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속보=충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 2마리가 또 발견됐다. 충주에서는 지난 1월 27일 수안보면 미륵리 일대에서 처음 발견된 후 이번까지 모두 31건이 확인됐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ASF 광역울타리 안에서 지난 10일 피해방지단…
[충북일보] 14일 오후 6시 31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도로에서 승용차가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47)씨가 크게 다쳐 소방헬기를 타고 병원에 이송됐다. 불은 승용차 내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서행하던 덤프트럭을 승용차…
[충북일보]속보 = 단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읍 노동리 ASF 광역울타리 안에서 지난 11일 주민에 의해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첫 발생이후 도내 ASF 발생은 265건…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오후부터 순간풍속 55㎞/h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0도·청주 3도 등 영하 2도~영상 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2도· 청주 14도 등 11~14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청주에서 연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데이트 폭력 혐의로 A(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55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한 빌라에서 연인 사이인 B(47·여)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5도·청주 8도 등 3~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4도 등 11~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684명이 추가 발생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942명, 충주 209명, 제천 160명, 영동·음성 각 62명, 진천 61명, 옥천 57명, 보은 46명, 증평 33명, 단양 31명, 괴산 21명이다. 하루 전…
[충북일보] 영동군 힐링관광지의 조경수가 일부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고 지적한 조경수들이다. 군의회에 따르면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난 7∼9일 진행한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군의회는 보고서를 통해 "2~…
[충북일보] 12일 오후 1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수영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A(54)씨는 이날 열린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경기를 이어가던 도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구급대원들이 곧바로 A씨를 물 밖으로 건져 올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1…
[충북일보] 11일 오후 4시 29분께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복돼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70대 A씨가 연기흡입 등으로 의식을 잃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차량 내부를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11일 오후 4시 3분께 충북 음성군 오류리의 한 펌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일부 공구류와 가재도구 등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 콘트롤 박스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11일 오전 11시 43분께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보일러실 일부와 내부 보일러 1대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11일 충북지역은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7도·청주 10도 등 4~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0도·청주 21도 등 19~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81~15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2일 낮 12시부터 13일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충북일보] 훔친 승용차로 경찰과 고속도로에서 추격전을 벌인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은 10일 특수절도 혐의로 A(17)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오후 8시 54분께 충북 괴산의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부터 평택제천고속도로까지 약 50㎞를 도주한 혐…
[충북일보]10일 새벽 5시 13분께 충북 충주시 앙성면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식당 내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10일 오전 7시 22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서 냉동탑차가 한 이발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 A(65)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이발소에 있던 B씨(64·여)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사고 지점 인근 사거리에서 SUV 승합차와 교통사고를 낸 뒤 사고 충격으로…
[충북일보] 검찰이 결혼 축의금을 줬다 되돌려받은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대전지검 형사4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은 최 교육감에게 불기소 처분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교육감은 지난 2020년 4월 결혼 축의금 명목으로 현금 200만원과 양주 등을 당시 세종시…
[충북일보] 10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북부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15도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5도·청주 7도 등 3~7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8도·청주 19도 등 18~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일보] 지난 8일 밤 9시 17분께 청주 상당구 문의면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SUV차량이 2.5t 도로보수 화물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A(42)씨가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도로 보수 공사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충북일보] 9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3도·청주 7도 등 1~7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7도 등 16~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충북일보] 청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추가로 발견됐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청원군 북이면 메추리 농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해당 농장은 지난 4일 고병원성 AI에 확진된 육용오리농가에서 800m 떨어진 곳이다. 방역당국은 이 농…
[충북일보] 7일 오후 9시 59분께 충북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 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25t 화물차 운전자 A(67)씨가 숨졌다. 승용차와 화물차 운전자 3명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번 사고로 인해 이 구간…
[충북일보] 8일 충북지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사이 중·북부를 중심으로 5㎜ 미만의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6도·청주 8도 등 5~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17도·청주18도 등 16~19도다…
[충북일보] 지난해 랜덤채팅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충북 경찰관 A씨에게 경징계가 내려졌다. 7일 충북경찰에 따르면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4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소속 현직 경찰관 A씨에게 '불문 경고' 처분을 내렸다. 수사 부서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9월 랜덤…
[충북일보] 7일 오전 9시 41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운행하던 25t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 비탈길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