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7일 새벽 0시 31분께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청주대학교 정문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52)씨가 크게 다쳤다. A씨는 충북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돼 회복 중이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동영상 등을 확보해 정…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6도·청주 8도 등 4~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9도 등 18~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진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 의심축이 발생했다. 충북도는 26일 진천군에 있는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와 군은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통제와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하고…
[충북일보] 26일 충북지역은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낮아 춥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3도·청주 6도 등 1~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8도 등 17~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과정에서 도로 공사비를 부풀려 고가의 조경수를 구입하는 등 각종 비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한 공무원 2명이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 인사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당시 팀장 A(6급)씨에 대해 강등(6급→7급),…
[충북일보] 음주운전 사고로 징계를 받은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김민석(성남시청)이 검찰에 넘겨졌다. 진천경찰서는 24일 김민석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지난 7월22일 술을 마시고 진천선수촌 안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보…
[충북일보] 음성 소방복합치유센터 입찰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자 2명을 재판에 넘기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주지방검찰청은 입찰방해 혐의로 브로커 1명과 입찰 참여업체 관계자 1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0년 음성 소방복합치유센터(소방병원)…
[충북일보] 25일 충북지역은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다. 대부분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산간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도·청주 5도 등 1~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6도 등 15~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
[충북일보] 24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와 청주 등 6~7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운동부 제자를 수년간 학대한 사격부 코치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해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봉사 40시간과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
[충북일보] 23일 오전 8시 46분께 청주시 흥덕구 신성동 한 단독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A(55)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주택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 안팎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의 성비위 파문으로 시작된 논란이 청주시 등 공직사회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2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청주시 A구청 소속 9급 직원과 B구청 소속 9급 직원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청주시 청원구 율…
[충북일보] 마약 성분이 함유된 이른바 '환각버섯'을 보관하고 있던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도내 10대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군은 마약 성분이 든 환각버섯을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군이 환각…
[충북일보] 21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전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6도·청주 7도 등 3~7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9도·청주 20도 등 18~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
[충북일보] 20일 오후 1시 6분께 청주시 사창동 사거리에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A씨 차량이 전복됐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0.03% 이…
[충북일보] 검찰이 납품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소방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전날 세종시 소방청으로 수사관을 보내 청장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자리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소방청 전·현직 최고위직이 산…
[충북일보] 충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입건됐다. 20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교사 A씨(59)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경 제자 B양에게 "예쁘다. 모델해도 되겠다"며 손목과 어깨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B양 학부모는 당…
[충북일보] 20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3도·청주 5도 등 0~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9도 등 18~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19일 충북지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새벽과 아침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밤사이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도·청주 4도 등 영하 1도~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6도등 15~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
[충북일보] 18일 오후 1시 16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도로에서 후진 중이던 수산물 운반 차량이 A(10)군을 치었다. 이 사고로 A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군은 이날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을 미처 발견…
[충북일보] 18일 오후 2시 3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도로 도색차량과 5t 화물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도로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숨졌고 도색차량 운전자 등 2명도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18일 새벽 5시 7분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도로에서 A(60)씨가 몰던 음식물 쓰레기 운반차량이 약 5m 정도 높이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안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
[충북일보] 고수익 금 투자를 미끼로 투자자들을 모은 뒤 돈만 받아 챙긴 금은방 업주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최유나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올해 초까지 '금…
[충북일보] 18일 오전 5시 7분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도로에서 A(60)씨가 몰던 음식물 쓰레기 운반차량이 약 5m 정도 높이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면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안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
[충북일보] 18일 충북지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더 낮아져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3도·청주 5도 등 0~5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4도 등 13~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