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장안면에 위치한 서원계곡은 한여름 피서지로 제격이다. 서원계곡은 승용차로 남청주∼상주간 고속도로를 달리다 속리산 IC를 빠져나와 속리산 방면으로 10여 분 가면 만날 수 있다. 대전, 청주에서 1시간 거리에 있지만 인근 화양계곡, 쌍곡계곡 등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
[충북일보=보은] 보은 속리산 연꽃단지의 연꽃이 수줍은 꽃망울을 드러내며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23일 천연기념물 103호 정이품송과 주차장 사이에 위치한 연꽃단지에는 수천 포기의 연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군은 지난 2008년 속리산면 사내리 속리산국립공원 입구 1만6천㎡에 연꽃단지를…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주관리역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8일 당일 충주역에서 군산 선유도 및 비응항으로 떠나는 관광열차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개장한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즐긴 후 신선한 서해의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충북일보=단양] 관광 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의 만천하테마파크가 여름 휴가철 연장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만천하테마파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휴장 없이 문을 열고 운영시간도 기존보다 1시간 늘어난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만학천봉 전망대만 운영…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손님 맞을 채비로 분주하다. 이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자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치고 내방하는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농촌을 체험공간과 휴양공…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송호관광지 물놀이장이 본격 개장했다. 군에 따르면 이 물놀이장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약 한달간 피서객을 맞는다. 이 곳은 금강변 아름드리 소나무 숲 속 1천200㎡에 자리 잡고, 성인용·어린이용 풀을 비롯해 각각 43m, 13m 길이의 슬라이드 2곳 등을 갖췄…
[충북일보=진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소재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이 최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4계절 모두 특색 있는 다채로움으로 관광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이색적인 분수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있다.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이 오가는 과일나라테마공원과 용두공원 중심부에 있는 분수들이 물을 내뿜으며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주고 있다. 본격적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이 곳에서는 시원한 물줄기에 더…
[충북일보=단양]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간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휴관일 없이 개장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2012년 단양강변에 문을 연 다누리아쿠…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로 이름난 단양군은 팔색조 매력의 여행 버킷리스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은 녹색쉼표라는 도시 브랜드답게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체류형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의 유명 관광지 중에서도 만천하테…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옥계폭포가 힘찬 물줄기를 뿜어내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옥계폭포로 인한 여름은 더 시원하고 반갑게 느껴진다. 이 곳은 충북의 명소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군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충북일보=청주] 여름방학을 맞아 청주 문암생태공원 및 중흥공원에 무료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오는 25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문암생태공원에는 풀장 4기, 에어슬라이드 3기, 바운스놀이시설 2기가 설치된다. 중흥공원에는 풀장2기, 에어슬라이…
[충북일보=영동]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탐스러운 과일들이 관광객과 군민들을 유혹한다. 과일나라 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풍부한 일…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의 계곡에는 무더위를 잊기 위한 피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백두대간의 명산으로 둘러싸인 단양은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청정계곡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무더위를 식히는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대한민국 허파로 불…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 둘레길'이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월류봉 일원에 2016년 관광자원개발사업(지특회계 생활기반계정) 국비 보조금 등 26억 원을 들여 둘레길 조성을 추진했다. 걷기 여행이 치유(힐링)와 휴식을 제공하고 관광 측면에서 체류형 관광을 이끌 수…
[충북일보=단양] 명승 44호인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嶋潭三峰)에 황포돛배가 뜬다. 단양군은 2016년 1회 충북도 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담삼봉 옛 나루터 조성사업의 마무리로 오는 8월부터 도담삼봉 남한강에 황포돛배를 운항한다. 군은 앞으로 도색과 난간 보수 등을 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이 본격 개장되면서 가족과 어린이들의 신나는 물놀이장으로 제공 된다. 25일 군에 따르면 2017년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일환으로 5억원을 들여 조성한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은 당초 7월 초 개장 예정이었지만 최근 계속되는 고온 현…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이 최근 여행 트렌드인 '그녀(She)'와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쉬코노미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이 소비 시장의 주체인 쉬코노미는 지금까지 패션·화장품 등에서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엔 여행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돌파를 위해 쾌속 순항 중이다. 군에 따르면 1∼5월은 어수선한 선거 분위기에다 미세먼지 등으로 여행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이라 예상됐지만 누적 관광객 339만2천74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5월에…
[충북일보=충주] 여름철을 맞아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 보트, 패들보드 등 수상레저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충주시는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중앙탑면 소재 조정체험학교 앞 탄금호에서 수상레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4~2016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충북일보=옥천] 한반도를 지형을 닮은 옥천군 동이면 갈마골이 녹음으로 뒤덮여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안남면 둔주봉(해발 384m) 전망데크(해발 275m)에서 내려다보이는 이 곳은 울창한 수풀과 굽이쳐 흐르는 금강이 조화를 이뤄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 형상을 만들었다. 실제 길이는 대…
[충북일보=보은]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2016년 개장 이후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며 가족단위 힐링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연휴양림 개장 이래 최대 인원인…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에 무더위가 시작되며서 천연동굴이 힐링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 지역의 천연동굴은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데다 무더위에도 냉기를 느낄 만큼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게 매력이다. 이 때문…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황간면 소재 노근리평화공원에서 꽃향기 가득한 사랑과 낭만의 장미 축제가 오는 16일 열린다. 봄햇살 가득받고 꽃을 피운 장미꽃은 초여름의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도 여전히 천상의 화원인 것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현재 약 1만3천㎡의 정원에 총 2천…
[충북일보=단양] 청정한 소백산자락에 자리한 단양 다리안관광지가 힐링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다리안관광지는 최근 때 이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주말이면 수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다리안관광지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손꼽히는 소백산…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