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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학교 빈대 발견 신고 전무

세종시교육청 빈대확산 방지 적극 대응
방역전문기관과 직접 위탁계약
학교 빈대발견 신고 때 즉각 방제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06 14:42:35
  • 최종수정2023.12.06 14:42:48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빈대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학교의 취약장소를 자체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빈대가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13~17일 학교 빈대서식 취약장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벌인데 이어 빈대관련 정보를 각급 학교에 제공해 빈대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빈대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6일 "시청·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학교에서 현재까지 빈대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빈대서식 취약장소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빈대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직접 전문기관에 위탁해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될 경우 방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빈대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김효숙(나성동) 의원은 지난달 30일 내년 세종시교육청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안을 심의하면서 빈대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과 예방교육 등 세종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세종지역에서 5건의 빈대의심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며 "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학교방역과 위생교육 등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에는 사립고교를 포함한 8곳의 기숙사 운영학교가 있다"며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교육청이 직접 방역전문업체와 계약을 맺고 학교가 요청하면 발 빠르게 방역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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