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역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와인&시네마 열차로 떠나는 지리산 계곡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운행일정은 오는 8월 21일 오전 7시30분 제천역을 출발해 11시 남원역에 도착해 △뱀사골 트레킹 △광한루원 관람 △민속 장터 투어가 계획돼 있으며 남원 관광을 마…
[충북일보=제천] 월악산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의 금수산(錦繡山 1천16m) 용담폭포가 중복을 맞아 한여름 더위를 몰아내고 있다.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4코스, 제천시 수산면 능강리 능강교에서 출발하는 녹색마을길을 따라가다 보면 상천리 산수유마을을 지나 백운동(白雲…
[충북일보=진천] 지난 20일 개장된 진천읍 백사천 물놀이장이 주민들 피서지를 방불케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만뢰산 자연생태 공원 물놀이장도 연이어 개장돼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됐다. 25일 개장된 물놀이 체험장은 청정 계곡수를 활용 180㎡의 규모로 8월 15일까…
[충북일보] 한국문화예술회관의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작품이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제천시가 '2016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지원·유치한 작품으로 지난달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충북일보] (사)일통고법보존회 충북지회 새울이 한여름 밤 신명나는 무대를 마련했다. 26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소리유희-악기, 소리를 내어 놓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인간문화재 김청만 선생과 서원대 교수이자 가야금 산조 김죽파류의 명인 박현숙 교수가 특…
[충북일보=충주] 연일 섭씨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빌딩숲에 갇힌 도시민들을 더욱 지치게 한다. 이럴때 도심 가까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시원하게 더위도 식히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찾으면…
[충북일보=증평] 증평 좌구산 휴양림에 또 하나의 즐길거리가 생긴다. 군은 지난해 6월부터 좌구산 휴양랜드 내에 조성한 '하강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민간전문업체에 위탁체제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좌구산휴양랜드 하강레포츠시설민간위탁자 모집공고'를 지난 21일 고시했다. 좌…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해마다 여름철 휴가지로 도시민의 인기를 듬뿍 받고 있다. 해발 656m의 장령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으로 소나무, 단풍나무 기타 활엽수가 빼곡히 자생하고 있다. 휴양림을 관통하는 금천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해 사시사…
[충북일보=보은] 보은 펀파크가 최근 교육 트렌드인 스마트교육과 창의력 융합인재교육 및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펀파크 수학공원으로 안전장치를 대폭 보완해 여름 시즌부터 재개장한다. 보은 펀파크는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야외 물놀이 시설을 중심으로 운…
[충북일보=옥천]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포도연합회, 옥천군복숭아연합회가 함께 주관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30분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3대 친환경포도왕 시상, 농업발…
[충북일보=영동] 영동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도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자연의 품속에서 갖는 최고의 힐링여행, 푸른 강변과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농촌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해 조성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주민들이 마을협의체를 구성해 마을의 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23일~8월21일 30일간 문암생태공원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처음 개장한 야외물놀이장은 풀장 2개와 워터슬라이드 1개가 들어서며 물놀이장 옆에는 보호자와 어린이들이 쉴 수 있는 텐트도 설치된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
[충북일보=단양] 단양관광관리공단이 고객 편의를 위한 모든 채비를 맞추고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돌입했다. 공단은 '여름 성수기 고객 맞이 시설사업장 특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6월부터 사전준비와 고객서비스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직원들의 고객안전 최상화 및 서비스 친절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기념하고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흥겨운 국악 공연을 마련했다. 23일 오후 1시와 5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서편제 주인공 오정해의 '바람이 머무는 곳에'가 오후 7시에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올해 8번째 공…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5회 정기연주회 'Jumping!'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오선준의 지휘로 지난 5월 협연자 모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명(바이올린 정수예, 소프라노 정예은, 클라리넷 박혜정, 첼로 김호인, 호른 김…
[충북일보=단양] 단양의 관광 랜드마크인 다누리 아쿠아리움이 야간 손님맞이에 나섰다. 단양군은 최근 새 단장하고 인기몰이 중인 다누리 아쿠아리움의 운영 시간을 다음달 15일까지 종전 오후 6시에서 3시간 늘어난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2012년 개관 이후 지난해…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역은 열차를 타고 전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구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일로' 티켓은 매년 여름(6∼8월)과 겨울(12∼2월) 만25세 이하 청년이 KTX를 제외한 일반 열차(전철 제외)의 입석과 자유석을 5일 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학산면 금강모치마을 일원에서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모랭이' 문화축제가 16일 열린다. 영동금강모치 문화마을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역사문화 체험, 농촌문화 체험, 음식문화 체험, 여가문화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충북일보=단양] 단양마늘축제가 '아줌마들의 설렘, 맛에 빠지다'를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단양군영농지원단, 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마늘 직거래장터, 마늘관련 먹거리 장터, 전시·체험 부스 운영…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시 승격 60주년(충주명명 1076년)을 기념해 '과거의 빛으로 미래를 그리다!'란 주제로 충주 변천사 사진전을 갖고 있다. 충주 변천사 사진은 시 승격일인 7월 8일부터 20일까지 시청광장에서 전시된다. 1920~40년대 일제 식민지 시대의 충주 모습을 담은 '역사의 발자…
[충북일보=단양] 소백산 대자연 속에 위치한 '단양천동물놀이장'이 오는 16일부터 손님을 맞는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단양천동물놀이장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는 오는 16일 개장한 뒤 다음달 하순까지 한달여간 운영된다. 단양천동물놀이장은 소백산 청정 계곡물을 사용해 수…
[충북일보=제천] 해발 1천94m의 월악산 국립공원 자락에서 이어지는 송계계곡은 여름더위를 식힐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간직하고 있다. 수정처럼 차고 맑은 물과 큼직하고 널찍널찍한 바위들이 계곡 곳곳에 널려있어 어디를 가든 찾는 이들에게 자연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계곡내에서는 월…
[충북일보] 충북에 연고를 둔 여성 작가들이 뭉쳤다. 자아상실의 시대에 '진실한 나'를 보여주고자 목소리를 낸 것이다. 충북여성미술작가회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말을 건네는 다양한 작품들을 오는 17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충북여성미술작가회의…
[충북일보=충주]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외물놀이장'이 오는 13일 충주세계무술공원내에 개장한다. 충주시는 아이들의 여름방학기간에 맞춰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3일~8월 21일까지 40일 동안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야…
[충북일보=단양] 야생화의 보고(寶庫) 단양소백산에 여름들꽃이 한가득 피어나며 천상의 화원을 연출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최근 연화봉과 비로봉 등산로 주변에 원추리, 둥근 이질풀, 터리풀, 물레나물, 범꼬리, 비비추 등 야생화가 피어나 주말이면 3천여명의 등산객이 찾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