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건축해체공사 신고위반 과태료 감경시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국토교통부의 2023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특별부문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건축 행정의 건실한 정도를 점검하는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건축행정의…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서점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키로 하고 11일부터 21일까지 지역서점의 인증신청을 받는다. '지역서점 인증제'는 인증기준을 충족한 지역서점에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로 인증서점에 대해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입할 때 우선 계약 체결하는 방…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8일 한국주재 일본 공무원 12명을 초청, 미래전략수도 홍보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공무원들은 지능형도시 시설을 둘러보고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일본에서 열린 7회 한일지사회의의 후속조치로 이…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시민 생활편의 증진과 행정수도 기능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을 수상했다. 최 시장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공공사회학회 주최 '2023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
[충북일보] 진세종시의회는 지난 8일 의회청사 1층 장식장과 의정자료실 복도 벽면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제막식을 열었다.(사진) 이날 제막식에는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과 김덕중 사무처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재정특례를 2026년까지 연장하는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3년 동안 약 2천500억 원 규모의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세종시는 더불어민주당…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7일 코트야드바이 매리어트 세종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결과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올해 세종지역에서 디지털 선도학교로 선정된 초·중·고는 초등학교 9곳(글벗·나루·다정·두루·새롬·소담·솔빛·온빛·참샘초), 중학교 3곳(새롬·어진·종촌중), 고등학교 3…
[충북일보] 한 달 평균 600여 대의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이 수리를 위해 정비센터에 맡겨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에 따라 공영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관리책임과 반납책임을 강화키로 했다. 최근 수리를 위해 정비센터에 입고되는 어울링 자전거가 많고, 일부 시민들…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건강한 수면관리에 나섰다.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5~6일 이틀간 시청 여민실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 소리숨이비인후과 이대웅 원장을 초빙해 4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수면장애개선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7~11일 세종교육원 컴퓨터실에서 본청과 직속 기관, 각급 학교 교육공무직원 급여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육공무직원급여·퇴직급여 시스템 실무, 교육공무직원·대체인력 신분변동에 따른 급여업무처…
[충북일보] 세종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복합놀이 공간 '반곡 청소년자유공간'이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7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반곡 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세종시 보건복지국장, 세종시의회 의장…
[충북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전의나무도서관 겨울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내년 2월 8일까지 전의면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전의나무도서관에서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독서대 만들기 등 2개 강좌와 1개 전시로 구성돼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주관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지역복지 인적안전망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격려하고…
[충북일보] 세종시가 모든 정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여성친화도시 구상에 반영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세종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차 전체회의'를 열어 시민참여단의 올 한해 활동결과와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7월 구성된…
[충북일보] 세종시가 싱싱장터와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한 공로로 정부의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지역먹거리 지수평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충북일보] 세종시 전의초수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예산부족으로 6년째 제자리걸음만 거듭하고 있다. 세종시의 명칭은 한글창제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 묘호(廟號·임금이 죽은 뒤 생전의 공덕을 기려 붙인 이름)에서 유래했다.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업적에 걸맞은 도시위상과…
[충북일보]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이 백두대간 완주 기념으로 6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관장은 2018년 12월 30일 백두대간 도전을 시작해 지난 3일 백두대간 700여㎞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
[충북일보] 세종시의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이 2년 연속 문화재청 지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6일 대전에서 열린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지역공동체 문화정체성 강화와 지역민의 지역문화유산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 등을 소…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일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과 한국중부발전은 일상 속 청렴실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공…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커피 핸드드립 체험 프로그램 '커피와의 하루'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공간을 개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걸음으로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학습관은 6일부터 학습자 24명을 대상으로 글벗초와…
[충북일보] 강정기 조치원읍 농촌지도자회장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의 올해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과수분야(복숭아) 명장에 선정됐다. 농촌지도자 농업기술 명장은 3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촌지도자 회원으로 농업현장에 우수한 농업기술을 전수·보급하는 국내 최고의 해당 품목 농업기술…
[충북일보] 한국과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5개국 청소년들이 자국의 문화와 자연을 그려낸 그림과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가 세종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세종시는 오는 15일까지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과 공동으로 '동북아 5개국 청소년 그림 공모전 수상…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빈대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학교의 취약장소를 자체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빈대가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13~17일 학교 빈대서식 취약장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벌인데 이어 빈대관련 정보를 각급 학교에 제공해 빈대발생 여부를…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난 5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 겸 10회 세종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이 자리서 대회에서 메달…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