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4일 밤 9시 27분께 청주시 봉명동에 있는 한 아파트 상가 점포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점포와 차량 1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약 2천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15일 오전 4시 25분께 청주시 옥산면 금계리에 있는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30대 직원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폐기물 10t과 파쇄기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발생했다는 신고…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밤사이 내린 폭설로 인해 교통사고와 낙상사고 등이 잇따랐다. 충북도와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피해 상황은 교통사고 11건, 낙상사고 28건 기타 안전조치 4건 등 총 43건에 달했다. 이중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오후부터 밤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밤사이 예상 적설량은 3~8cm이다. 북부지역 많이 오는 곳은 10cm 이상이다.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추 영하…
[충북일보] 13일 오후 3시 23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후진하던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굴착기 운전기사가 폐기물 작업 처리를…
[충북일보] 14일 충북지역은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충북 중·남부지역은 새벽부터 낮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대설특보가 발표중인 충북 중·북부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
[충북일보] 괴산 조립식 주택 신축 공사장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했다. 13일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6분께 충북 괴산군 감물면 오창리의 한 조립식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떨어졌다. A(56)씨는 철 구조물 발판 위에서 스티로폼 고정 작업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3m 아래로…
[충북일보] 13일 오전 6시 17분께 괴산군 소수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조립식 창고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술자리에서 수면제를 먹이고 금품을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23분께 상당구 금천동의 한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씨의 술잔에 수면제 성분의 가루를 타 의식을 잃게…
[충북일보] 13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3~8cm이다. 북부지역 많이 오는 곳은 10cm 이상이다.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추 영…
[충북일보] 12일 오후 1시 35분께 진천군 백곡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주인 60대 A씨가 손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12일 오전 8시 52분께 진천군 진천읍에 있는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1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펑 터지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올랐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일보] 12일 충북지역은 밤사이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추 영하 5도·청주 영하 3도 등 영하 6도~영하 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5도·청주 6도 등 5~8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재벌가 상속녀 등 신분을 사칭해 가사도우미로부터 수억원을 갈취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1·여)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가사도우미 B씨에게 투자…
[충북일보] 9일 충북지역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해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2도·청주 1도 등 영하 3도~영상 1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8도·청주 10도 등 7~10도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의 한 야산에 건축폐기물이 불법 매립돼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진천군은 8일 골재업체 A사가 야적장으로 사용하는 야산에서 건축폐기물인 샌드위치 패널이 나온 것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덤프트럭 기사 B씨는 "2020년 9월부터 1년여 동안 15t 덤프…
[충북일보] 8일 낮 12시 38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와 집기비품 등을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8일 충북지역은 오전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해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추 영하 4도·청주 0도 등 영하 5도~0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7도·청주 9도 등 6~10도이다. 미세먼지…
[충북일보] 속보= 충북도는 지난 6일 출근길 교통대란을 빚은 청주시의 늑장 제설작업에 대한 원인파악과 재발방지를 위해 안점감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시의 제설작업 대응의 적절성, 제설 매뉴얼 및 작동 현황 점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등 제설 대응 시스템 작동에 문제가 없는지 감…
[충북일보] 7일 새벽 3시 17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읍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2개동과 기계설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5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밤 9시 40분께도 같은 공장에서 불이 난 것으…
[충북일보] 7일 충북지역은 오전 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추 영하 3도·청주 0도 등 영하 2도~1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7도·청주 9도 등 6~9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
[충북일보] 6일 오전 6시43분께 충주시 살미면의 한 견사에서 불이나 개 300마리가 폐사됐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견사 주인이 출근해 발견했다. 신고 당시 전소 후 잔불만 남은 상태였다. 이 불로 견사와 컨테이너 4개 동이 전소됐고, 성견 150마리와 자견(강아지) 150마리 등 모두 30…
[충북일보] 청주 지역에 6일 출근시간 내린 눈으로 오전 10시 현재 청주·진천에서 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흥덕구 5건·청원구 3건·상당구와 서원구 각 1건 등 청주에서 9건, 진천에서 1건 등 총 1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사고로 경상 환자 5명이 발생…
[충북일보] 청주 지역에 6일 오전 6시 35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곳곳에서 교통사고와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도심 곳곳 교통정체는 해소되지 않았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청주엔 오전 8시 38분까지 2시간동안 0.4㎝의 눈이 내렸다. 상당구는 1.5㎝를 기록했다.…
[충북일보] 6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청주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추 영하 7도·청주 영하 3도 등 영하 9도~영하 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4도·청주 5도 등 3~6도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임성민…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