7일 직원 기증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549만 원을 세종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박연수 세종시자립지원전담…
[충북일보]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는 지난 6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시민대상 ESG 홍보 콘텐츠를 공동 제작키로 했다. 세종시,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세공협은 지난 6…
[충북일보] 세종시는 7일 집현동 나루초등학교에서 세종산 우수 농축산물 무상급식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종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날 친환경 쌀, 각종 채소, 축산물, 기타 식재료 등 주 메뉴 전체가 세종산으로 구성된 급식을 제공…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시립도서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 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자 강연과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시립도서관은 이날 오전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저자 고대영 작가를 초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윤고은 작가의 북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6일 오후 의원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챗GPT 이해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신기술인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회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강사로 나선 강인태 충남도의회 운영수석…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공동주택과 상가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설치된 자동크린넷 투입구 유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2·6생활권의 경우 3집하장에서, 3·4생활권의 경우 7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세종시는 특히 투입구가 고장 났을 때 시행할 수 있는 자동크린넷 경정비 방…
[충북일보] 세종시정 4기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조정하는 시민배심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세종시는 7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시정 4기 공약이행 현황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충북일보] 세종시 해밀동주민센터는 7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에서 해밀하나어린이집 원생·학부모와 함께 '가로수 겨울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했다. 해밀하나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은 정성들여 직접 만든 다양한 겨울옷을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 50여 그루의 가로수에 입혔다. 유…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내년도 본예산이 전년보다 447억(4.2%)원 늘어난 1조1천62억 원으로 편성됐다. 정부의 세수악화로 올해보다 1천106억 원이 감소한 보통교부금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1천606억 원으로 채웠기 때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7일 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세종시교…
[충북일보] 세종시가 내년도 긴축재정 운용을 예고했다. 최민호(사진) 세종시장은 6일 시청 2층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2조28억보다 968억(4.8%)원 줄인 1조9천59억으로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본예산 기준 2022년 1조9천억213억보다도 줄어든 수치다. 최 시장…
[충북일보]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금창레미콘(대표 박필복)이 6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금창레미콘은 매년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안심하우스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금창…
[충북일보] 세종시가 내년도 긴축재정 운용을 예고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6일 시청 2층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2조28억보다 968억(4.8%)원 줄인 1조9천59억으로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본예산 기준 2022년 1조9천억213억보다도 줄어든 수치다. 최 시장은 "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제주 4·3 평화기념관과 제주 일원에서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제주 역사·생태 체험' 공동캠프를 운영했다. '역사·자연·과학에서 기르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교육복지선도학교 8곳의 초등학생 3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충북일보]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3일 본원 교육실에서 각 부서 사업담당직원 22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련 법령 △사업비 산정·집행방법 △사업비 불인정 사례 등 담당직원 업무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업무를…
[충북일보] 세종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 방안이 다각도로 검토되고 있다. 세종시의회 여미전(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3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지역서점 협력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집행부와 지역서점 관계자,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