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13일 8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임차인의 재산손실과 주거불안을 초래하는 악의적인 전세사기 피해를 뿌리 뽑기 위한 전…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13일 반곡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수 20여 명의 반곡동위원회를 창단했다. 반곡동위원회 창단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모두 22개 단체 1천800여 명의 회원이 세종시 발전과 시민의식개혁 등 국민정신운동에 앞장서게 된다. 최재민…
[충북일보] 조치원복숭아축제 규모가 내년부터 세종시 전체 지역으로 확대된다. 세종시는 13일 시의원, 축제기획위원, 전·현직 복숭아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보고회를 열고 축제발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8…
[충북일보]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13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36회 지용제에 대한 평가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구읍 일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 용역을 맡은 투어앤리서치 장만섭 대표는 평…
[충북일보]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종지역(제29시험지구) 응시인원이 지난해보다 246명이 증가한 4천708명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13일 "세종지역 수험생들은 일반 시험장 14곳에서 시험을 치른다"며 "병원 시험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2차)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치과 근관치료 적정성 평가는 자연치아 보존의 중요성과 치과 근관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8~29일 가득유치원에서 건강한 부모 역할과 자녀양육의 고민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함께 나누는 비밀상담소'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서로에게 나누어요, 스트레스 해소하기 △…
[충북일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기차를 타고 세종을 방문해 '2023 세종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철도 연계 세종관광 테마상품이 개발된다. 세종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세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세형 한…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9월 지역 중소기업 12곳과 스타트업 8곳을 대상으로 '세종시 강소기업-해외 바이어 매칭데이'를 개최한 결과 105만 달러의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와 고용노동부는 세종지역 혁신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9월 19~20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세종 학생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초·중·고 4~6명으로 구성된 모둠이 지역사회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문제를 조사·탐구하고 해결방안을 창의적으로 고안, 정책으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충북일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공무원들이 행복도시 세종을 방문해 관심을 끌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지난 10일 오후 우크라이나 공무원 14명이 세종시를 방문, 행복도시 추진체계와 사업현황을 청취한 뒤 행복청과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일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오는 23일 오후 2시 세종시선관위 2층 대회의실에서 예비후보자등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 대상자는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등 선거사무관계자 선임예정자, 각 정당의 세종시당 관계자다…
[충북일보] 김포시 서울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을 둘러싼 논란이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움직임에 불을 지폈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충청권 초광역의회 구성에 한 걸음 더 다가 선데다 충청권 자치단체장들도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한다. 충…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4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본청, 직속기관,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약 1천620명을 대상으로 직종별 5회로 나눠 10~11…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조치원시민체육관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5회 세종시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종시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특수교사 등 4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1부에서 종목별 디스크골프, 슐런, 조정, 육…
[충북일보] 2023 세종 낙화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야간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지난 9일 광주시에서 열린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우수한 국내 축제를 발굴, 축제의 세계화와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축제의 완성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까지 5일간 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다문화 학생 맞춤형 마을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중언어, 한국어, 기초학력, 상담 등 다문화 학부모와 학생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활동 중인 80여 명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마을 강…
[충북일보] 세종시가 배달 이륜차 안전운행 캠페인으로 추진해 온 '이륜차 안전신고 포상제'를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배달서비스 증가,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이륜차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매월 안전보안관이 권역별로 나성동, 보람동 등 상가…
[충북일보] 세종시가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세종시는 교육청, 여성가족과 협력 체계를 구축, 학교·유치원·어린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실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 조리식품, 기구 등 수거검사를 확대해 왔다.…
[충북일보] 세종시 조치원읍 정비뇨기과의원 정찬의 원장이 지난 9일 서울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정찬의 원장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5호에 가입,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01년…
[충북일보]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을 순조롭게 건립하기 위해 주민과 시의원, 갈등관리·환경 전문가가 참여하는 '친환경종합타운 주민지원추진단'이 본격 가동된다. 세종시는 '친환경종합타운 주민지원추진단'이 9일 성삼문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민지원추…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86회 정례회를 열어 2024년도 세종시예산안과 시정 질문,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모두 76건으로 조례안 39건과 동의안 24건, 예산안 7건, 보고 5건 등이다. 정례회 첫날 1차 본회의에서 김효숙, 이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세종형 늘봄학교 정책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전면 확대를 앞두고 세종형 늘봄학교 추진 계획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6일과 이달 8~9일 세 차례에 걸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방학 중 프로그…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19일부터 9일까지 세종이음학교에서 4회에 걸쳐 특수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특수교사의 학급 운영 방법, 소통과 치유 등의 실질적인 내용들을 다뤄 현장 특수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