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이용 활성화와 가족단위 독서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2023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2022년까지…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기업의 열악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민원해결센터'를 시장직속으로 배치하는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17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세종에서 지역 중견기업 7곳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기업과 상생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지속성장 방안…
[충북일보] 세종시는 산불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산불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무궁화테마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 세종소방서 등 4개 기관 60여 명의 인원과 산불지휘차량, 소…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 쌀 대표 브랜드 싱싱세종 쌀에 대한 지역 내 소비자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20~24일을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 이 행사에는 신도시 동(洞)지역 45개 식당이 참여한다. 세종시는 참여 식당에 싱싱세종 쌀을 공급해 준다. 참여 식당은 손님들에게 맛좋…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8~19일 주민과 대화로 지역현안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소통 프로그램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의 여덟 번째 행선지로 아름동을 찾았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시장이 마을에서 하룻밤 머물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마을현안을 논의하는 현장소통 프로그램이…
[충북일보] 세종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장 수여, 부…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지난 15~16일 이틀간 86회 정례회 2·3차 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미래전략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KTX 세종역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에 KTX 세종…
[충북일보]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7일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등 관계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경찰청에서는 다중밀집장소,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의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치안수요가 폭증하는 지역·…
[충북일보]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 한 해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열린 '202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이달 말까지 12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4차 산업혁명 본격화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립민속박물관 이전건립과 전의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을 위한 국비반영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16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주요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온 힘을 기울…
[충북일보] 세종시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기본방향이 '복합형 행정·자족도시'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실질적 행정수도'로 변경된다. 또한 기존 환상형 도시구조의 중심부는 '국가 입법·행정·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이자 국가적 상징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계 14개국 주한외교단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세종시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이 행사는 외교부가 추진하는 주한외교단 대상의 '너도나도 한국알기(Unboxing Korea)' 사업으로 마련됐다. 세종에서는 16~17일 '세종시에서…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시기 자율적 운영개선 건의안'이 지난 15일 광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8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중앙지방협력회의 결과 등 보고안건을…
[충북일보] 세종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으로 조치원읍 섭골길 일대 빈 상가를 활용해 조성한 실전 창업공간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15일 조치원읍 홍익대학교와 섭곱길 일대에서 '2023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성과공유회 겸 실전창업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6일 오전 세종시교육청 29지구 7시험장인 도담동 양지고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시정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세종시 청년인구 감소와 관련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능형 영상분석을 통한 엘리베이터 내 범죄예방 서비스' 과제를 제안, 정부의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는 전국 자치단체와 관련분야 연구기관이 함께 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북일보] 세종시가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를 마치고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22개 가문에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공정한 병역의무이행 가치를 높이고 병역을 이행한 국민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지역에서는 지난 2009년…
[충북일보] 세종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 '이응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야간관광 브랜드로 '대한민국 밤밤곡곡'을 개발해 전국 지자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16일 세종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지역건축공사장 감리, 시공책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안전수준 종합평가회 겸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코오롱글로벌㈜ 신현욱 소장 △발전시설 신축공사 두산에너빌리티㈜…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소정구길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소정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은 이날 소정리 일대를 행진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요지역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했다. 세종 /…
[충북일보] 세종시 새롬동이 오는 18일 새뜸중학교와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응답하라, 새롬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복고풍을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1부 명랑운동회, 2부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1부 명랑운동회는 오후 1시부터 새뜸중학교 운동장에서 풍선탑쌓…
[충북일보] 세종가온사랑어린이집이 16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14만9천원을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세종가온사랑어린이집이 에코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
[충북일보] 세종시가 새내기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2023 세종특별자치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 이 종합생활안내서는 '풍요로운 삶, 품격 있는 세종'을 목표로 행복한 세종살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자세하게 담고 있다. 특히 생활민원, 교육·보육, 복지·건강, 문화·환경…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